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시리즈.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림책. 이 책에 등장하는 내말만해 임금님은 다른 동물들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 귀가 커져 버리고 만다. 임금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나선 세 왕자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집중해서 잘 듣는 훈련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출판사 리뷰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아이로 길러 주는 그림책,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끝까지 잘 들어 보렴>'잘 듣는다'는 것은 말에 담긴 정보뿐만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태도, 의지, 감정, 의도를 이해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그런데 말에 담긴 여러 가지 의미들을 파악하려면 집중해서 들어야 하지요.
이 책에 등장하는 내말만해 임금님은 다른 동물들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 귀가 커져 버리고 말아요. 그래서 임금님의 세 아들인 안들어도다알아 왕자, 들을때딴짓해 왕자, 끝까지귀쫑긋 왕자가 병을 고칠 방법을 찾아 나서겠다고 하지요. 하지만 잘들어라 선생님이 조심해야 할 것들을 알려 줄 때 안들어도다알아 왕자, 들을때딴짓해 왕자는 귀 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끝까지귀쫑긋 왕자만이 선생님의 말을 끝까지 듣지요.
과연 세 왕자 중 누가 임금님의 병을 고칠 방법을 찾아올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림책으로,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집중해서 잘 듣는 훈련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찬규
현재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입니다. 언어의 의미를 밝히는 일과 언어 의사소통에 관한 연구 및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기 때부터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영.유아들을 위한 언어 의사소통 교육 도서인 ‘베이비 커뮤니케이션’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시리즈인 <울지 말고 말하렴>, <‘싫어’, ‘몰라’ 하지 말고 왜 그런지 말해 봐!>,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끝까지 잘 들어 보렴>, <물어보길 참 잘했다!>, <이럴 땐 어떻게 말하지?>를 썼습니다. 그 밖에 쓴 책으로는 <언어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