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단순한 그림책이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수 논리력을 향상을 위한 학습 그림책입니다. 전5권이 세트로 되어있는 이 책은 연산, 시간, 공간, 측정, 통계로 나뉘어져 단순한 숫자 놀이가 아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그림책 속의 제시된 문제를 통하여 아이들은 스스로 의문을 갖게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을 똑똑이로 자라게 해 줄 훌륭한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뽀삐시리즈 2단계의 특징
1. 3~5세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춘 구성
두 돌이 지난 아이들은 예전보다 더욱 왕성한 호기심으로 주위를 탐색하고 사물의 이름이나 장소,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이러한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추고, 뽀삐시리즈 1단계의 맥을 이은 뽀삐시리즈 2단계는 \'제6차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론적인 토대로 삼았다. 더욱이 1단계에 나왔던 기초 개념들을 강화하고, 좀더 어려운 상위 개념들을 아이들 주변 이야기를 소재로 동화 형식으로 묶어 쉽게 익히도록 했다.
2. 놀잇감에서 교육의 매체로
그림책을 하나의 놀잇감으로 생각해 던지거나 세워서 가지고 놀거나 혹은 재미있는 이야기책으로만 여기는 것에서 탈피하여 이야기를 읽으며 그 속에 녹아 있는 교육적 개념들을 습득하도록 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엄마와 함께 혹은 아이 스스로가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에 접근하도록 하여 처음으로 만나는 교육적 매체의 역할을 하도록 기획되었다.
3. 흥미로운 소재와 독특한 그림으로 엮은 재미있는 이야기
이 시기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또래 관계와 특별한 날 등을 소재로 삼아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도록 했다. 관심이 많은 분야에 대한 정보는 교육적 효과를 줄 수 없다는 점에 근거하여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또 각 권마다 다른 화가들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그림기법을 접할 수 있도록 엮었다.
4. 부모들을 위한 활용 방법의 소개
각 권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아이 내부에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의 극대화를 꾀하고자 했다.
목차
1권『공룡마을 뿌뿌 탐정』은 연산 편으로 공룡마을의 알이 사라진 사건을 통해 기초적인 덧셈과 뺄셈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2권『아기토끼를 도와 줘!』는 시간 편으로 마법에 걸린 토끼가 아침부터 밤까지 마녀가 시킨 일을 하는 과정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초적인 지식을 알 수 있습니다.
3권『보물상자를 찾아서』는 공간 편으로 한별이와 동물 친구들이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공간적 어휘와 추상적인 공간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4권『앗! 곰돌이가 발을 다쳤어요』는 측정 편으로 발을 다친 친구에게 신발을 만들어 주는 과정을 통해 측정의 개념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고, 손처럼 비표준화된 측정 단위를 사용할 경우에 발생되는 문제점을 제시하여 표준화된 측정 도구의 필요성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5권『가장 멋진 선물』은 통계 편으로 엄마의 생일 선물로 과자를 서로 더 많이 만들겠다는 돼지 삼형제가 삼촌 돼지와 함께 정리해 가는 과정을 통해 통계가 어떻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