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철학적인 질문은 상식에 도전하는 것!
옳다고 생각한 것이 틀릴 수도 있다!!! 컴퓨터 게임 할 자유를 달라고? / 왕따 없는 교실을 만들려면?
물건을 살 때 자유를 느낀다고? / 강아지와 나는 같은 세상을 볼까?
로봇이 인간이 될 수 있을까? / 야동은 왜 예술이 아닌가?
『행복이 정말 인생의 목표일까?』는 철학에서 논의되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40가지 재밌는 질문으로 구성한 청소년용 철학 책이다. 왜 착하게 살아야 할까? 내가 아는 게 진짜로 맞는 걸까?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 행복해질까? 내가 사는 이유는 뭘까? 역사는 객관적인 사실일까? 예술은 왜 이해하기 어려울까? 등 윤리학에서 실존주의를 거쳐 예술철학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철학의 전 분야를 망라했다. [질문하는 사회] 시리즈 6권
▶ “나 좀 내버려 두면 안 돼?”
청소년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컴퓨터 게임을 할 자유를 주면 안 되나요? 공부 좀 못하면 안 되나요? 왜 이렇게 경쟁을 시키는 거예요? 사고 싶은 물건이 너무 많은데 어떡하나요? 왕따가 될까 봐 두려워요……” 입시지옥에서 과도한 경쟁에 시달리며 사는 청소년들은 수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철학책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또 명쾌한 결론은 아니더라도 생각의 실타래를 풀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이유선 교수는 따뜻한 시각으로 청소년의 고민에 이해와 공감을 표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견해를 차근차근 들려준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게 되고, 자신의 고민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모색하게 될 것이다.
▶ “선생님과 부모님 말씀은 언제나 옳을까?”
옳다고 생각한 것이 틀릴 수도 있다!이 책에서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말씀은 나를 위해서는 옳아도 모두를 위해서는 옳지 않을 수 있다고, 선생님과 부모님이 훌륭하다고 해도 모든 것에 다다를 만큼 시야를 갖지는 못한다고 알려 준다.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은 상식에 도전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옳다고 말하고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에 의문을 갖는 것이다. 철학적인 질문은 우리를 점점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고, 한 가지 정답만을 요구하는 세상에서 살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남들과 똑같은 삶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해 준다.
▶ “철학책은 넘 어려워…”
상식을 뒤엎는 쉽고 재미난 철학의 세계 철학책은 대부분 너무 어렵다. 청소년용으로 나온 책들도 성인용보다는 낫겠지만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이 책은 철학의 기본 영역을 고루 다루면서도 어려운 개념은 거의 없고,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 니체, 카뮈, 비트겐슈타인, 하버마스 등의 철학자가 이렇게 쉬운 말을 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저자는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딱 맞춰서 풀어내었다. 또한 왕따, 경쟁, 거짓말, 신상품 소비, 급식체, SNS 등 청소년들의 생활에서 에피소드를 찾아내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주제와 연관되는 내용을 문학 작품, 영화 등에서 가져와 설명하기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게다가 곳곳에서 등장하는 저자의 은근한 유머가 더욱 재미를 준다.
▶ “도대체 어디까지가 철학일까?”
철학의 기본 영역이 고루 담긴 철학 에세이 철학을 공부하다 보면 다른 학문과 철학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긴다. 이유선 교수는 모든 학문들이 철학을 떠나면서 남겨두고 간 물음들이 철학이라고 알려 준다. 이 책에서는 철학에서 논의되는 기초적인 문제들을 모두 다루었다. 윤리학, 사회철학, 인식론, 과학철학, 심리철학, 실존주의, 예술철학, 역사철학, 종교철학 등 철학의 여러 영역을 고루 설명하고 있기에 철학의 전체적인 상을 쉽게 그릴 수 있다. 또 칸트, 니체, 헤겔처럼 이름을 많이 들어본 철학자뿐 아니라 존 롤스, 토머스 쿤, 리처드 로티 등 현대 철학자에 이르기까지 철학사를 빛낸 많은 철학자들이 소개되고 있어 철학 지식을 쌓아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 “글은 까먹어도 그림은 기억나”
주제를 담은 깊이 있는 그림이 가득하다! 글은 쉽게 잊어버려도 그림은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다. 1등을 차지한 아이 밑에서 짓밟히며 괴로워하는 여러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경쟁의 본질에 쉽게 다가설 수 있고, 힘쓰는 일은 힘센 아이가 도맡아 하고 나머지 두 아이는 딴청을 부리는 모습을 보면서 효율성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다. ‘소의 부위별 해설’처럼 개를 표현한 그림을 보면서 개를 먹는 것이 옳은지 아닌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 이처럼 주제의 본질을 드러내는 이미지를 통해 청소년들은 더욱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시리즈 소개[질문하는 사회]는 '사회 문화', '역사', '법', '경제', '지리', '철학'의 여섯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청소년 사회 탐구 시리즈이다.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 40개와 에피소드가 담긴 명쾌한 답변으로 아이들이 사회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 어렵고 지루한 사회는 이제 그만! 지식의 탐구를 위해서 질문하라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답변으로 재밌게 읽으면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청소년들의 독서 호흡을 고려하여 간략한 답변, 명쾌한 답변으로 구성하였다. 독서력이 많이 부족한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과목에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교과와의 연계도 탄탄히 하여 실제 사회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으며 더 넓고 더 깊게 사회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질문하라! 좋은 질문은 좋은 답을 이끌어 낸다사회를 공부하는 기본 목적은 결국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함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인권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청소년들은 사회의 여러 과목을 배우게 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현실에 대해서 질문하고 또 질문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한다.
컴퓨터 게임을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친구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