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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어른이 되어도 괜찮을까요?
집과 학교에서 관계 때문에 매일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청소년이 스스로 치유할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선택을 도와주는 책
우리교육 | 청소년 |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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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하루 일과의 소소한 부분부터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을 결정하는 것까지 우리는 늘 ‘선택’해야 한다. 심리학자 이남석이 청소년 대상의 강연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18가지를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있는 상황으로 예시하고, 선택을 위해 숙고하도록 유도한 후, 현명한 선택을 내리는 연습을 돕는다.

  출판사 리뷰

우리의 하루는
크고 작은 여러 개의 ‘선택’이 모여서 만들어집니다

아침에 알람소리를 듣고 곧바로 일어날지 좀 더 뭉개다가 일어날지, 버스에 사람이 많은데 이걸 타고 갈지 다음 차를 기다릴지, 점심에 밥을 먹을지 분식을 먹을지 등.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경우 이과를 택할지 문과를 택할지, 여러 학교 중 어느 한 곳을 선택해서 입시원서를 낼지, 더 나아가서는 국가적 차원의 총선과 대선에서 누굴 선택할지까지. 하루 일과의 소소한 부분부터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을 결정하는 것까지 우리는 늘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스스로 선택하지 못해 망설이거나 남이 결정하는 대로 쫓기만 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시간에 쫓겨 선택하거나 궁지에 몰렸을 때 하는 선택은 대부분 깊이 고민하지 못하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자포자기하듯 하기 때문에 나중에 꼭 후회하게 됩니다.
이 책은 심리학자 이남석 선생님이 청소년 대상의 강연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18가지를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있는 상황으로 예시하고, 선택을 위해 숙고하도록 유도한 후, 현명한 선택을 내리는 연습을 돕는 책입니다.

사춘기를 앓고 있거나, 곧 맞게 될 청소년 여러분을
따뜻한 말과 사이다 같은 독설로 위로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사춘기를 응원합니다”

한 번의 선택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선택을 잘못했다고 자책하느라 마음에 상처만 입고, 그다음에 오는 기회를 놓치기는 싫을 겁니다. 기회는 자주 오지도 않고, 똑같은 기회도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놓친 기회와 비슷한 기회를 잡으려면 더 노력하면 됩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인간에게는 좋은 선택을 할 기회는 반드시 오니까요. 이것이 바로 선택의 제1법칙입니다.
그리고 선택은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성장을 보장합니다. 이게 바로 선택의 제2법칙이고요.
실패로 이어지는 선택을 해서 자신에게 실망하거나 관계가 망가져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면, 다음에는 그 선택을 하지 않으면 되고,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택을 했다면 다음에는 그 선택을 더 발전시키면 됩니다. 매우 두렵더라도 일단 선택하면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한 힘으로 다음에 도전하면 성공 가능성도 커집니다. 도전한 일에 실패하더라도 좀 더 성장해서 또 도전하면 되고요. 이렇듯 계속되는 선택은 최고의 결과, 즉 성공을 약속하지 않아도 성장은 계속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물론 이런 과정을 여러 번 거치면 성공과 성장이 하나가 되는 지점에 도달할 수도 있지요.
이 책은 청소년이 그 법칙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마음으로 쓰였습니다.




"사는 게 재미없지? 원래 삶은 재미없는 거야."라고 대답할 수도 있어.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남석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피츠버그대 인지과학연구소 초빙 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심리변화행동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그동안 사업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학습 애니메이션 기획자, 번역가, 도서 기획자, 과학·경영 칼럼니스트, 다큐멘터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했다.특히 청소년들의 고민에 작가이자 심리학자로서 관심을 기울여 『뭘 해도 괜찮아』,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 『주먹을 꼭 써야 할까?』, 『삐뚤빼뚤 가도 좋아』, 『자아 놀이 공원』, 『어쩌다 영웅』 등의 책으로 응답하고, 강연과 상담, 또 카페이자 문화공간인 문화로스팅을 운영하며 직접 소통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위의 책 외에 『마흔, 괴테처럼』, 『선택하는 힘』, 『인지편향사전』, 『사회 교과서를 삼킨 인문학』, 『무삭제 심리학』 등을 펴냈다.

