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너무 앙증맞은 귀여운 일곱마리의 생쥐들. 이 일곱마리 생쥐는 쌍둥이에요. 한 마리 한 마리의 표정이나, 행동이 모두 다르게 그려져 재미있지요. 족제비 가족이 얼음 낚시를 즐기는 것을 본 일곱 쌍둥이 생쥐들은 아빠를 조릅니다. 하지만 아빠는 일이 있대요. 어렸을 때 엄마가 낚시를 잘 했다는 소리를 들은 쌍둥이들은 엄마를 위해 얼음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의자를 만듭니다. 다음 날이 되어 엄마와 함께 얼음 낚시를 하러 온 일곱 쌍둥이 생쥐들. 하지만, 고기가 잘 잡히지 않아요. 아무래도 낚시 챔피언인 엄마한테 맡겨야 하나봐요. 일곱 쌍둥이 생쥐들의 엄마가 과연 몇 마리의 고기를 잡았을까요?
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일본 그림책의 거장,
이와무라 카즈오의 명작 <생쥐 시리즈> 국내 정식 출간!!!
이와무라 카즈오는 국내 독자들에게는 <14마리 생쥐 시리즈>로 잘 알려진 친숙한 작가이다. <14마리 생쥐 시리즈>는 귀여운 생쥐 캐릭터, 밝고 따뜻한 느낌의 칼라, 여러 생쥐들의 행동과 표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꿈소담이에서 출간한 <행복한 생쥐 가족>은 쉽게 볼 수 없었던 일본 그림책의 거장, 이와무라 카즈오의 작품을 국내에서 정식 출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책의 특징
1. <행복한 생쥐 가족> 시리즈는 일곱 마리 쌍둥이 생쥐 가족이 생활 속에는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일깨우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그림 동화책이다. 계절마다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속에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생쥐 가족의 모습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다.
2. 일곱 쌍둥이 생쥐 가족의 각기 다른 햄동과 표정을 셈세하게 묘사하고 있는 아름다운 그림이 큰 특징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아도 지루하지 않다.
3. 이와무라 카즈오의 대표작인 생쥐 가족 시리즈는 출간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스테디셀러로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출간에 대해서도 국내의 많은 독자와 매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야마시타 하루오
1937년에 태어나 히로시마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교토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현재는 카나카와현에 살며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 이와무라 카즈오
1939년에 태어나 동경예술대학 공예과를 졸업했다 1970년 그림책 작가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고단샤 출판 문화상 그림책 부문 수상 소학관 회화상 산케이 아동출판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1988년에는 이와무라 카즈오 그림책의 언덕 미술관 을 개관하였다. 작품으로는 <14마리의 생쥐 시리즈> <생각하는 개구리> <뾰족산의 모험 시리즈>....등이 있다. 지금은 도치키현에 살며 어린이의 사랑을 받는 작품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