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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칼레 2
위험에 빠진 에바 로타
논장 | 3-4학년 | 200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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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8414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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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살인 사건에 휘말린 흰 장미군 삼총사, 범인의 얼굴을 목격한 에바 로타에게는 독이 든 초콜릿이 배달되고...... '성상'을 차지하기 위한 아이들의 장미 전쟁과 명탐정 칼레의 치밀한 사건 해결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어른들이 모르는 어린이의 생활, 아이들끼리의 신나는 전쟁놀이 속에 무시무시한 사건을 개입시켜 좌충우돌 헤쳐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신나게 그렸다.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위험에 빠진 에바 로타>에서는 칼레, 안데스, 에바 로타 삼총사가 무시무시한 살인 사건을 해결한다. 범인은 자기 얼굴을 목격한 에바 로타에게 독이
든 초콜릿을 보낼 만큼 빈틈없고 잔인한 사람이다. 하지만 역시 명탐정 칼레의 과학적이고 치밀한 수사 덕분에 사건은 멋지게 해결된다. 그와 더불어 성상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흰 장미군과 붉은 장미군의 치열한 전투도
생생하게 전개된다. 전쟁 놀이와 살인 사건이 묘하게 맞물리며 흥미를 더하는 내용에 이 작품의 묘미가 있다. 포로로 붙잡혔다가도 집으로 가서 밥을 먹고 돌아와서 다시 포로 상태에서 시작되는 아이들의 전쟁, 수많은
규칙을 스스로 세워 가며 싸우는 어린 용사들, 훤한 대낮과는 다른 밤의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야릇한 흥분 속에 온 동네를 우당탕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전쟁 놀이의 세계는 얼마나 신이 나고 흥분되는가!
물론 아이들이 현실에서 살인 사건에 연루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린드그렌은 아이들이 하루하루 또는 매 순간 겪고 있는 특별한 사건(어른들이 잘 모르는)을 극단적인 예를 통해서 보여주면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 아이들이 어떻게 그 사건에서 벗어나고 해결하는지를 긴장감있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와 우정을 놓치지 않는다. 적군 대장 식스텐의 개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발벗고 나서서 함께
찾는 모습이 그렇다. 그것은 어른들에게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지만 거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찾아볼 수 있는 '고귀한 마음씨'이기도 하다.
본문 소개칼레, 안데스, 에바 로타 흰 장미군 삼총사는 붉은 장미군에 맞서 한창 장미 전쟁 중이다. 성상을 옮기는 명예로운 임무를 수행하던 에바 로타는 무시무시한 살인사건과 마주친다. 아이들의 훌륭한 놀이터인
마을 뒤편의 대평원에서. 살해된 사람은 고리대금업자인 글렌 할아버지, 목격자는 에바 로타, 혐의자는 초록빛 바지의 남자. 유일한 증인인 에바 로타를 죽이려는 검은 손길이 뻗쳐오고, 사건은 해결될 기미가 없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저자 소개지은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에밀은 사고뭉치>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스웨덴의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이다. 오랫동안 학교 선생님으로 일했던 린드그렌은 발표하자 마자 큰 인기를 얻은 '삐삐' 시리즈
외에도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3권, <나, 이사 갈 거야>, <떠들썩한 마을의 아이들> 등 다양한 명작을 발표했다. 린드그렌은 이 작품들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스웨덴 국가대상
등을 수상했고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스웨덴의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 1907년 11월 14일, 스웨덴 빔메르뷔의 작은 농장 네스에서 세계적인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태어났다. 린드그렌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사남매 중 둘째로 오빠와 여동생들과 함께 농장 일을 도우며, 소박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았다. 이런 찬란한 어린 시절은 작품 곳곳에 반영돼 있다.초등학교를 마치고, 중등학교까지 진학한 린드그렌은 삐삐와 달리 모범생이었다. 작문 실력이 뛰어났고 체육을 좋아했다. 중등학교 때는 책 읽기에 푹 빠져들었다. 학교를 마친 린드그렌은 지역 신문사에 수습기자로 일했다. 그리고 미혼모로 아들 라르스를 낳았다. 사람들의 시선은 따가웠고 이를 피해 대도시 스톡홀름으로 떠나야 했다. 혼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만만치 않았다. 자립을 위해 비서 교육을 받기로 하고 아들을 코펜하겐의 위탁 가정에 맡겼다. 아들과 떨어져 보내는 괴로운 시간을 견디며 비서로, 자동차 클럽 조수로 일했다. 그리고 그 자동차 클럽에서 스투레 린드그렌을 만나 결혼한다. 린드그렌이 글을 쓰기 시작한 시점은 늦은 편이었다. 글솜씨를 알아본 주변인들은 그녀가 일찍이 유명한 작가가 될 거라 굳게 믿었지만 정작 본인은 작가가 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스투레와 결혼하고 딸 카린을 낳았는데, 카린이 일곱 살 때 폐렴에 걸리며 그 계기가 시작됐다. 아픈 딸을 위해 이야기를 지어 들려주었고, 몇 년 후 이를 출판사 공모전에 보내고 당선되면서 1945년《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이 탄생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삐삐 이야기는 이후《꼬마 백만장자 삐삐》,《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로 계속되었다. 린드그렌은 1958년 ‘어린이 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이밖에 스웨덴 한림원 금상, 유네스코 국제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평생에 걸쳐 100권이 넘는 작품을 썼으며, 9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린드그렌은 작품 활동 외에 사회 문제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어린이 체벌, 원자력, 폭력적인 동물 사육에 관해 반대하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냈고 실제로 사회 변화를 이끄는 데 기여했다. 1978년에는 독일 출판협회로부터 평화상을 받았다. 린드그렌이 세상을 떠난 후, 스웨덴 정부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을 만들어 그 업적을 기리고 있다. 모리스 샌닥, 캐서린 패터슨 등이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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