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두 딸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첫 번째 책!
『아빠는 너희를 응원한단다』는 밀리언셀러 작가로도 통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8년 대선 기간부터 2009년 대통령 취임 전까지 틈틈이 쓴 어린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책에서 어린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지녔으면 하는 덕목들을 세계 위인 13명의 삶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선정한 세계 위인 13명의 주인공으로는 새로운 예술을 만들어 낸 화가 조지아 오키프,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미국 최초의 흑인 야구 선수 재키 로빈슨, 인디언들의 지도자 시팅 불, 흑인 재즈 가수 빌리 할리데이, 장애를 가졌지만 평생 장애인을 위해 산 헬렌 켈러, 예술가 마야 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사회사업가 제인 애덤스, 평화적으로 인권 운동을 펼친 마틴 루서 킹 목사,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농장 일꾼들의 권리를 위해 노력한 노동 운동가 세자르 차베스, 노예 제도를 없앤 링컨 대통령,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등이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들의 아름다운 삶을 시처럼 노래하면서,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가득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이 위인들이 지닌 덕목과 아름다운 삶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책을 통해서 위인들의 삶을 만나보세요.
출판사 리뷰
책 쓰는 대통령, 책 읽어 주는 대통령, 버락 오바마
밀리언셀러 작가로도 통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08년 대선 기간부터 2009년 대통령 취임 전까지 틈틈이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썼다. 바로 《of THEE I SING A Letter to My Daughters》. 한국어판 제목은 ‘아빠는 너희를 응원한단다’이다. 아빠 오바마가 두 딸 말리아와 사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이 책은 순수한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덕목들이 무엇인지, 세계를 빛낸 위인 13명의 아름다운 삶과 그들이 지닌 덕목들과 연결시켜 들려준다. 미국에서 2010년 11월에 출간되어, 나온 지 닷새 만에 5만 부가 판매되었고, 지금까지 약 45만 부가 판매되었다. 또한 총 14개국에 저작권이 수출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초등학교를 돌아다니며 이 책을 직접 아이들에게 읽어 주고 있으며, 책의 수익금은 전사자나 상이군인의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에 기부한다.
두 딸을 키우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고 밝힌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힘껏 응원하고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두 딸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오바마 대통령이 선정한 13명의 주인공들이 담고 있는 13개의 덕목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 13명의 위인들
- Creative 새로운 예술을 창조해 낸 미국의 여류 화가 조지아 오키프
- Smart 반짝이는 생각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Brave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 흑인 최초의 메이저 리그 야구 선수 재키 로빈슨
- Healer 상처 받은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 준 인디언 부족의 지도자 시팅 불
- Own song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천재 흑인 재즈 가수 빌리 할리데이
- Strong 장애라는 아픔을 꿋꿋하게 견뎌 낸 사회사업가이자 작가 헬렌 켈러
- Honor 존경하는 마음을 예술로 표현한 예술가 마야 린
- Kind 어려운 사람들을 도운 평화주의자 제인 애덤스
- Don’t give up 포기를 모르는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 준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
- Explorer 달에 처음으로 도착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 Inspiring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킨 노동 운동가 세자르 차베스
- Family 국민을 가족처럼 소중하게 생각한 제16대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 Proud 자랑스러운 나라를 세운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아빠는 너희를 응원한단다》 영어로 읽기
이 책에는 번역 원고와 더불어, 영문이 그대로 수록되어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쓴 글을 원문 그대로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 위인 13명에 대한 헌사와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응원하는 마음을 시적 느낌을 최대한 살려 표현했다고 한다. 영어 원문을 통해 오바마의 글을 그대로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돼지책》《고릴라》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보내는 찬사!
앤서니 브라운이 오바마 대통령이 쓴 어린이 그림책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서평을 통해 ‘13명의 위인들에게 보내는 미국 대통령의 헌사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훌륭한 어린이 그림책을 만들어 냈다!’라고 평했다.
