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시리즈 8권. 총 11편의 동물들끼리 어울려 사는 모습이나 자연과 어울려 사는 동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뿔소와 코뿔소새의 관계나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 뿐 아니라 꿀벌과 호박꽃이 함께 사는 이야기, 동백 나무와 수수와 콩이 도우며 사는 이야기 등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이 책에는 총 11편의 동물들끼리 어울려 사는 모습이나 자연과 어울려 사는 동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물들의 사이에는 단순히 먹고 먹히는 관계 이외에 공생하는 모습도 많이 있고, 무리를 지어 사는 형태도 있다. 또한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도 얘기한다. 코뿔소와 코뿔소새의 관계나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 뿐 아니라 꿀벌과 호박꽃이 함께 사는 이야기, 동백 나무와 수수와 콩이 도우며 사는 이야기 등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곳에선 하루 종일 기계 소리가 웅웅거려 머리가 아파요!"
꼬마 오동나무 호롱이가 입을 뽀족이 내밀며 말했습니다. 엄마 오동나무는 토라진 딸의 모습을 보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요 맹꽁아, 이곳이 그렇게 시끄럽기 때문에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거야. 너도 보렴. 오동나무 아저씨들과 아줌마들이 저렇게 줄지어 서 있으니 꼭 높은 담 같지 않니? 우리의 나뭇가지는 바람만 막는 게 아니라 기계가 내는 소음도 밖으로 나가지 않게 막아 준단다."
- '엄마, 이사 가요!' 중에서
목차
코뿔소의 고민
악어가 의사를 찾아요
소라게의 이사
- 동물의 공생: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살아가요
딱따구리는 숲 속의 의사
호박꽃을 찾아온 꿀벌
- 동식물의 공생: 도움을 주고받는 식물과 동물
동백나무의 좋은 친구
산호 대가족
아기 코끼리 모모
- 동물의 무리 생활: 힘을 합쳐 살아가요
은혜에 보답하는 새들
엄마, 이사 가요!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 사람과 자연: 사람이 생태계를 망치고 있어요
숙제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