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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처음 아이들을 만난 날
북뱅크 | 4-7세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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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선정 2016년 베스트 그림책. 마을에 새 학교가 지어졌다. 청소부의 애정 어린 보살핌을 받은 후, 프레드릭 더글라스 초등학교의 첫날이 마침내 시작되었다. 학교도 아이들 맞을 생각에 불안하고 떨린다는 걸 아이들이 안다면, 학교가 조금 무서운 아이도 왠지 싫은 아이도 재미있어하지 않을까? 저자는 아이들에게 처음 문을 여는 학교의 '눈'을 통해 느끼는 것, 겪은 것을 재치 있게 차근차근 들려준다.

로빈슨의 생생한 콜라주 삽화에 의해 렉스의 따뜻한 글이 잘 살아났다. 로빈슨은 자신의 특징과 단순한 스타일을 이용해 학교 건물 내부와 다양한 아이들과 어수선한 첫날 분위기를 번갈아 가며 사진 찍듯 독특한 시각으로 보여주어 이 이야기를 돋보이게 한다. 재미도 있고 솔직하고, 또 격려도 해 주고, 위안을 준다.

  출판사 리뷰

‘학교의 눈’으로 보여 주는 1학년 첫날 이야기.
사랑스럽다! 재미있다! 격려해 준다! 위안을 준다!
학교 혹은 유치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딱 좋은 그림책.

* 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가 선정한
2016년 베스트 그림책


마을에 새 학교가 지어졌습니다. 청소부의 애정 어린 보살핌을 받은 후, 프레드릭 더글라스 초등학교의 첫날이 마침내 시작되었습니다. 걱정스럽지만 호기심 많고 충동적이며 마음 약한 학교는 학교에 처음 받을 딛는 아이들을 완벽하게 대리합니다. 학교도 아이들 맞을 생각에 불안하고 떨린다는 걸 아이들이 안다면, 학교가 조금 무서운 아이도 왠지 싫은 아이도 재미있어하지 않을까요? 저자는 아이들에게 처음 문을 여는 학교의 '눈'을 통해 느끼는 것, 겪은 것을 재치 있게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로빈슨의 생생한 콜라주 삽화에 의해 렉스의 따뜻한 글이 잘 살아났습니다. 로빈슨은 자신의 특징과 단순한 스타일을 이용해 학교 건물 내부와 다양한 아이들과 어수선한 첫날 분위기를 번갈아 가며 사진 찍듯 독특한 시각으로 보여주어 이 이야기를 돋보이게 합니다.
재미도 있고 솔직하고, 또 격려도 해 주고, 위안을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게 커다란 매력입니다. 처음 학교에 가는 아이들 혹은 유치원에 들어가는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책!
자, 초등학교가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을 처음 맞는 학교는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그리고 아이들은 학교에서의 첫날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우리, 어서 학교 안으로 들어가 보이요!




재니터는 날마다 학교에 와서 마루에 걸레질하고
반짝반짝 빛이 나도록 문지르고, 창문을 닦았어요.
“아저씨랑 나랑 둘만 있어서 정말 좋아요.”
학교가 재니터에게 말했어요.

“우리 둘만 있는 시간도 금방 갈 거야.
곧 선생님들이 오시고, 아이들이 바글바글할걸.”
재니터가 말했어요.

1학년 아이들이 자리 잡고 앉았어요.
선생님이 말했어요.
“우리, 빙 돌아가면서 자기 이름을 말해 볼까요?”
아이들 이름은 이랬어요.

애이든, 맥스, 벨라, 다른 애이든, 엠마, 케이든, 클레어,

주근깨 아이 차례였지만 그 아이는 입을 열지 않았어요.
자기 발만 뚫어져라 내려다볼 뿐이었지요.
선생님은 할 수 없이 그 아이를 그냥 건너뛰었어요.
“난 학교가 싫어.”
아이가 무릎 사이에 입을 대고 조그맣게 말했어요.
‘음… 학교도 너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걸.’ 학교는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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