출판사 리뷰
연못가에 사는 개구리와 너구리, 왜가리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상상의 세계를 펼치며 지내는 클레맨타인 공주. 어느날 무크추크는 임금님을 부추겨서 연못을 파헤치고 동산을 만들어 임금님의 동상을 세웁니다. 그 바람에 연못을 썩어가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동물들은 동산에서 벌어진 잔치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늪, 연못 등 습지 보호의 중요성과 먹이 사슬이 시작되는 이곳의 환경이 오염되었을 때 일어나는 생태계 파괴를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