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김용택 시인과 함께 글을 쓰던 아이들이 중학교 3학년이 되고, 5년 만에 동시 열 편을 추가하여 새롭게 출간된 이 동시집은 교과서에 수록된 4편 외에도 농촌 아이들의 삶과, 자연과의 생활, 가족에 대한 사랑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시인의 깊은 마음과 동심의 세계를 엿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김용택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자 시인입니다. 시집으로『섬진강』『맑은 날』『꽃산 가는 길』『누이야 날이 저문다』『그리운 꽃편지』『그대, 거침없는 사랑』『강 같은 사랑』『그 여자네 집』이 있고, 산문집『섬진강 이야기』『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장편 동화『옥이야 진메야』와 동시집『콩, 너는 죽었다』등을 썼습니다. 또한 마암 분교 아이들이 쓴 동시집『학교야, 공 차자』를 엮어 내었습니다.
1986년『맑은 날』로 ‘김수영 문학상’을, 1997년 제12회 ‘소월 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운암 초등학교 마암분교 교사로 재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