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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성 빨간책 : 여자 청소년 편
엄마와 딸이 함께 보는 성교육 Q&A
올리브엠앤비 | 청소년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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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요즘 한국 사회에서 가장 중요하고 반가운 시민운동의 주체이자 화두는 바로 여성.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여성이 자기 몸과 쾌락에 관심을 가지는 데 대한 편협한 인식이 뿌리 깊다. <아우성 빨간책 : 여자 청소년 편>은 여성에게만 편협한 성 의식, 전근대적인 순결관에서 벗어나 자기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10대 여자 청소년을 위한 ‘진짜’ 성교육 지침서다.

자위, 피임, 여성의 쾌락에서부터 데이트 성폭력, 채팅앱의 어두운 그림자까지. 푸른아우성 멘토들이 변화하는 시대의 주인공이 될 10대 여자 청소년과 부모님을 위해 풀어낸 지혜를 만나 본다.

  출판사 리뷰

변화하는 시대, 새로운 성 의식을 향해가는 오늘의 대한민국!
그 흐름의 주인이 될 소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실전 성교육 지침서


스스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 주다
부모 세대에 비해 성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개방적인 사회가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지극히 보수적인 관념이 남아 있는 것이 바로 ‘여성에 대한 성 의식’이다.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여자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성적인 존재’로서 위축되기 시작한다. 텔레비전과 방송 매체에서는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기 바쁘고, 거기에 영향을 받은 청소년들은 성적으로 성숙해 가는 자기 몸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부끄러워하고, 숨기는 법부터 배운다. 『아우성 빨간책: 여자 청소년 편』은 그런 여자 청소년들에게 자기 몸에 대해서 잘 알고, 사랑하라고 말한다. 사춘기 발달 단계에 따라 몸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한다.

생리혈의 색깔부터 유두 분비물까지, 선생님도 부모님도 알려 줄 수 없는 올바른 지식
‘냉이 뭐예요? 생리혈이 갈색이에요. 탐폰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자기 몸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청소년들은 누구에게 물을까? 신체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임에도 여자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다. 『아우성 빨간책: 여자 청소년 편』에는 심리적으로 민감한 시기의 여자 청소년들이 누군가에게 묻기를 어려워하던 모든 궁금증들이 담겨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또래 친구들이나 인터넷을 찾아 얻기 쉬운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아 준다.

처녀막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막이 질 입구를 막고 있을 것 같지만, 처녀막은 질 입구에 붙어 있는 조직일 뿐이에요. 막이 있다면 어떻게 생리가 나오겠어요? 이제는 처녀막이라는 잘못된 표현이 아니라 질 주름 끝에 붙어 있는 막, 즉 질 막이라는 이름을 찾아 써야 합니다. _본문 중에서

‘처녀막’이라는 용어는 사전에도 등재되어 있지만, 이 용어에는 오랜 시간 우리 사회가 여성에게 강요한 전근대적인 순결관이 담겨 있다. 그래서 푸른아우성 멘토들은 ‘질 막’이라는 제대로 된 용어를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그밖에도 ‘소음순 수술’이나 ‘가슴 성형’처럼 신체적으로는 전혀 필요가 없는데도 사회가 심어 준 ‘여성의 몸에 대한 미적 기준’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여성의 몸은 모두 다르게 생겼으며, 그 다름을 하나의 고유한 개성으로 받아들이는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준다.

소녀들아, 자기 성의 주인이 되자!
푸른아우성 멘토들에게 청소년들이 털어놓은 고민들을 살펴보면, ‘여성의 자위’에 대해 사회가 가지는 부정적인 인식, 그로 인해서 ‘자위하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청소년’들이 상당히 많다. 아직도 우리 사회가 여성의 성 혹은 성적 쾌락에 대해서 상당히 보수적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부분이다. 그러나 여성도 성적인 기쁨을 찾고, 충분히 누릴 자격이 있는 ‘성적인 존재’다. 『아우성 빨간책: 여자 청소년 편』은 여성이 자기 성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데이트 폭력, 채팅앱,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여자 청소년들이 그런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동시에, 그 어떤 경우에도 그것은 ‘피해자의 탓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아우성 빨간책: 여자 청소년 편』은 여자 청소년 자신도, 또한 이 책을 청소년들과 함께 읽는 학부모와 교사들의 생각에도 변화가 일어나도록 북돋우는 균형 잡힌 성교육 지침서다.

