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처음 그림책 시리즈 4권. 2011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받은 강경수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이다. 누구나 겪어 봤을 법한,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 밤 아이들이 상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풀어 내고 있다. 작가의 생동감 넘치고 천진난만한 글과 그림은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그대로 그려내, 어린이들이 한 번쯤은 가져 봤을 고민에 대한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해법을 전한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소소한 걱정거리로 통 잠들 수 없는 울이. 할아버지를 따라 개코원숭이의 코털을 가져오고, 해적에게서 블루사파이어를 훔쳐 내기도 하고, 맵고 매운 양파왕도 따서 드디어 ‘마법의 수프’를 완성한다. 과연 울이는 이 수프를 먹고 편안한 잠에 들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아이들은 아무 걱정도 없을 거라고? 천만의 말씀.
밤마다 잠 못 들게 하는 고민 “나는 왜 잠이 오지 않을까?”모두가 잠든, 깊은 어둠이 내린 밤, 울이는 여전히 잠들지 못하고 있다.
하루 종일 이런 저런 걱정거리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염려가 된 엄마는 울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지만 소용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울이 앞에 빨간 망토를 두른 할아버지가 나타난다.
“너 도대체 무슨 불만이 있는 거야?”
다짜고짜 호통을 치는 할아버지는 울이를 도와주러 달려 온 잠의 나라 5급 공무원이었다. 할아버지는 울이에게 잠이 오는 마법의 수프가 있다며, 수프의 재료를 구하러 모험을 떠나자고 한다. 할아버지를 따라 나선 울이에게 어떤 밤이 펼쳐질까?
모든 어린이들이 한 번쯤은 가져 봤을 고민에 대한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해법『잠들지 못하는 밤』은 2011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받은 강경수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이다.
누구나 겪어 봤을 법한,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 밤 아이들이 상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풀어 내고 있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소소한 걱정거리로 통 잠들 수 없는 울이. 할아버지를 따라 개코원숭이의 코털을 가져오고, 해적에게서 블루사파이어를 훔쳐 내기도 하고, 맵고 매운 양파왕도 따서 드디어 ‘마법의 수프’를 완성한다. 과연 울이는 이 수프를 먹고 편안한 잠에 들 수 있을까?
강경수 작가의 생동감 넘치고 천진난만한 글과 그림은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그대로 담아 어린이들에게 마법의 수프와 같은 꿈과 희망을 선물 할 것이다.
어제 본 영화의 늑대 인간도 무섭고
내일 있을 받아쓰기 시험도 두렵고
골목길의 개도 무서워 잠들지 못하는 울이.
오늘 밤, 울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작가 소개
저자 : 강경수
오랫동안 만화를 그리다가 그림책에 매력을 느껴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욕심 때문에 한 치 앞을 못보고 사는 우리 인생을 담아낸 이 그림책처럼 명료한 주제와 다채로운 구성, 위트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그의 작품들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상 수상작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비롯해 《나의 엄마》, 《나의 아버지》, 《춤을 출 거예요》, 《코드네임 X》, 《왜X100》 등 다양한 그림책과 어린이책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