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학기초만 해도 실력이 형편없던 축구부 아이들이 축구에 몰입해 가면서 점점 더 친해지고, 축구를 즐기게 되고, 마침내 그해 가을, 전국 최대 규모의 동원컵 결승전에 진출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그려진다.

꾀돌이 시관이, 싸움꾼 창훈이, 눈물쟁이 몽구, 공포의 골기퍼 기준이, 똥장군 한샘이 등 저마다 개성이 다른 축구부 아이들이 '축구를 잘하고 싶다'는 소망 아래 똘똘 뭉쳐 훈련에 몰입한다. 우승을 향한 아이들의 끈질긴 노력이 실감나게 전해 진다.

2001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삼전초등학교 축구부를 모델로 한 이야기이다. 책의 내용 중 2001년 동원컵 우승팀인 구포초등학교를 제외한 다른 학교의 이름은 가명으로 처리하였고, 역시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이름도 가명으로 처리되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인기
<스포츠 서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역사, 교양, 상식 책을 쓰고 있다. 그 동안 지은 책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교양>(전3권), <한눈에 쏙쏙! 한국의 인물 100>, <한눈에 쏙쏙! 세계의 인물 100>,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 <특종! 70명으로 읽는 한국사> 등이 있다.

  목차

1부 전반전
2부 작전 타임
3부 후반전
4부 연장전
글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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