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이 따뜻하게 잘 그려진 그림책이다. 이 시대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작가 노경실이 아이의 눈으로 들려주는 '우리 엄마 이야기'가 사랑스럽고 따뜻한 크레파스 그림과 만나 예쁜 그림동화가 되었다.
희진이는 엄마와 함께 마트로 쇼핑을 나왔다 마트에는 여기저기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아 이것저것 구경하다 희진이는 그만 엄마를 잃어버렸다. 엄마를 잃은 희진이는 아주 큰 소리로 ‘엄마’를 불러보지만 넓고 사람들로 가득 찬 마트 안에서 엄마는 나타나지 않는데….
출판사 리뷰
노경실 선생님이 아이의 눈으로 들려주는 ‘우리 엄마 이야기’가
따뜻한 크레파스 그림과 만나 예쁜 그림동화가 되었어요.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잘 자라 세상에 나옵니다. 세상에 나와서도 엄마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커 나가지요. 세상에 나온 아기는 몇 달간 계속 옹알이만 하다가, 돌이 가까워지는 어느 시점부터 말문이 트입니다. 아기가 말문이 트이면서 가장 먼저 하게 되는 말이 뭘까요? 바로 '엄마'입니다.
우리가 무언가에 크게 놀랐을 때, 어떤 큰 슬픔이 닥쳤을 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 우리는 무슨 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될까요? 바로 '엄마'입니다.
이렇듯 듣기만 해도, 불러보기만 해도 늘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는 말이 바로 '엄마'죠.
이 책에는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이 따뜻하게 잘 그려져 있어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마, 세상 무엇도 대신해 줄 수 없을 만큼 신비한 존재인 엄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 아이한테 엄마는 바로 사랑입니다.
이 시대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작가로 사랑받는 노경실 선생님이 아이의 눈으로 들려주는 우리 엄마 이야기가 사랑스럽고 따뜻한 크레파스 그림과 만나 예쁜 그림동화가 되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 아이를 사랑으로 품에 안고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아이와 엄마 사이에 사랑의 감정은 배가 되고 가슴이 벅차오를 거예요.
[내용 요약]
희진이는 엄마와 함께 마트로 쇼핑을 나왔어요. 마트에는 여기저기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아요. 이것저것 구경하다 희진이는 그만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엄마를 잃은 희진이는 무서워서 외칠 수 있는 만큼 아주 아주 큰 소리로 ‘엄마’를 불러보았어요. 하지만 넓고 사람들로 가득 찬 마트 안에서 엄마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희진이가 엄마를 직접 찾아 나섭니다. 엄마랑 똑같이 빨간 구두를 신은 아주머니, 엄마처럼 푸른색 원피스를 입은 아주머니, 엄마처럼 날씬한 아주머니를 보면서 ‘엄마!’ 하고 불러 보았지만, 번번히 ‘우리 엄마’가 아니었어요. 마트에 오면 늘 맛있는 떡볶이를 사 주시던 엄마! 예쁜 원피스를 사 주기로 하셨던 엄마! 그림책 읽어 주기로 하셨던 엄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를 희진이는 무사히 찾게 될지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서 알아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