  작가 소개

저자 :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은 2003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교육, 상담, 팟캐스트, 웹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성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www.aoosung.com

  목차

추천사 이 시대의 딸들을 위하여

KEYWORD 1 가슴 / 생리
세상에, 내가 왜 이러지?

013 왼쪽 오른쪽 가슴 크기가 달라요.|015 가슴이 커지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017 유두에서 액체가 나와요.|018 ‘냉’이 뭐예요?|020 냉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022 딸이 초경을 했어요.|024 생리혈이 갈색이에요.|026 탐폰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029 생리통이 너무 심해요.|함께 읽는 성 이야기 - 사춘기 발달 5단계

KEYWORD 2 생식기 / 소음순
오, 나의 보배로운 연못

039 생식기에서 냄새가 나요.|041 처녀막이 막혀 있으면 어떡해요?|043 소음순 수술을 하고 싶어요.|047 자위를 해서 소음순이 커졌어요.|050 소음순 수술은 언제 해 주면 좋을까요?|함께 읽는 성 이야기 - 소녀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과 영화

KEYWORD 3 자위 / 성관계 / 피임
성의 주인답게

059 여자가 자위를 하면 안 되나요?|061 중학교 1학년 딸이 자위를 합니다.|063 이게 압박 자위가 맞나요?|065 삽입 자위를 하고 싶어요.|067 생리를 안 해요. 자위 때문일까요?|069 자위 중독인 것 같아요.|071 자위하는 제가 싫어요.|074 여동생이 자위하는 걸 봤어요.|077 14세 소녀입니다. 이성 친구를 사귀어도 될까요?|079 더치페이 하고 싶어요.|081 중학생 딸의 남자 친구가 키스하자고 한답니다.|083 남자 친구가 자꾸 가슴을 쳐다봐요.|085 남자 친구가 제 가슴을 만져요.|088 남자 친구가 몸 사진을 보내 달래요.|091 성관계를 정말 해 보고 싶어요.|094 피임만 잘 하면 청소년도 성관계를 해도 되지 않을까요?|097 첫 경험 할 때 아프다는데 진짜예요?|100 남자는 성관계로 사랑을 확인하나요?|103 콘돔을 처음 봤어요.|106 남친이 콘돔을 안 쓰려고 해요.|109 가임기 계산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112 섹스 하자는 남친 어떻게 해야 할까요?|114 생리 기간에 성관계를 했습니다.|116 질염인데요. 산부인과에 꼭 가야 하나요?|118 새 남자 친구에게 성 경험이 있다고 말해야 할까요?|121 중3인데요, 성관계를 했어요.|124 순결을 잃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127 낙태했어요.|131 부모님께 성관계를 들켰습니다.|134 딸이 성관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137 부모님이 성관계하는 것을 봤어요.|139 엄마와 아빠의 그 장면을 보고 말았습니다.|141 중학생 딸이 부부 관계를 보고 화가 났어요.|함께 읽는 성 이야기 - 144 새 시대의 성 - 여성의 리더십|146 여성 자위, 어떻게 할까?|149 연애를 시작할 때|152 What is sex?|155 피임도 철학이 필요해|158 3분 만에 보는 피임법

KEYWORD 4 음란물 / 채팅 / 성폭력
왜곡된 성을 넘어 사랑의 성으로

167 16세 딸이 핸드폰으로 음란물을 봐요.|169 실수로 음란물을 보게 되었습니다.|172 음란물이 왜 나쁜가요?|175 음란물을 끊고 싶어요.|178 아빠가 음란물을 봐요.|181 엄마 아빠 성관계가 더럽게 느껴져요.|185 딸이 변태스러운 소설을 읽어요.|187 중학교 1학년 딸이 낯선 남자에게 알몸 사진을 보냈습니다.|190 14세 딸이 성인 남자와 채팅을 해요.|195 중3 딸이 채팅 남과 성관계를 했어요.|198 성매매가 왜 나쁜가요?|201 8년 전 딸이 성추행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204 짧은 바지를 입으면 성범죄를 당한다?|207 이것도 성폭력이에요?|210 성폭행을 당했습니다.|함께 읽는 성 이야기 - 외로운 청소년들의 슬픈 놀이터, 채팅앱|217 성폭력 통념 뛰어넘기|220 데이트 폭력이란?|222 데이트 폭력 예방법|223 같이 보기

EPILOGUE 이 책을 읽는 여자 청소년들에게 아우성 선생님들이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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