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학습
한국 고전소설 베스트 37  이미지

한국 고전소설 베스트 37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혜문서관 | 청소년 | 2010.12.06
  • 정가
  • 15,800원
  • 판매가
  • 14,220원 (10% 할인)
  • S포인트
  • 711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3 | 1.064Kg | 760p
  • ISBN
  • 978897670108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우리나라 상고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의 한국의 신화, 설화, 고전소설 중,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면서도 문학성 있는 작품 37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선별 기준은 문학성과 유익성을 고려하여 선별하였고, 자세한 해설과 문제를 곁들여 낸 책이다. 상세한 주석과 아울러 상고 시대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의 고전소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괄하여 전체적인 고전소설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대학 수학능력 시험과 논술고사, 구술 면접 등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마련한 것이므로 고전소설사의 흐름에 따라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또한 개별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역사적인 흐름과 함께 작품간 비교, 분석함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통찰하는 종합적인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출판사 리뷰

신화·설화·가전·고소설을 한 권으로 끝내기!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혜문서관의 문학 시리즈가 여러 학교, 기관 단체 등에서 좋은 책으로 알려지고 채택되어 독자들로부터 두루 사랑을 받고 있던 터에,《(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 고전소설 베스트 37》이 출간되었다. BC 3, 4세기경부터 AD 18세기 조선 후기에 걸쳐 옛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삶과 염원이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작품들 중에도 문학성과 유익성을 고려하여 특별히 선별하였고, 자세한 해설과 문제를 곁들여 낸 책이다.
독자들은 <단군 신화>, <사복불언>, <효녀지은 설화> 등 11편의 신화와 설화를 통해 상고시대 우리 선조들의 민족적 자부심과 정체성, 그리고 효와 사랑, 종교 등 정신적 가치를 만날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무신 정권 시대를 사는 문사들이 불우한 시대를 살아가며, 그 정치 상황을 바꾸고자 하는 열망을 물건에 가탁하여 표현한 '가전' <공방전>, <국순전>을 읽으며 독자들은 그들의 염원을 좀 더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 전기의 몽자류 소설과 조선 후기의 다양한 장르의 고전소설들은 중세를 지나 근대사회로 이행하던 조선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박씨전>, <홍계월전> 등 여성 영웅(군담) 소설은 당대의 여성들이 얼마나 가부장적이고 봉건적인 신분제도를 타파하고자 하는지 그 의식 세계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박지원의 풍자 소설 <양반전>, <민옹전>, <예덕선생전> 등의 '-전(傳)'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간상은, 신분을 넘어서서 창의적이며 따뜻하고 인간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 고전소설 베스트 37》에 등장하는 인물의 유형, 그 인물들이 한계 상황 또는 부조리하거나 혼란스러운 국면에 처했을 때 그에 대처하는 생존 방식과 지혜들은 지금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배우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결국 이 책은 청소년과 일반인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우리 민족의 유산이요 정신적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은 대학 수학능력 시험과 논술고사, 구술 면접 등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마련한 것이므로 고전소설사의 흐름에 따라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또한 개별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역사적인 흐름과 함께 작품간 비교, 분석함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통찰하는 종합적인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이 대학 수학능력 시험 및 논술고사, 구술면접 준비뿐만 아니라 나아가 읽는 이의, 인생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 세계관을 제고하고 확대시키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의 특징을 요약해 보면
