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0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2010년 화이트 레이번즈 목록 선정 도서. 특별한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시인과 화가가 계절의 색깔에 매료되어 경쾌한 리듬의 시에 자연의 빛깔을 재현한 그림을 더해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우리가 자연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며 느낀 감정들을 색깔로 비유하고 그것을 노래하듯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시로 표현하여 신선함을 준다.
하나의 색깔이 계절별로 어떻게 다른 느낌을 주는지, 어디에서 각각의 색깔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보다 다양한 색의 세계를 보여 준다. 이는 봄은 노랑색, 여름은 파랑색, 가을은 갈색, 겨울은 하얀색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색의 이미지를 아이들에게 주입하지 않고, 스스로 색에 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느끼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
2010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
2010년 화이트 레이번즈 목록 선정 도서
2010년 미국 도서관 협회 주목할 만한 유아 그림책 선정
2009년 시빌 어워드 시 부문 후보 선정
“사계절, 눈부신 색깔 이야기!”
자연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감각을
색깔에 담아 노래하는 특별한 그림책을 만나요!
세계가 감탄한 새로운 형식의 사계절 그림책!
시인과 화가의 특별한 감성으로 탄생시킨 색깔과 감각의 새로운 만남! 연둣빛 새로운 생명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봄, 지글지글 타오르는 태양과 짙은 초록 잎이 쑥쑥 자라는 여름, 주렁주렁 풍성한 먹을거리가 빨갛게 익어 가는 가을, 하얀 눈이 폴폴 소리 없이 대지를 뒤덮는 겨울까지 사계절은 제각각 저마다의 개성 뽐내며 아름다운 색깔을 품고 있다. 특별한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시인과 화가가 계절의 색깔에 매료되어 경쾌한 리듬의 시에 자연의 빛깔을 재현한 그림을 더해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그림책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를 탄생시켰다.
이 책은 단순히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자연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며 느낀 감정들을 색깔로 비유하고 그것을 노래하듯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시로 표현하여 신선함을 준다. 다양한 감각들이 색깔이 되고, 색깔을 소리로 읽을 수 있는 이 형식은 독창성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그림책 상인 칼데콧 아너 상 수상의 영예까지 얻었다.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는 심사 당시 그림책 삽화 자체의 예술적 측면과 더불어 이야기와 주제를 그림을 통해 효과적으로 보여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의 언어별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 신간 도서들 중 뛰어난 도서들을 선정는 화이트 레이번즈 목록에도 선정되어 뛰어남을 인정받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색의 세계를 경험하는 순간 피어나는 우리 아이의 예술적 감성!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미적 감각이 자라는 특별한 색깔 그림책!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빛과 색이 가득하다. 조금만 주위깊게 자연을 바라본다면 회색빛 도심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깔로 가득한 색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는 자연이 우리에게 준 사계절이라는 경이로운 선물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뜰 수 있게 우리 아이들의 미적 감각을 자극한다. 특히 하나의 색깔이 계절별로 어떻게 다른 느낌을 주는지, 어디에서 각각의 색깔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보다 다양한 색의 세계를 보여 준다. 이는 봄은 노랑색, 여름은 파랑색, 가을은 갈색, 겨울은 하얀색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색의 이미지를 아이들에게 주입하지 않고, 스스로 색에 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느끼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한다.
과거 인상주의 화가들이 자연 속의 무한한 색의 세계를 발견하고 경험하며 많은 이들을 감동시킨 미술 작품을 탄생시킨 것은 색을 창의적으로 바라보고 자연을 주의 깊게 관찰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색의 이미지들은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풍성하게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채로 가득한 자연이라는 거대한 미술 작품을 만나러 멀리 떠나지 않아도 괜찮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정히 말을 거는 시인과 함께 생생히 살아 있는 자연의 빛깔이 가득 담긴 그림을 보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마음껏 감상하고, 느껴 보자. 지금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를 펼치면, 우리 아이를 환상의 예술 세계로 안내하는 다양한 색깔들이 기다리고 있다. 색깔들과 함께 그림책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나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색깔들을 스스로 발견하고 아름다움에 눈을 뜨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