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9권 '아메리카의 수난과 발전' 편. 이현세 만화의 주인공 까치와 엄지 등이 과거와 현재를 드나들며 역사 체험을 즐기는 내용으로 꾸몄다. 9권에서는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도착에서 시작된 유럽의 신대륙 점령과 원주민의 수난 그리고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다룬다.
얼어붙은 베링 해협을 건너 북아메리카에 터전을 잡은 사람들이 대륙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어떻게 꽃피웠는지를 알아보고, 메소아메리카에서 일어났던 마야와 아스테카, 안데스 산맥에 세워진 황금의 나라 잉카 제국을 둘러보며 '잃어버린 문명'이라 불리는 이들 문명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 전쟁을 거쳐 탄생한 아메리카 합중국이 산업 발전과 서부 개척을 거치며 성장해 가는 모습과 그 뒤에 숨겨진 원주민의 눈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에스파냐의 노예가 되어 자유와 권리를 빼앗긴 사람들이 어렵게 독립을 쟁취하는 과정과 현대까지 이어지는 건국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아메리카 원주민이 꽃피운 다양한 문명, 그리고
콜럼버스의 신대륙 ‘도착’에서 오늘날의 국가들이 세워지기까지15~16세기에 유럽 인은 새로운 세계를 찾아 모험을 떠났습니다. 동방에 대한 호기심, 향료나 금.은 등을 얻으려는 욕심, 크리스트교를 전파하려는 목적 등이 어우러져 이 시기에 유럽 각국은 앞다투어 신항로 개척 경쟁을 벌였고, 대서양을 건너 마침내 그들이 ‘신대륙’이라 생각했던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했습니다. 신대륙 발견은 유럽에 차.향료.새로운 먹을거리 등이 들어오고 새로운 상품 시장이 개척되어 상업이 발전하는 전환점이었지만, 아메리카에는 식민지 건설과 원주민 착취라는 어두운 역사의 그늘을 남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9권 《아메리카의 수난과 발전》에서는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도착에서 시작된 유럽의 신대륙 점령과 원주민의 수난 그리고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다룹니다. 얼어붙은 베링 해협을 건너 북아메리카에 터전을 잡은 사람들이 대륙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어떻게 꽃피웠는지를 알아보고, 메소아메리카에서 일어났던 마야와 아스테카, 안데스 산맥에 세워진 황금의 나라 잉카 제국을 둘러보며 ‘잃어버린 문명’이라 불리는 이들 문명에 대해 살펴봅니다.
또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 전쟁을 거쳐 탄생한 아메리카 합중국이 산업 발전과 서부 개척을 거치며 성장해 가는 모습과 그 뒤에 숨겨진 원주민의 눈물을 체험합니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에스파냐의 노예가 되어 자유와 권리를 빼앗긴 사람들이 어렵게 독립을 쟁취하는 과정과 현대까지 이어지는 건국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현세가 열어 가는 역사 만화의 새 지평!
열린 마음으로 치우침 없이 바라본 세계사!세계사는 여러 나라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의 세계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인류가 쌓아온 경험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는 3년의 준비와 기획 과정을 거쳐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세대를 초월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현세 만화의 주인공 까치와 엄지 등이 과거와 현재를 드나들며 역사 체험을 즐기는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세계사라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어린이의 생각을 바꿔주는 책입니다.
또한 역사지도를 중간 중간에 곁들여 어떤 사건이 어느 지역에서 펼쳐지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고, 중요 제도나 왕조의 변천사 등은 머리에 쏙 들어오도록 도표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세계사의 맥을 짚고 큰 흐름을 이해하는 세계사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한국사를 바로 본다는 것!
이것은 5천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겨레 얼과 전통을 지켜온 우리 조상의 삶을 바르게
앎으로써 우리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것입니다.
세계사를 넓게 본다는 것!
이것은 세계의 모든 나라를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며, 그 나라들과의 관계와 교류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가 역사를 깊고 넓게 바라보며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질 때 당당한 한국인,
역사의 주인으로서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기정
고려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스포츠서울》에 <용하다 용해>를 연재하며 본격적인 만화 스토리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주요 작품으로는 <차카게 살자>, <크로니클스>, <갈릴레이의 물리노트>, <공자의 한문노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등이 있다.
목차
1장 신대륙 아메리카
세계사 박물관 72 콜럼버스의 날
2장 성스러운 사람들의 땅 북아메리카
세계사 박물관 73 전통을 되새기는 원주민 축제, 파우와우
3장 밀림과 호수에서 피어난 문명
세계사 박물관 74 땅속에 묻힌 물의 도시, 테노치티틀란
4장 안데스 문명과 잉카 제국
세계사 박물관 75 나스카의 지상 그림
5장 북아메리카에 건설된 식민지들
세계사 박물관 76 포카혼타스의 진실
6장 빼앗긴 자유와 권리
세계사 박물관 77 콘도르는 날아가고
7장 아메리카 합중국의 탄생
세계사 박물관 78 새로운 대륙으로 향한 이민의 물결
8장 라틴아메리카에 독립 열풍이 불다
세계사 박물관 79 혁명의 뜻이 서린 쿠바의 아리랑
9장 미국의 성장과 눈물의 길
세계사 박물관 80 블랙힐스에 새겨진 위대한 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