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똑똑똑 사회 그림책 시리즈 11권. 돈을 처음 보고 접하는 외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돈에 대한 기초 개념과 특징, 그리고 돈을 대하는 태도를 알려 주는 경제 그림책이다. 돈이 생기게 된 역사적 배경을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하여 자급자족, 물물교환부터 시작하여 물품화폐, 금속화폐, 종이돈이 생기게 된 과정을 쉽게 풀어 준다.
안드로메다 행성에 살던 외계인들이 지구의 대한민국으로 소풍을 오게 된다. 외계인 선생님과 아이들은 지구로 소풍을 간다는 즐거움에 준비물을 챙긴다. 선생님은 지구에 갈 때는 ‘돈’을 꼭 가져가야 한다고 일러 준다. 돈이란 것을 처음 듣게 된 외계인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엉뚱한 질문들을 쏟아내며 돈의 특징들을 파헤쳐 간다.
출판사 리뷰
“돈에 써 있는 숫자가 다른 건 돈마다 값어치가 다르기 때문이야.
돈을 얻으려면 일을 해야 해.
돈은 아무나 만들 수 없어.
돈으로 무엇이든 다 살 수 있는 건 아니야.”
‘돈’을 처음으로 알게 되는 아이들에게아이들은 점점 자라면서 돈이 무엇인지 알아 간다. 어릴 땐 세뱃돈을 받아도 엄마에게 고스란히 주던 아이가 돈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부터 자기 돈을 챙기기도 한다. 이렇게 아이가 돈을 처음으로 알게 될 때, 부모들은 어떻게 설명을 해 주는 것이 좋을까? 물론 간단하게는 ‘돈이란 물건을 살 때 필요한 거야.’ 라고 말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설명만으로는 아이에게 하는 첫 경제 교육으로서 충분치 않다.
<돈, 돈, 돈이 궁금해>는 돈을 처음 보고 접하는 외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돈에 대한 기초 개념과 특징, 그리고 돈을 대하는 태도를 알려 주는 경제 그림책이다. 우리 아이에게 보여 주는 첫 경제 그림책이다. 안드로메다 행성에 살던 외계인들이 지구의 대한민국으로 소풍을 오게 된다. 외계인 선생님과 아이들은 지구로 소풍을 간다는 즐거움에 준비물을 챙긴다. 선생님은 지구에 갈 때는 ‘돈’을 꼭 가져가야 한다고 일러 준다. 돈이란 것을 처음 듣게 된 외계인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엉뚱한 질문들을 쏟아내며 돈의 특징들을 파헤쳐 간다.
외계인들의 발랄한 질문과 대답으로 배우는 돈지구에 갈 때는 돈을 꼭 가져가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은 묻는다. “돈 그거 먹는 거예요?” “돈은 비행접시처럼 날리는 장난감인가요?”. 돈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외계인 아이들의 엉뚱하고 재치 넘치는 대화를 통해 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낸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돈은 먹는 것도, 장난감도 아니라고 말해 주고, 돈의 기능을 차근차근 알려 준다.
외계인 아이들의 질문은 계속 된다. “돈은 왜 이렇게 여러 가지예요?” 선생님은 돈마다 값어치가 다르기 때문이며, 돈을 지불할 때나 거스름돈을 받을 때 편리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돈이 많으면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돈을 직접 만들어 쓰고 싶어 한다. 선생님은 돈은 아무나 만들어서 쓰는 건 법을 어기는 것이라 말하고, 종이돈과 동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려 준다.
돌고 도는 돈의 특성, 돈을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는 이유,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설명도 하고 있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돈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올바르게 잡아줄 수 있다.
돈 속에 숨은 비밀은? ‘똑똑 정보’ 는 돈 속에 숨은 비밀을 알려 준다. 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그동안 눈여겨보지 않았던 신비한 것들이 숨어 있다. 돈에 비밀을 숨겨 놓은 이유는 돈을 아무나 만들 수 없게 하려는 것이다. 숨은 그림이 있어 빛에 비추어 보면 사람 얼굴과 숫자가 보이기도 하고, 홀로그램은 보는 방향에 따라 여러 가지 그림이 보인다. 빛에 비추어야 보이는 숨은 막대도 있고, 비스듬히 기울여야 보이는 글자도 있다. 또한 손으로 만져보면 느껴질 정도로 볼록하게 인쇄한 부분은 시각장애인들이 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이다.
‘똑똑 사회 교과서’에서는 돈이 생기게 된 역사적 배경을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하였다. 자급자족, 물물교환부터 시작하여 물품화폐, 금속화폐, 종이돈이 생기게 된 과정을 쉽게 풀어 주었다.
경제 교육 전문가가 집필한 책이 책을 집필한 은예숙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로, 대학원에서 초등경제 교육을 전공하였다. 경제 개념을 어떻게 하면 쉽고, 친근하게 알려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이 책을 썼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 아이의 일상생활 모습과 생각들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