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놀다 보면 발견해요! 어떻게 그렇게 될까요?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하면서,어린이들은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탐험합니다.그러는 동안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발견하게 됩니다. 모든 실험에는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그림과 자료, 친절하고 체계적인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면 온 세상이 실험실이 된다. 반클리브보다 이 사실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기초를 다져 줄 뿐 아니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마법 같은 책이다.'
출판사 리뷰
놀이를 통해 배우는 마법과 같은 과학 실험- 이 시리즈의 저자 재니스 반클리브는 실험을 통한 창의력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자신만의 독특한 실험 방식을 개발해 온 전직 과학 교사로서, 어린이를 위한 과학실험 개발에 있어 가히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이러한 반클리브의 교육 방식은 미국은 물론 독일, 일본, 프랑스 등 세계 10여개 국에서 채택되었으며, 수백 만 어린이와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에는 보이는 것 모두가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그 때부터 어린이의 눈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며, 언제나 ‘왜’라는 질문을 입에 달고 다닙니다. 어른들로서는 어떻게 설명해 주어야 할지 난감하고 당황스러운 어린이의 질문은 그 자체가 과학적 사고의 싹입니다.
이 과학놀이 시리즈는 어떻게 하면 쉽게 어린이의 호기심을 풀어 주면서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 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하여 독창적이고 독특한 실험 모델을 창안하였습니다. 과학을 가르쳐 주기 위해 어려운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가장 즐거워하는 활동인 ‘놀이’를 적극 도입하여 쉽고 재미있게 과학의 원리를 깨닫게 해 줍니다. 또한 값비싼 과학기구나 화학용액 따위로 하는 실험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옷걸이, 아이스크림 막대, 풍선 등을 가지고 하는 생활 실험입니다.
또한 각권마다 어린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실험 50가지로 꾸며졌는데, 모든 실험에서 여러 가지로 어린이를 배려하고 있습니다. 사전 실험을 통해 위험하거나 어린이가 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부분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도와주도록 하나하나 표시를 해 놓았으며, 실험놀이의 이해를 돕는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아주 정확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의 칼라를 대부분 배제하고 중요한 실험 과정에만 포인트를 줌으로써 산만한 어린이들의 시선을 잡아끌어 실험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게다가 그림 속의 인물들로 여자와 남자는 물론이고, 백인과 흑인, 동양인, 왼손잡이, 장애아까지 골고루 등장시켜 전 세계 어린이 누구나 친근감을 느끼며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책 뒤쪽에 ‘단원정리’를 부록으로 실어, 실험놀이를 지도하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과학 원리를 이해하여 어린이들로 하여금 올바른 실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재니스 반클리브 (Janice VanCleave)
미국의 과학 교사 출신으로 과학 교육의 목표를 합리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가진 인간으로 만드는 데 있다고 보고, 이론을 통해 사물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험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데 역점을 두어 왔습니다. 또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독특한 실험 방식을 개발하여, 실험 중심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이 같은 저자의 교육 방식은 미국은 물론 독일·일본·프랑스 등 세계 10여개 국에서 채택되어,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저자는 과학에 대한 끝없는 관심으로 남극과 북극해에서 샘플을 채취하기도 하였고, 이글거리는 화산의 용암 위를 건너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북극곰과 펭귄을 연구하기도 하였으며, 나사(NASA)의 초중력 비행실험실에서 무중력 실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동물에 대한 호기심도 대단하여, 실험실을 겸하고 있는 집에는 바퀴벌레에서부터 이구아나에 이르기까지 수십 종을 기르며 직접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0여 권이 넘는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 과학책을 집필하였으며, 해마다 반클리브의 이름이 붙은 학회와 워크숍이 성황리에 열릴 정도로, 저자의 과학 교육은 지금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든지 부엌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당장 식탁에서 실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커리큘럼은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역자 : 임채성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과학교육과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부산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목차
옮긴이의 말- 반클리브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거는 과학의 마법
지은이가 보내는 편지- 과학은 쉽고 재미있는 것
시작하기 전에 읽어 보세요
피부
털
뼈대
순환
호흡
소화
감각
부록/ 단원 정리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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