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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학교 2부 (전3권) 세트
문학동네어린이 | 3-4학년 |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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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2년 1월 총 다섯 권으로 완간된 김진경의 <고양이 학교>는 최초의 연작 판타지 동화로, 우리 창작동화의 지평을 넓힌 성취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대만, 프랑스, 중국 등으로 판권을 수출했으며 2006년 국내 처음으로 프랑스 아동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어 5년이 지나 총 세 권으로 구성된 2부가 출간되었다.

작가 김진경이 집 나간 고양이 때문에 슬퍼하는 딸을 위해 지은 이야기로, 원래는 짤막한 이야기였는데 분량이 늘어나고 판타지와 결합되어 풍성한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2부 역시 1부와 마찬가지로 옛 신화와 전설을 재창조한 이야기 속에 물질문명에 대한 비판과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생태학적 메시지를 녹여냈고, 이와 함께 우리 역사 및 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늦은 밤, 금왕리 뒷산에서 붉은 매 형상의 불꽃이 솟아오른다. 민준과 세나는 그 불꽃을 따라가다 도굴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마첸은 도굴 현장에서 태양신검의 수호자였던 고양이가 뼈째 발견된 것을 알게 된다. 한편 고양이들 세계에서는 고양이들의 실종이 잇따르고, 모리마저 알 수 없는 공간으로 사라져 버린다.

버들이 일행은 잃어버린 태양신검 반쪽과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모리를 찾기 위해 새로운 마법 수업을 받는다. 그 동안 마츄와 도굴꾼은 시시각각 시간의 문을 위협해 오고, 민준이와 버들이는 수수께끼 노랫말을 풀어 시간의 문을 찾으려 하는데...

  출판사 리뷰

국내 최초 연작 판타지 동화, 국내 최초 프랑스 아동 문학상 수상
'고양이 학교', 5년 만에 2부 출간!
2002년 1월 완간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양이 학교'. "걸작의 등장" "한국적 판타지의 승리"라는 평을 받으며 평단과 대중의 관심을 모은 이 판타지 동화는 그 동안 각종 매체에 올라온
서평 중 "책을 싫어하는 아이가 단숨에 빨려들었다.", "어른인 나도 책을 놓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을 만큼 대중성과 재미를 갖추었으며, 각 기관 추천도서로 선정되고, 프랑스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1부가 완간된 지 5년, 다음 이야기를 애타게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인 '고양이 학교' 2부 완간 소식을 전한다. 금관에 얽힌 수수께끼와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2부는
총 세 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 『태양신검의 수호자』 2권 『금관의 비밀』 3권 『흰빛 불가사리』. 지난 1월 1권과 2권이 동시 출간되었으며 이번에 3권을 끝으로 완간되었다. '고양이 학교'는 2부는 출간 즉시
프랑스와 판권 계약을 맺었다.
부러진 태양신검을 되찾아 황금시대를 열어라
늦은 밤, 미군부대가 이전하기로 되어 있는 금왕리 뒷산에서 붉은 매 형상의 불꽃이 솟아오른다. 민준이와 세나는 그 불꽃을 따라갔다가 문화재 도굴 현장을 목격한다. 한편, 순례여행에 나섰던 마첸은 도굴
현장에서 자신의 동료였던 제4대 태양신검의 수호자인 고양이들이 아키나케스 검에 찔려 목숨을 잃은 것을 알게 된다.
마첸은 버들이 일행에게 자신의 쌍둥이 형제인 마츄가 태양신검을 차지하여 세계의 지배자로 나설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태양신검은 하늘의 돌로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검으로 모든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검이다. 마첸은 버들이 일행에게 태양신검을 영혼의 산으로 가져가 전쟁이 없는 시대, 모든 목숨 있는 것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황금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일러 준다. 그리고 털보 고양이와 함께
버들이 일행에게 제5대 태양신검의 수호자가 되어 태양신검이 가진 군신의 힘을 제압하고 불가사리로 거듭나도록 돕는 훈련을 시킨다.
"사람들 마음에 있는 욕심이 태양신검을 세상으로 불러낸다! 그리고 사람들 마음에 있는 꿈이 불가사리를 불러내지!"
하지만 불가사리로 거듭나는 길은 멀기만 하다. 게다가 이 세상과 묘족의 땅을 연결하는 시간의 문의 정체는 오리무중이고, 시간의 문이 있을 것으로 짐작되는 금왕리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공사로 인해
파헤쳐지고 있었다.
수많은 고비를 넘기고, 민준이와 세나의 도움으로 들어선 묘족의 땅. 하지만 그 곳에서도 태양신검을 노리는 무리들과 모든 것을 얼음 속에 가두어 버리는 호수의 여신이 버들이 일행을 가로막았다. 황금시대를
향한 수호자들의 바람은 점점 불가능한 꿈이 되어 가고 러브레터와 스라소니, 바이킹은 해골 병사들의 공격으로 큰 부상을 입는데.....

  작가 소개

저자 : 김진경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국어 교사 생활을 하며 시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1985년 교육 개혁을 부르짖은 『민중교육』지 사건으로 해직과 옥고를 치렀다. 1989년에는 초대 정책실장으로 전교조 창립을 주도했고, 15년의 해직 기간에도 아이들에게 현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한 출판, 저술 등 교육 민주화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였다. 한국 최초의 판타지 연작 동화인 ‘고양이 학교’ 시리즈는 프랑스, 중국, 일본, 대만, 폴란드 등에 수출되었으며 프랑스 독자가 뽑은 아동청소년 문학상 앵코티블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슬픔의 힘』, 소설 ‘그림자 전쟁’ 시리즈, 『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굿바이 미스터 하필』, 동화 『거울 옷을 입은 아이들』『종이옷을 입은 사람』『뿔, 뿔, 두꺼비 뿔』, 교육 에세이 『유령에게 말 걸기』(공저) 등 다양한 책을 썼다. .

  목차

1권
작가의 말
산 위의 그림자
붉은 매
태양신검의 수호자
금관을 찾을 거야
모리의 실종
군신
노래도 마법
아비시니안 고양이
사라진 고양이들
딩가의 병정놀이
금왕리
부러진 태양신검의 행방
지하철의 고양이들

2권
마첸과 마츄
마츄의 초대
수호자의 영역
시간의 문
금왕리 마을 제사
창고의 비밀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
금귀고리
한밤의 진동소리

3권
새로운 훈련
낯선 자의 미행
끝없는 미로
마츄의 최후
시간의 문을 지나서
묘족의 땅
비밀 작전
영혼의 산
흰빛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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