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내 짝 최고>는 학교에 들어가 처음 사회생활을 접하는 어린이를 위한 바른 마음 인성 동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됩니다.
이 책에는 다섯 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는 할아버지도 나오고 아빠 엄마도 나오고, 또래의 어린 친구도 나옵니다. 택시 운전기사도, 손님도 있고, 길에 떨어진 돈을 주우려고 땅만 보고 다니는 아이도 있습니다. 중학생, 콩나물 공장 사장님도 나오고 ‘빨리’ ‘깜찍’이라는 이름을 가진 개들도 등장합니다.
다섯 가지 동화 속에는 작가가 어린이 여러분에게 꼭 전하고 싶은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꼭 익히고 길러야 할 ‘사람다움’이랍니다.
‘사람다움’이란 사람이 다른 동물과 구분될 수 있는 사람으로서의 올바른 마음씨와 행동을 말합니다. 또한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생각과 지혜, 또 다른 사람을 도와주며 한데 어울려 즐겁게 살아가는 힘을 뜻합니다.
이 동화책을 읽으면서 ‘사람다움’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 이런 ‘사람다움’의 힘이 생길 것입니다.
이 동화집은 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한 동화이기 때문입니다.
월요일입니다.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새 짝을 짓고 일주일이 되었는데 자기 짝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들은 한 목소리로 크게 외쳤습니다.
“내 짝이 최고여요!”
목차
내 짝이 최고야
택시 조수 빨리
땅만 보고 다니는 아이
세 가지 부탁
공나물 음악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