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10권 '유럽 민족 국가와 시민 사회' 편. 이현세 만화의 주인공 까치와 엄지 등이 과거와 현재를 드나들며 역사 체험을 즐기는 내용으로 꾸몄다. 10권에서는 프랑스 혁명 이후의 혼란을 잠재운 나폴레옹의 등장과 유럽 정복, 이로 인해 싹튼 자유주의 사상과 민족주의 운동을 다룬다.
출판사 리뷰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의 시대,
혁명으로 자유와 평등, 권리를 쟁취한 19세기 유럽을 만난다! 유럽의 19세기는 개인의 자유와 평등, 권리를 위해 싸운 시기였습니다.
인간의 개성을 존중한 르네상스와 개인의 구원을 강조한 종교 개혁을 통해 탄생한 자유주의는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을 거치며 자라나 19세기에 꽃을 피웠습니다. 도시가 발전하고 시민이 사회의 중심 세력으로 성장하는 ‘근대 시민 사회’로 나아가면서 개인은 자유와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세기는 민족의 자유에도 관심을 가진 시기였습니다. 유럽에서는 민족의 자유와 독립, 영토의 통일을 중시하는 민족주의 운동이 일어나 저마다 민족 국가를 수립했습니다. 이 민족주의는 이후 유럽의 식민지였던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로 퍼져 또다시 민족 운동 열풍을 몰고 오게 됩니다.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10권 《유럽 민족 국가와 시민 사회》에서는 프랑스 혁명 이후의 혼란을 잠재운 나폴레옹의 등장과 유럽 정복, 이로 인해 싹튼 자유주의 사상과 민족주의 운동을 다루고 있습니다. 나폴레옹이 몰락한 뒤 성립된 빈 체제와 프랑스의 자유주의 혁명, 영국의 개혁과 참정권 운동을 살펴보고, 이탈리아와 독일의 민족 통일 운동 과정을 공부합니다.
또 자유주의를 거부했던 러시아가 크림 전쟁에서 패배한 후 어떻게 근대화를 추진했는지 알아보고, 눈부시게 발전했던 19세기 유럽의 과학과 기술, 어느 시대보다 다양했던 예술 경향들을 체험합니다.
이현세가 열어 가는 역사 만화의 새 지평!
열린 마음으로 치우침 없이 바라본 세계사!세계사는 여러 나라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의 세계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인류가 쌓아온 경험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는 3년의 준비와 기획 과정을 거쳐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세대를 초월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현세 만화의 주인공 까치와 엄지 등이 과거와 현재를 드나들며 역사 체험을 즐기는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세계사라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어린이의 생각을 바꿔주는 책입니다.
또한 역사지도를 중간 중간에 곁들여 어떤 사건이 어느 지역에서 펼쳐지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고, 중요 제도나 왕조의 변천사 등은 머리에 쏙 들어오도록 도표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세계사의 맥을 짚고 큰 흐름을 이해하는 세계사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한국사를 바로 본다는 것!
이것은 5천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겨레 얼과 전통을 지켜온 우리 조상의 삶을 바르게
앎으로써 우리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것입니다.
세계사를 넓게 본다는 것!
이것은 세계의 모든 나라를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며, 그 나라들과의 관계와 교류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가 역사를 깊고 넓게 바라보며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질 때 당당한 한국인,
역사의 주인으로서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목차
1장 밝혀진 타임 스피어의 주인
세계사 박물관 81 19세기 유럽 사회
2장 나폴레옹이 유럽을 정복하다
세계사 박물관 82 코르시카의 거친 사자와 어린 왕자
3장 프랑스의 자유주의 혁명
세계사 박물관 83 프랑스 어가 통일되다
4장 근대 시민 사회로 나아가다
세계사 박물관 84 노동자의 권리를 찾아라!
5장 유럽 민족 국가의 발전
세계사 박물관 85 민족의 독립과 통일을 추구한 민족주의
6장 러시아의 개혁과 한계
세계사 박물관 86 부동항과 남하 정책
7장 과학 기술과 발명의 시대
세계사 박물관 87 수도원에서 발견한 유전 법칙
8장 다양한 얼굴의 예술이 등장하다
세계사 박물관 88 낭만주의 시대의 풍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