1. 우리나라 상고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의 한국의 신화, 설화, 고전소설 중,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면서도 문학성 있는 작품 37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2. 작품마다 그 특징을 보여 줄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정리했고, 구성 단계별로 줄거리 요약을 했으며, 인물에 대하여와 이해와 감상을 통하여 작품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도록 하였다.
3. 각 작품마다 작품을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추가하여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읽기, 비평적 글 읽기에 도움이 되도록 배려하였다.
4.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작품을 읽고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사항을 문제로 제시하고 성실하게 모범답안을 덧붙였다.
5. 작품을 대체로 창작 연대순으로 배열함으로써 시대 상황, 사회적 이슈, 민중의식 등이 작품 전반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6. 지은이에 대하여도 성실하게 정리·기록하였으며, 지은이 미상인 경우나, 중복되는 경우에도 서지학적 측면이나 지은이의 또 다른 업적과 행적들을 소개하였다.
7. 상세한 주석과 아울러 상고 시대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의 고전소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괄하여 전체적인 고전소설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시습
1435년 서울 성균관 북쪽에 있는 반궁리(泮宮里)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강릉이다. 친가 외가 모두 대단한 집안이 아니었다. 외가에서 자라면서 말을 배울 무렵부터 외조부에게서 글자를 익히기 시작했다. 김시습은 유년 시절 장안의 화제였다. 두 살 때 “난간 앞에 꽃 웃으나 소리 아니 들리고, 숲 아래 새 울지만 눈물 보기 어렵네(花笑檻前聲未聽, 鳥啼林下淚難看)” 구절을 듣고는 병풍의 꽃과 새를 가리켰다거나, 다섯 살 때 자기를 보러 온 정승 허조(許稠, 1369∼1439)를 두고 “고목에 꽃이 피니 마음 늙지 않았다오(老木開花心不老)”라는 시구를 지었다는 종류의 이야기가 여럿 전해 온다. 소년의 천재성은 궁궐 안에까지 들려왔고, 세종은 그를 불러 시험하게 했다고 한다. 하지만 유년기의 천재성과 이로 인한 주변의 칭찬은 김시습의 삶을 불행한 쪽으로 몰아갔던 것으로 보인다. 예나 지금이나 천재성은 비정상성과 통하고, 유년기의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퇴색하기 십상이며, 그 자질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비례하지 않는다. 김시습은 내성적이며 부끄럼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뒷날 그는 친지와 이웃의 넘치는 칭찬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과거엔 실패했고 집안은 빈한했다. 유년기의 충만감은 일순 공허감으로 뒤바뀌었다. 15세에 어머니를 여의었다. 오래도록 치유되기 어려운 내상을 입었다. 아버지는 곧 재취했다. 평생 집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떠도는 계기가 되었다. 18세 즈음에 혼인을 했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이후 계유정난(癸酉靖難, 1453), 단종의 선위와 세조의 즉위(1455), 단종 복위 운동의 실패와 사육신 등의 죽음(1456), 단종의 죽음(1457) 등 정치적 격변이 잇달아 일어났다. 여러 문헌에는 김시습이 사육신의 시신을 수습해 매장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1458년, 24세의 김시습은 승려 행색으로 관서 여행을 떠났다. 평생의 방랑이 시작된 것이다. 이후 관동과 호남을 유람하고, 서른 살 무렵에 경주에 안착한다. 37세(1471)에 경주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로 이주했다. 이듬해 수락산 동쪽에 집을 짓고 평생을 이곳에서 살려고 마음먹었다. 수락산 시절 김시습은 외부 활동과 교유를 자제하고 수행과 학문에 전념했던 것으로 보인다. <십현담요해(十玄談要解)> 등의 주요 불교 저술을 지었다. 이 시기 가장 가까이 지낸 사람은 남효온(1454∼1492)이었다. 후대 사람들은 두 사람을 생육신으로 묶어 일컬었다. 47세에는 잠시 환속해 다시 결혼하고 부친의 제사를 지냈다. 잠시 공부와 시작(詩作)의 방향이 유교로 급격하게 쏠렸다. 하지만 두 번째 결혼 생활도 오래가지 못했다. 수락산에 터를 잡은 지 만 10년이 되는 1483년 봄, 49세의 김시습은 다시 짐을 꾸려 길을 떠났다. 남효온이 지은 시에 따르면, 김시습은 육경(六經)과 역사서 등을 싣고 관동의 산수를 돌아다니다가 농토를 얻어 생계를 꾸릴 것이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작정이라고 했다. 이후 10년 그의 발걸음은 춘천, 홍천, 인제, 양양, 강릉 등지를 지났다. 오봉산과 오대산과 설악산에 머물렀다. 바닷가에서 한 철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에 늙어 갔다. 1493년, 죽음을 직감한 코끼리가 깊은 동굴을 찾아들 듯이, 이승을 떠날 때가 된 김시습은 백제로 향했다. 무량사(無量寺), 지금은 부여군 외산면에 있는 아늑하고 포근하며 부드러운 절집에서 그는 평생 방랑에 지친 영혼을 안식한다.