내가 이 책의 서평 의뢰를 받았을 때, 다소 걱정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나는 버락 오바마의 열렬한 지지자이지만, 유명 인사들이 쓰는 그림책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 가뜩이나 유명인들이 어린이 책은 쓰기 쉽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림책은 더더욱 쉬울 거라는 생각하는 또 다른 예를 보여 주는 것 같아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걱정 할 필요는 없었다. 시적인 문구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충분히 그 자체로 의미 있는 것이었다. 조지아 오키프부터 조지 워싱턴까지 13명의 위인을 다루면서 모든 아이들이 책에 소개된 영웅들의 면모를 닮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메시지는 내게도 아주 익숙한 것이다. 내가 어린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니?”라든가,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겠니?”라고 물을 때마다 아이들은 항상 “네”라고 대답한다. 나는 아이들에게 내가 어렸을 때는 너희만큼 그림을 잘 그리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한다. 다만 내가 보통의 어른들과 다른 점은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일을 쉬지 않고 했던 것뿐이다.
내가 염려했던 또 다른 점은 이 책이 과연 진정한 의미에서 그림책일까 하는 것이었다. 글에 단순히 그림만 추가된 완성도가 떨어지는 그림책일까 걱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염려는 괜한 걱정에 지나지 않았다. 일러스트레이터 로렌 롱은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것을 독자들에게 전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그림을 그좷다._ 앤서니 브라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는 고승덕 국회의원이 번역, 추천한 책!
고변호사로 잘 알려진 고승덕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어린이 그림책 번역을 맡았다. 고승덕 국회의원은 재단법인 드림파머스의 대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에 대한 강연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꿈’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 책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나눠 줄 수 있다고 생각해 흔쾌히 번역을 맡게 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 책의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듯이, 고승덕 국회의원 또한 이 책에서 얻은 수익금 모두를 어린이들에게 책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추천의 말
얼마 전 초등학교 졸업식에 갔습니다. 재학생들이 졸업 축하 노래를 부르는데 갑자기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라는 후렴구가 낭랑하게 졸업식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그렇습니다. 배운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고, 가르치는 것은 그 꿈에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꿈은 어린이마다 다를 겁니다. 보람 있는 직업을 가지고 멋진 집에서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꿈이 있는가 하면, 우리 국민이 부강한 나라에서 살게 하겠다는 꿈, 또 지구촌 전체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평화적으로 어깨동무하며 살고 싶은 꿈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처음 읽으면서 저는 그 노래를 들었을 때처럼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꼈습니다.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 된 것은 이렇게 훌륭한 위인들의 꿈이 쌓여서 이루어진 결과라는 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저는 하버드 법대를 비슷한 시기에 다녔습니다. 오바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보다 큰 꿈을 꾸었습니다. 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어머니 밑에서 자란 결손가정 학생이었고, 한때는 절망으로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노력해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됐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가슴에 꿈을 심고 키우는 씨앗이 되고 자양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꿈이 커져서 우리 대한민국도 꿈이 이루어지는, 튼튼하고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_ 고승덕 국회의원
작가 소개
저자 : 버락 오바마 (Barack Hussein Obama)
2008 미국 44대 대통령 당선자로 2009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노벨상을 수상하기 이전에도 미국 최초로 흑인 대통령 탄생이라는 화제를 낳은 버락 오바마는 1961년 케냐인 아버지와 미국 캔자스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와이에서 푸나호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로스앤젤레스의 옥시덴털대학교에 진학한 뒤 뉴욕의 컬럼비아대학교 정치학과에 편입하였다. 그 시절부터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정체성에 눈을 뜨게 되어 마약을 끊고 학업에 정진하게 된다.
1983년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동안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다가 1985년부터 사회운동에 투신하기 시작한다. 그는 시카고 빈민가에서 주민들의 주거와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헌신하였다. 그후 1988년 다시 학업에 뜻을 품고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한 뒤 1991년 최고 권위의 로스쿨 학술지로 인정받는 《하버드 로 리뷰 Harvard Law Review》의 첫 흑인 편집장이 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다. 1992년 로펌에서 만난 미셸 로빈슨(Michelle Robinson)과 결혼하였다.
