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 책은 2-5세의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문장과 입에 맞는 운율, 반복 구조를 이용하여 한두 번만 읽어 주면 유아들이 종알종알 따라하고, 우리말의 문법과 어휘까지 자연스레 터득하도록 이끌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야기들은 우리말의 풍부함과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면서, 자연스레 언어 교육으로 이끌 수 있도록 쓰여졌다. 이야기 뒤에는 낱말 사전을 두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권마다 이야기의 특성을 살려 각기 다른 기법으로 그린 그림들은 주변 요소들을 과감히 생략하고, 심플하게 그려져 유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