저자 : 박지원
조선 후기 정조 때의 실학자로, 자는 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이다. 박제가, 홍대용, 유득공 등과 사귀면서 청나라의 발전된 문물을 받아들여 백성들의 살림을 윤택하게 하고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용후생의 북학사상을 주창했다. 정조 즉위 초에 홍국영에게 노론 벽파로 몰려 신변이 위험에 처하자 황해도 연암 골짜기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살기도 했다.44세 때인 정조 4년(1780)에 청나라 황제의 진하사절인 삼종형 박명원을 따라 연경(북경), 열하 등지를 여행했다. 이때 보고 들은 것들과 느낀 것들을 독특한 형식에 담은 기행문 〈열하일기〉로 세상의 주목을 받았으며, 사대부들 사이에서 열렬한 호응과 격렬한 반발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늦은 나이에 벼슬을 얻어 지방 관리로 지내기도 했으나 순조가 즉위하자 병을 핑계로 초야로 들어가 생을 마쳤다. 문학 작품으로는 〈허생전〉,〈양반전〉,〈호질〉,〈광문자전〉 등이 있다.

저자 : 김만중
조선 중기 문신·문학가이며,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 시호는 문효(文孝)이다. 1665년(현종 6) 정시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정언·수찬을 역임하였고 1671년 암행어사가 되어 경기·삼남의 민정을 살폈으며, 1675년(숙종 1) 관작이 삭탈되기까지 헌납·부수찬·교리 등을 역임하였다. 1679년(숙종 5) 다시 등용되어 예조참의·공조판서·대제학·대사헌 등을 지냈으나, 장숙의 일가를 둘러싼 언사 사건에 연루되어 선천으로 유배되었다. 1688년(숙종 14) 풀려났으나 다시 탄핵을 받아 남해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구운몽》을 쓴 뒤 병사하였다. 시문에도 뛰어났고, 유복자로 태어나 효성이 지극해 어머니 윤씨를 위로하기 위하여 국문 소설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 알려진 작품은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뿐이다. 《구운몽》은 전문을 한글로 집필한 소설 문학의 선구로 꼽힌다. 특히 그 구성은 선계(仙界)와 현실계(現實界)의 이중 구성을 택하였고, 불교적인 인생관을 형상화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 《서포집》, 《서포만필》, 《고시선》이 있다.

저자 : 임제
조선 중기 때 문신으로 자는 자순, 호는 백호, 본관은 나주이다. 16세기 시문학계의 맹주였을 뿐만 아니라. 소설 문학에서도 독보적인 대표적 소설가였다. 남인의 당수 미수 허목의 외할아버지이기도 하다.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정랑을 지냈으나, 선비들이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다투는 것을 개탄하고 전국의 명산대천을 찾아 팔도강산을 주유천하하며 여생을 보냈다. 문장과 시에 뛰어난 천재였던 그는 정감어린 시어로 시속풍정을 노래했을 뿐 아니라 남다른 우국충정으로 비분강개하는 시도 많이 남겼다. 일세의 기인, 때로는 다정다감한 시인, 천군만마를 호령할 만한 기백의 지사, 헛된 명리를 멀리했던 풍류가객이었다. 선조 20년(1587) 음력 8월 21일에 39세의 나이로 짧지만 굵직했던 삶을 마쳤다. 조선이 중국의 속국 형태로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죽은 뒤 곡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 한다. 저서로 시모음집으로 《백호집白湖集》이 있으며 소설에는 대표작 《서옥설》 외에 《원생몽유록》, 《화사》,《수성지》 등 4편이 전한다.

  목차

편집자의 말
설화, 가전, 고전소설의 개괄적 이해

상고시대

▶ 신화 1. 단군 신화
2. 주몽 신화(동명왕 신화)
▶ 설화 3. 화왕계
4. 도미설화
5. 지귀설화
6. 구토설화
7. 사복불언
8. 손순매아 설화
9. 조신 설화(조신몽, 조신전)
10. 효녀지은 설화
11. 온달전

고려시대

▶ 가전 12. 공방전
13. 국순전

조선 전기

▶ 가전체 소설 14. 화사
▶ 전기(傳奇) 소설 15. 만복사저포기
16. 이생규장전

조선후기

▶ 우화 소설 17. 장끼전
18. 서동지전
▶ 염정 소설 19. 구운몽
20. 숙향전
21. 운영전
22. 채봉감별곡
▶ 영웅ㆍ군담 소설 23. 임진록
24. 임경업전
25. 홍길동전
26. 박씨전
27. 홍계월전
▶ 가정 소설 28. 사씨남정기
▶ 판소리계 소설 29. 토끼전
30. 춘향전
31. 흥부전
▶ 풍자 소설 32. 허생전
33. 호질
34. 양반전
35. 예덕선생전
36. 광문자전
37. 민옹전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