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일이 설명할 수 없는 일하는 엄마의 생활을 담은 그림책이다. 일하는 엄마가 쓰고, 또 일하는 엄마가 그림을 그려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책에 담긴 엄마의 생활을 통해 엄마가 왜 회사에 가야하는지, 아이가 잠든 늦은 저녁에 엄마는 어떤 일을 하는지, 주말이면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 엄마의 생활을 아이에게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아이에게 일하는 엄마의 생활을 보여주세요. 회사에 가야하는 엄마와 헤어지기 싫다며 떼를 쓰며 우는 아이. 일하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상황입니다. 이럴 때 엄마가 왜 회사에 가야하는지, 아이가 잠든 늦은 저녁에 엄마는 어떤 일을 하는지, 주말이면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 엄마의 생활을 아이에게 일일이 설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이렇게 일일이 설명할 수 없는 일하는 엄마의 생활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일하는 엄마의 생활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엄마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해주세요.이 책은 일하는 엄마가 쓰고, 또 일하는 엄마가 그렸습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엄마가 회사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왜 퇴근 시간엔 올림픽 대표보다 빠른 달리기 선수가 되는지, 공룡 책을 읽으며 좋아할 아이 생각에 지하철 안에서 얼마나 가슴이 설레는지, 천방지축 위험한 찻길로 뛰어드는 아이를 혼내는 엄마의 마음을 아이가 알까요? 이 책은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점심시간에 맛있는 반찬이 나오거나,
잠깐 쉬는 시간이 생기면 엄마는 민규를 먼저 떠올린단다.
“지금쯤 우리 민규도 점심을 먹고 있겠지?”
“정말 배가 아파서 울고 있는 건 아닐까?”
헉헉. 엄마는 회사에서 나오면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달리기 선수가 돼.
만원 지하철도, 꽉 막힌 도로도 엄마를 막을 수는 없어.
“민규야, 조금만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