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누군가 형, 누나처럼 조언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될까? 이 책은 그렇게 자신의 형, 누나처럼 친근하게 직업의 길로 안내해 주는,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직업 안내서다.
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스포츠트레이너들이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해 준다.”『스포츠트레이너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스포츠트레이너 6인이 말하는 진짜 스포츠트레이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김기태, 김한나, 안치훈, 박은성, 최윤경, 윤병재.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트레이너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스포츠트레이너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수는 매년 60만 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는 2만 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은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
이제까지의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 대학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최고로 여겨왔다. 그러나 획일화된 출세 가도를 달리며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다 보면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100명이 한 곳을 향해 달려가면 단 한 명만이 1등이 될 수 있지만, 100명이 각자의 지향점을 향해 달려가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1등 100명이 탄생한다.
스포츠트레이너에게는 담당 선수의 인생을 책임지고 성공시켜야겠다는 책임감, 꾸준히 관련 지식을 쌓으며 공부할 수 있는 성실함도 필요해요. 여기에 코치와 선수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관계를 조율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도 갖추어지면 더욱 좋겠죠.
-SK와이번스 컨디셔닝 코치 김기태-
스포츠트레이너는 선수들의 전체적인 몸 관리와 부상 관리를 해줍니다. 부상이 발생했을 때는 치료와 재활을 하며 선수들이 필드에 복귀할 때까지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루지 국가대표 팀 의무 트레이너 김한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우선 특수체육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야 해요. 관심으로 시작을 하면 그때부터는 본인이 뿌듯함을 느끼는 일도 생기고, 보람을 느끼는 계기도 생길 거고요. 이 직업은 확 타오르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꾸준히 유지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안치훈-
이 직업은 교육의 끝이 없어요. 알아도 한 번 더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퍼스널 트레이너는 민간요법으로 처방을 한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라고 볼 수 있죠. 나의 지식과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또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퍼스널 트레이너 박은성-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다면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성적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스포츠트레이너는 남을 잘 이해해 줄 수 있어야 하고, 상대방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대화 스킬도 필요해요. 그리고 진심이요.
-하모니 트레이닝 센터 메디컬 트레이너 최윤경-
유명 프로 선수와 친분이 생기는 것, 언론 등에 가끔씩 비추어지는 화려한 면만 보는 것은 위험해 요. 그 안에서 자기 자신이 희생해야 한다는 것, 본인보다는 팀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것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직업을 선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 트레이너 윤병재-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전문가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추천사자유학기제가 실시됨에 따라 많은 진로교사들이 콘텐츠 부족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에는 다른 직업가이드북과는 달리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
- 원삼중학교 진로교사
각 직업별로 가장 핫한 전문가들을 섭외한 것이 눈길을 끈다. 방송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사람들의 커리어패스가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삼성전자 직장인
유명한 사람들의 어렸을 때 사진과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요. 앞으로 다양한 직업들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동여자중학교 학생
우리 아이들에게도 직접 전해주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다른 직업관련 책들과는 달리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 깊은 이야기들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어서 유익한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린네츄럴 대표 기업인
저자가 직접 전문가들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 신선하네요. 진로와 직업에 대해서 잘 풀어내 준 것 같습니다. -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