  목차

프롤로그 _ 인생 경험도 없는데 지금 꼭 뭔가를 선택해야 하느냐고 묻는 친구들에게

제1부 네 마음을 잘 들어 봐
01 주변 사람들을 봐도 그렇고, 텔레비전을 봐도 그렇고 사람들은 뭐가 좋다고 그렇게 웃을까요? 아니, 화 낼 일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전 그냥 사는 게 재미없고 고민만 많아요. 저만 이상한 걸까요?
02 심심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상태를 변화시켜야 한다지만 앞으로 재미있어질지 말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지고 볶고 하면서 노력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귀찮으니까 이대로 있고 싶어요.
03 무슨 얘기를 듣든, 아무 얘기도 듣지 않든 간에 그냥 막 짜증이 나요. 왜 그런지 이유도 모르겠어요.
04 성인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잘하려면 자존감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전 외모 때문에 자존감이 낮습니다. 성형수술을 받으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요?
05 뭘 어떻게 해도 게임을 못 끊겠어요. 주변에 저하고 비슷한 친구가 많은 걸 보면, 이게 청소년기에 한번씩 겪는 일인 것 같다가도 게임 때문에 하루아침에 용돈을 날리거나 게임에 필요한 돈을 벌려고 잠도 못 자고 알바 뛰는 녀석들을 보면 심각한 문제인 것 같기도 해요. 어떻게 하면 게임을 끊을 수 있을까요?
06 게임에 중독된 것도 아니고 외모 때문에 고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대로 어른이 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은데 어떡하죠?

제2부 꿈을 찾는 길에 시행착오를 겪는 건 당연해
07 저는 꿈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일도 없어요. 이런 제 모습이 답답하기만 해요.
08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가도 취업 걱정, 취업이 돼도 별로 행복하지 않다면서 퇴사를 고민하는 사회 선배들의 뉴스를 보면, 공부를 잘한다고 다 행복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어떤 분야를 선택해서 공부해야 나중에 행복할까요?
09 새로운 것, 신기한 것을 정말 좋아해요. 잘하지는 못해도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고요. 뭘 선택하면 좋을까요?
10 저는 공부를 못 하는 건 아니지만, 공부가 제 길이 아닌 건 확실해요. 책상에 앉기만 하면 온몸이 비틀리고
짜증이 솟고…… 그런데도 공부를 꼭 해야 하나요?
11 성적이 떨어졌다고 제가 하고 싶은 미술을 하지 말래요. 부모님이 제 꿈을 짓밟으려 하는데 여기서 그만둬야 할까요?
12 이렇게 힘들게 부모님을 설득해서 도전했는데 실패하면 어떡하죠? 그동안의 노력과 시간이 물거품이 되어 버리면, 다음부터는 부모님이 내 꿈에 대해서는 말도 못 꺼내게 할 것 같아요. 결국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꼭두각시처럼 살아야 하는 건가요?

제3부 관계는 마음의 대화로 만들어 가는 거야
13 친구를 사귀는 게 힘들어요. 특히 애들이 내가 없는 곳에서 험담하거나 나를 따돌릴 것 같아 두려워요. 다른 애들은 쉽게 잘도 사귀는 것 같은데,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요?
14 애들이 상처를 줘서 슬퍼요. 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던지는 말이 내 마음을 아프게 찔러요. 나만 유별나게 예민해서 상처를 받는 걸까요?
15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 친구의 표정이나 말투가 불량스러워요. 그냥 반항기라서 그런가 보다 싶다가도 가끔씩 쏘아보는 눈빛이 친구인 저조차 무서워질 때가 있어요. 친구를 정신 차리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16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하면서도 부모님과 얼굴을 마주하면 화부터 나요. 집 나가면 개고생인 것도 알지만, 부모님이랑 매일 싸우다 보니 차라리 집을 나가는 게 속은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 부모님이 칭찬할 때도 꼭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말해요. 잘한 건 잠깐이고 결국은 내가 못났다는 것처럼 느껴져서 기분도 나쁘고, 우울해져요. 잘한 게 없는데 억지로 칭찬하는 것 같아서 칭찬받아도 기분이 좋지 않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여요.
18 누구는 선생님이 좋아서 싫었던 과목도 좋아하게 되고, 덕분에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도 올리는데, 전 선생님 때문에 학교 가는 게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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