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처음으로 학교 가는 날, 무섭고 두렵니?
그럼 이 책을 한 번 읽어봐, 예비 초등학생인 너를 설레게 만들 이야기!
부모님의 안락한 품을 떠나 처음으로 학교에 가야하는 예비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입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두려움과 부담을 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과 학교 생활로 대표되는 책가방을 연결하여 조금이라도 학교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선물로 포장된 책가방은 학교는 두려운 곳이 아니라 새로움이 가득한 설레는 곳이고, 깜짝 선물처럼 신 나는 일이 가득할 것이라는 기대를 줍니다. 특히 간결한 글과 그림은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이야기 속의 아이처럼 학교에 다니는 나이가 된 만큼 컸다는 뿌듯함과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는 나이라는 걸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설렘으로 바꾸는 긍정적인 태도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1학년 책가방이 왔다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파란색 책가방을 선물 받고 기쁨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은 새로운 생활에 대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몇 년씩 다니기도 하는 유치원을 떠나 낯선 환경인 학교에 가야 하고, 해야 할 공부도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제 초등학생이 되니까 혼자서도 뭐든지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을 부모에게 듣는다면 부담감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과 학교 생활로 대표되는 책가방을 연결하여, 두려움을 없애 줍니다. 선물로 포장된 책가방은 학교는 두려운 곳이 아니라 새로움이 가득한 설레는 곳이고, 깜짝 선물처럼 신 나는 일이 가득할 것이라는 기대를 줍니다.
간결한 글과 그림은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이야기 속의 아이처럼 학교에 다니는 나이가 된 만큼 컸다는 뿌듯함과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는 나이라는 걸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설렘으로 바꾸는 긍정적인 태도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나카가와 히로타카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유치원 교사를 거쳐 ‘호랑이와 모자 가게’라는 밴드 활동을 했으며, 『고구마』를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여러 장의 CD도 발표했습니다. 리듬이 살아 있는 언어를 잘 생각하여 만든 그림책은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울었어』로 제10회 일본그림책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무라카미 야스나리와 호흡을 맞춘 『피망 마을』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림 : 무라카미 야스나리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나 여러 창작 그림책을 냈습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색채와 화면 전개에는그만의 독특한 넓이와 기운을 느끼게 하는 세계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여름의 연못』으로 제8회 일본그림책대상을 수상했고,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 상을 수상한 『어서 와, 숲으로』, 『핑크와 눈 할아버지』 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이즈고원에는 ‘무라카미 야스나리 미술관’이 있습니다.
역자 : 김숙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8부터 1992년까지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만들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을 거쳐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헝겊 토끼의 눈물』, 『펭귄표 냉장고』,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작은 개』,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 『토끼의 의자』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