대학원 졸업 후 자신이 활동하던 시카고로 다시 돌아와 인권 변호사 및 시카고 대학 법과대학원에서 헌법학을 강의하며 교수로 활동했으며 1997~2004년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선거구에서 일리노이 주 의회 상원의원으로 3선을 거듭 당선되었다. 2007년 2월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 투쟁을 선언한 장소인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존 케리, 존 에드워즈 등과 경쟁하였다. \'변화와 희망\'을 앞세워 2008년 1월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돌풍을 일으키며 힐러리 클린턴과 치열한 경합 끝에 2008년 8월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었다. 유권자들에게 \'변화(change)\'와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라는 희망으로 다가서면서 흑인뿐 아니라 백인들에게도 폭넓은 지지를 얻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2008년 11월 4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상대 당인 존 매케인 후보의 2배가 넘는 선거인단을 확보하여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고 마침내 2009년 1월 20일에 제44대 미국대통령에 취임하였다.
대통령으로써 오바마는 \'오바마노믹스\'라 세간에 칭해지는 경제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의 경제정책은 서민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더 부여한다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지금 미국의 8분의 1의 국민들이 가난하고 6분의 1의 국민들은 비싼 의료비 때문에 걱정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걱정들을 덜어주기 위해서 오바마는 서민들에게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그의 한반도 정책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슈 중 하나인데 ,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서는 전 부시 정권의 불안한 접근방식 등으로 인해 북한으로 하여금 핵무기 보유를 확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하면서, \'북한에 어떠한 환상도 갖고 있지 않은\' 자신이 집권하면, 단호하고 지속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계속 추진할 것을 공언한 바 있다. 또한 한미자유무역협정 비준 문제에서는, 체결시 미국의 근로자들에게 매우 불리한 협정이 될 것이라며 비준 반대 및 재협상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상호호혜주의에 입각하여, \'한국이 미국에 자동차를 파는 만큼 미국도 한국(시장)에 (자국의)자동차를 팔 수 있어야 한다\'며 자동차시장 분야에 문제를 집중 제기했었다.
그는 취임 이후 중동평화회담을 재개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등에 노력하고 있다. 논란의 여지를 남기기는 했지만 그의 이러한 노력은 높이 평가받아 2009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되었다. 케냐인 아버지와 인도네시아 출신의 새 아버지, 그리고 백인 어머니. 다인종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온 그는 그때의 경험을 잊지 않고 관용과 화합의 정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통령으로 평가 받는다. 가족으로, 미셸 오바마 여사 (Michelle Obama, 1964년 1월 17일 출생, 전 시카고대학교병원 부원장)여사와 두 딸들(말리아, 사샤)이 함께 살고있다.
역자 : 고승덕
서울대 법대 재학 중에 고시 삼관왕(사법시험 최연소, 행정고시 수석, 외무고시 차석)이 되었고 서울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정치인. 예일과 하버드의 법학석사이며 콜럼비아대 법학박사이다. 수원지방 법원 판사였으며, 졸업 후 당시 세계 최대 법률회사인 Baker & Mckenzie에 근무했으며 탐라대학교 부교수, 국민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서울시와 6개 구청, 조달청,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법률고문이며 서울시행정심판위원, 서울시지방세 심의위원, 서울시 공무원교육원 강사이자 세무사이며, 변리사이다.
주식과 관련해서는 한국 최초로 상장법인 부실감사로 인한 주주 손해배상 소송 대리에 승소했으며 KBS의 생생경제연구소를 진행했다. 또한 한경와우TV 국민주식고충처리반을 진행했으며 팍스넷 고문 및 투자전략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필명 고변호사). 예스스탁 시스템 트레이딩 개발 자문역, 한경비즈니스와 경향신문에 주식과 관련된 글을 기고 중이며, \'고변호사의 주식강의\'시리즈 1-3권을 출간하고, 한국경제TV \'천재 고변호사의 증권고시패스\'강의를 6개월간 진행했다. \'파동원리\'를 창안하여 파동원기와 투자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파동원리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림 : 로렌 롱
\'뉴욕타임스\' 등 잡지와 신문, 책 표지의 그림 작가로 유명하다. 2000년부터 어린이 책에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씩씩한 꼬마 기관차』 『피바디 선생님의 사과』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골든 카이트 상’과 ‘황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미주리 주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오하이오 주의 신시내티에서 부인 트레이시, 두 아들 그리피스와 그레이엄, 강아지 엘르와 문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