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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학자
한림출판사 | 3-4학년 |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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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초등부터 새롭게 보는 열 명의 위인 시리즈 7권 '학자' 편. 신라 시대의 승려 혜초부터 근대(近代)기 최초의 우리나라 미국 유학생 유길준까지 한국사의 대표적인 열 명의 학자들을 소개한다. 시대가 폭넓은 만큼 밀교부터 성리학, 지리학, 실학과 서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와 각 분야의 대표 저서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보통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진솔하고 인간적인 학자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는 책이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 혹은 '고상하고 고루한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를 깨고, 사소한 일에 즐거워하고 슬퍼하며, 세상사에 고뇌하고, 자신의 앞날을 고민하던 학자들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과학자>를 집필했던 류화선 작가가 이번에는 학자들 삶의 가장 핵심적인 장면들을 차분하게 포착해 글을 썼으며, 수묵 기법으로 한국의 전통미를 살리는 김홍모 작가가 위트 있는 그림으로 이를 표현했다.

  출판사 리뷰

가슴 뜨거운 학자들의 이야기!

학자 이야기는 모두 지루할 것 같다고? 방 안에 틀어박혀 책만 봤을 것 같다고?
여기, 공부를 위해 이역만리 여행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기꺼이 밭을 갈고 농사를 지었던 학자들이 있다.
세상과 호흡하며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열 명의 학자들을 만나 보자.

세상과 호흡했던 학자들의 이야기
이 책은 신라 시대의 승려 혜초부터 근대(近代)기 최초의 우리나라 미국 유학생 유길준까지 한국사의 대표적인 열 명의 학자들을 소개한다. 시대가 폭넓은 만큼 밀교부터 성리학, 지리학, 실학과 서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와 각 분야의 대표 저서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열 명의 학자는 서재에 틀어 박혀 공부만 한 사람들은 아니었다. 세상으로 나와 적극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실천하는 지식인이었다.
미지의 땅을 여행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진리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책으로 엮어낸 혜초, 무너지고 있는 신라를 위해 왕이 해야 할 일 열 가지를 적어 나라를 구하고자 했던 최치원, 평생 후학을 양성하며 삶과 학문을 일치시키려고 했던 이황,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유학에서부터 천문학, 농업, 수학, 문학까지 영역을 넘나드는 학문을 연구했던 이익, 30년간 조선 팔도를 발로 누비며 조선 인문 지리지를 펴낸 이중환 등 이들은 모두 지금 살고 있는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학문을 연구했던 사람들이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벼슬을 하고 명망을 얻으며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함만은 아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고민하고 학문에 매진했던 가슴 뜨거운 학자들을 만날 수 있다.

진솔하고 인간적인 학자들의 이야기
치열하고 완벽한 삶을 살았던 것처럼 보이는 위인들도 때로는 실수를 저지르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기도 하며, 삶을 놓고 싶을 만큼 좌절하는 순간이 있었다.
학식은 풍부했으나 일할 때는 서툴러 태종을 걱정시키고 무능한 사람으로 취급 받던 정인지, 잘난 척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 당한 김부식, 까막눈이라고 친구들에게 놀림 받던 이익, 서자 출신이라 공부 따위는 하지 않겠다던 박제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평생 유배지에서 살아야 했던 정약용 등이 그러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그 부족함을 채워주고 바른 길을 안내했던 훌륭한 부모, 형제 또는 스승이 있었고, 그들의 덕분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책에는 보통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진솔하고 인간적인 학자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 혹은 '고상하고 고루한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를 깨고, 사소한 일에 즐거워하고 슬퍼하며, 세상사에 고뇌하고, 자신의 앞날을 고민하던 학자들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삶의 진정한 가치를 알았던 학자들의 이야기
이 책에 등장하는 열 명의 학자들이 후대에도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업적만큼이나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키고, 불의에 항거하며, 자기보다 어려운 이들을 배려하며 살았다.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한 삶인지, 공부를 해야 하는 진정한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책 속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줄 것이다.

진정한 용기는 남에게 자신이 잘못한 점을 지적 받았을 때 바로 고치는 것입니다.
자기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이 용기 있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의견이 언제든 틀릴 수 있음을 알고 있는 사람이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강한 사람은 자기 잘못을 고치는 데 인색하지 않으며, 상대방이 옳은 말을 하면 즉시 따르는 이입니다.
잘못을 고치는 데 인색하지 마십시오.
(p. 95,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묻는 기대승의 질문에 대한 이황의 답변 중)








  작가 소개

저자 : 류화선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곰의 아이들』로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과학자』 등의 어린이책을 썼고 『거북이가 2000원』『우고의 대단한 심부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환상 정원』은 작가의 두 번째 장편동화이다.

  목차

배움을 위해 먼 길을 떠난 혜초
『왕오천축국전』은 어떤 책일까요?

신분 제도의 한계에 좌절한 천재 학자 최치원
골품 제도는 어떤 제도였을까요?

신라, 고구려, 백제의 역사를 정리한 김부식
『삼국사기』는 왜 비판을 받았을까요?

세종의 성실한 학문 동반자 정인지
세종대왕은 왜 한글을 창제했을까요?

진정한 학자의 삶을 보여 준 성리학자 이황
성리학은 어떤 학문일까요?

조선 실학의 아버지 이익
실학은 어떤 학문일까요?

30년간 조선 팔도를 방랑한 지리학자 이중환
풍수학이란 어떤 학문일까요?

벽돌과 수레를 사랑한 실학자 박제가
북학파는 왜 그렇게 벽돌에 매달렸을까요?

세상 모든 학문을 사랑한 정약용
인두법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 유학생 유길준
일본 개화의 아버지 후쿠자와 유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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