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심리상담교사로 아이들의 감정에 관한 글을 써온 미셸린느 먼디가 따뜻한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인기있는 작가 R.W. 앨리와 마음이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를 함께 내었다.
아이들에게 화, 슬픔, 스트레스 등 낯선 감정과 마주쳤을 때나 양보나 이해 등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감정에 대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강요하는 대신 아이 스스로 생각하며 해결하도록 유도한다. 일종의 self-help book 개념이다.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 글과 아이에게 일대일로 말하듯 쓴 대화체의 문장, 표정이 살아있는 그림으로 아이들 마음을 대변하는 이 책은 매권마다 부모를 위한 페이지가 있어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배려한 인성 계발 도서이다.
출판사 리뷰
엄마가 권해 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계발 책
심리 상담 교사로서 아이들의 감정에 관한 글들을 써 온 미셸린느 먼디가 글을 쓰고 따뜻한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미국에서 인기 있는 그림 작가 R. W. 앨리가 그린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마음의 성장을 다룬 책으로 미국에서 아이들의 정서 교육을 위해 교과서처럼 널리 읽히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들에게 화, 슬픔, 스트레스 등 낯선 감정과 마주쳤을 때나 양보나 이해 등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감정에 대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강요하는 대신 아이 스스로 생각하며 해결하도록 유도한다. 일종의 self-help book 개념이다.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 글과 아이에게 일대일로 말하듯 쓴 대화체의 문장,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 마음을 대변하는 이 책은 매 권마다 부모를 위한 페이지가 있어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배려한 인성 계발 책이다.
우리 아이 마음을 달래주고 생각을 키워주는 책
성장이란 우리 몸과 마음이 자라는 것을 말한다. 특히 마음의 성장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인 감성지수와 직결된다. 이 시리즈는 마음의 성장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6~7세의 아이들에게 감정 조절 능력과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인성 계발 책이다. 인성 교육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대다수의 부모들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라 손을 놓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최근에 대두되는 아동 폭력 사고들도 사실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인성 교육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이 책은 공감이 가는 상황 묘사를 통해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의 마음을 부모가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리즈의 특징
▶Self-Help Book for Kids
이 책은 어른의 권위적인 충고나 이렇게 하는 건 옳고 저렇게 하는 건 옳지 않다는 판정이 없다. 대신 상황을 적절히 묘사한 글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매 권마다 있는 부모들을 위한 글은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아이와 부모가 대화하는 데 완충 역할을 한다.
▶마음의 성장을 다룬 책
이 시리즈는 직접적으로는 화, 슬픔, 스트레스 등의 감정을 다루고 있지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림으로써 다른 사람의 감정까지 배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마음의 성장 책이다. 가족이라는 작은 울타리 안에 있다가 점점 타인과의 관계를 넓혀 가는 과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욕구 못지않게 다른 사람의 욕구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감정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 주는 책
보통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화내는 것은 나쁘다고 가르치고 아이들이 슬퍼서 울 때는 참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화나 슬픔 같은 감정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감정을 감추거나 참지 말라고 말한다.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법
저자는 책에서 감정은 아주 자연스러운 인간의 특징이지만 잘못 표현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기도 한다고 일러준다. 아이들 세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적절히 빗대어 화가 날 때, 슬플 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지혜롭게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문제의 원인을 명확히 찾는 법
이 시리즈의 또 다른 장점은 아이들이 감정이 상했을 때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게 한 점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보통 복합적인 상황 때문에 생긴 감정에 대해 엉뚱한 이유나 핑계를 대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아이들의 미성숙한 판단력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 시리즈의 구성
이 시리즈는 일차적으로 아이들의 감정에 관한 책 세 권이 출간되었다. 1권 『화가 나는 건 당연해!』는 아이들이 화를 슬기롭게 다루는 법에 대해, 2권 『슬플 때도 있는 거야』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겪은 아이들의 슬픔을 다루는 법에 대해, 3권 『나, 스트레스 받았어!』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다루는 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계속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가치에 관한 책,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 부모가 이혼한 아이들을 위한 책, 학교에 다니면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의 줄거리
[제1권] 화가 나는 건 당연해!-화를 슬기롭게 다루는 법
1권은 ‘화’를 다룬 책으로, 보통 어른들이 나쁘다고 말하는 화에 대해 저자는 꼭 나쁜 것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화가 날 때는 화를 내야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화를 다루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제2권] 슬플 때도 있는 거야-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겪은 아이들을 위한 책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죽음에 대해 다룬 책으로, 가까운 사람이 죽었을 때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들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제3권] 나, 스트레스 받았어!-스트레스를 지혜롭게 다루는 법
어른들이 간과하기 쉬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다룬 책으로, 아이들도 판단하기 힘든 스트레스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며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일러 준다.
계속 출간됩니다.(가제)
❹그건 옳지 않아!-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
❺내가 도와줄게-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가치와 방법에 대하여
❻나, 학교 안 갈래!-아이들이 겪는 학교 문제를 해결하는 법
❼난 이제 누구랑 사는 거지?-부모가 이혼한 아이들을 위한 책
작가 소개
저자 : 미셸린느 먼디
대학에서 초등교육학과 상담학을 전공했다. 대학을 마친 뒤 초등학교에서 학습 장애 아이들을 지도했으며, 현재는 고등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있다. 세 자녀의 어머니이기도 한 미셸린느 먼디는 아이들의 감정에 관한 글을 자주 쓰고 있다. 쓴 책으로는 『슬플 때도 있는 거야』, 『나, 스트레스 받았어!』등이 있다.
그림 : R.W. 앨리
어린이 책을 직접 쓰고 그리고 작가. 현재는 로드아일랜드의 배링턴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살며 책을 쓰고 있다. 그린 책으론, 『슬플 때도 있는 거야』, 『나, 스트레스 받았어!』등이 있다.
역자 : 노은정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 애니메이션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존슨과 친구들』,『꾸러기 코스타』,『영차영차 꼬마트럭 삼총사』등의 어린이에 관한 책이 있으며, 그 외는『성공하는 여성들의 심리학』,『행복의 발견』,『행복을 부르는 12가지 주문』,『올드 레이티 투자 클럽』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