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팬티를 입고 신나게 노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속옷 입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책이다. 유쾌한 이야기를 익살스러운 그림에 담아낸 이 책은 아이들을 재미있게 책 읽기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동물들을 따라 팬티를 외치다 보면 어느새 옷 입는 시간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책의 모서리가 둥글려져 있어서 아이가 다칠 염려가 없다.
항상 화가 나 있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도 않는 들소. 늘 기분이 나쁜 들소는 게다가 팬티 입는 걸 정말정말 싫어한다. 얼룩말, 오랑우탄, 백로는 들소를 재미있게 해 주기 위해 멋진 생각을 해낸다. “들소야, 팬티를 열 번만 말해 봐. 그럼 웃음이 나올 거야.” 들소는 마지못해 팬티를 외치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리뷰
“대단한 그림책” - 북리스트
“익살맞고 유쾌한 그림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유쾌한 웃음으로 아이의 기분을 풀어 주세요아이들은 자주 짜증을 냅니다. 이유 없이 떼를 쓰고, 이것도 저것도 싫다며 투정을 부리지요. 그럴 때 아이를 혼내고 다그치기보다는 유쾌한 웃음 한방으로 아이의 기분을 풀어 주는 건 어떨까요?
《팬티가 좋아!》에 나오는 들소는 늘 기분이 나빠요. 항상 화가 나 있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도 않아요. 게다가 팬티 입는 걸 정말정말 싫어하지요. 얼룩말, 오랑우탄, 백로는 들소를 재미있게 해 주기 위해 멋진 생각을 해냅니다. “들소야, 팬티를 열 번만 말해 봐. 그럼 웃음이 나올 거야.” 들소는 마지못해 팬티를 외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를 어쩌죠? 키득키득 웃음이 터지더니 배가 아프도록 멈추질 않네요.
동물들과 함께 한바탕 웃고 나면 짜증을 부리던 아이의 기분도 눈 녹듯 사르르 풀릴 거예요.
옷 입기가 즐거워지는 팬티 이야기 아이들은 옷 입기를 싫어합니다. 더군다나 기저귀를 떼고 처음 속옷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팬티는 낯설고 불편할 거예요. 그래서 아이의 옷을 갈아입힐 때 부모들은 굉장히 애를 먹지요. 아이가 속옷 입기를 싫어하거나 힘들어 할 때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기보다는 속옷 입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얼룩말과 오랑우탄은 팬티를 참 좋아해요. 주르륵 지퍼나 똑딱 단추는 거추장스럽지만, 쭉쭉 늘어나는 고무줄에 알록달록 예쁜 무늬가 그려진 팬티는 재미있기만 하니까요. 《팬티가 좋아!》는 팬티를 입고 신 나게 노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속옷 입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책이에요. 동물들을 따라 팬티를 외치다 보면 어느새 옷 입는 시간을 좋아하게 될 거예요.
유쾌한 이야기를 익살스러운 그림에 담아낸 이 책은 아이들을 재미있게 책 읽기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또한 책의 모서리가 둥글려져 있어서 아이가 다칠 염려가 없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메리 엘리스 몬셀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고,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북극에서 온 스파이》, 《미스터 핀》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