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강호진
부산 출생.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현재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신라 의상의 화엄교학을 전공하고 있다. 불교와의 인연은 중학생 때 어머니를 따라 해인사 백련암에 올라가 삼천 배를 하고 성철 스님에게 일각(一角)이란 불명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오직 일체중생을 위해서 살아라’라는 성철 스님의 가르침을 삶과 글쓰기, 종교와 학문을 아우른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그간 쓴 책으로는 불교인문서 『10대와 통하는 불교』와 불교철학과 불교미술을 추리 형식으로 녹여낸 소설 『한 방울의 물을 마르지 않게 하는 법』이 있다.
추천의 글 _ 불교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 도법 스님
들어가는 글 _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첫 번째 이야기 오른쪽 옆구리에서 태어난 사람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인간 싯다르타에서 깨달은 자를 뜻하는 붓다로 / 불교에서의 세 가지 보물
-싯다르타, 석가모니, 붓다, 부처는 모두 같은 말인가요?
-승려들이 죽으면 왜 화장을 하나요? 그리고 사리란 어떤 건가요?
두 번째 이야기 점, 선, 면 그리고 질문들
과연 저 점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 불교의 연기법
-사찰은 산 속에 있어야 하는데 왜 동네에 절이 지어지는 걸까요?
세 번째 이야기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 나란 곧 질문하는 당신입니다
-스님들이 목탁을 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네 번째 이야기 기독교는 종교! 불교는 철학?
마호메트는 어쩌다가 소크라테스에게 그 자리를 내준 걸까? / 4대 성인의 미스터리
-점집 간판에 ‘보살’이란 말이 들어가는 것을 봤어요. 불교와 무속 신앙은 어떻게 다른가요?
다섯 번째 이야기 보살, 그 가깝고도 먼 이름
보살은 여성에게만 붙이는 명칭? / 보살은 ‘이타적’인 서원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들
-불교 신자들도 일요일마다 절에 가야 하나요?
여섯 번째 이야기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
불교는 원래 밥벌이를 위한 노동을 인정하지 않는 종교 / 밥 먹고 똥 누고 숨 쉬고 움직이는 모든 일이 수행
-스님들은 왜 고기를 먹지 않나요?
-스님은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나요?
일곱 번째 이야기 달마야 놀자
신광의 깨달음 / 달마는 가상의 인물? / 달마 대사가 서쪽에서 온 까닭은?
-달마도를 지니고 다니면 나쁜 기운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여덟 번째 이야기 108배, 수행인가 운동인가?
절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공경하고 받든다는 의미 / 108배는 악업을 참회하고 번뇌를 제거하기 위한 방법
-불교에도 ‘산타클로스’ 같은 존재가 있나요?
아홉 번째 이야기 달라이 라마, 환생하는 사람들
달라이 라마는 관세음보살의 현신? / 밀교 이야기
-스님들은 왜 회색 옷만 입나요?
열 번째 이야기 팜므 파탈, 그대의 이름은 여자
초기 원시 불교에서 여성의 지위는 어떠했을까? / 여성이 완전해지지 않으면 남성 또한 완전해질 수 없다
-부처님 오신 날에 왜 절에선 등을 다나요?
열한 번째 이야기 어머니를 찾아 지옥으로 간 남자
붓다의 제자 중에 초능력을 자유자재로 쓴 사람이 있다 / 목련 설화 / ‘백중’과 불교의 ‘우란분절’
-절마다 불상 앞에 복전함이 놓여 있는데 복전이 뭐죠?
열두 번째 이야기 세기의 라이벌들
아름다운 라이벌, 그 이름은 도반 / 석가모니 VS 데바닷타 / 아난 VS 가섭 / 원효와 의상 / 지눌과 성철
-천태종, 화엄종, 열반종, 정토종 등 많은 종파는 어떻게 생긴 건가요?
열세 번째 이야기 승려들이여, 결혼을 하라!?
‘승려의 결혼 허용’을 주장한 만해 / 조계종단의 설립
-‘중이 제 머리 못 깎듯’이란 속담이 있는데 정말 승려들은 자신의 머리를 못 깎나요?
열네 번째 이야기 세심사 가는 길
산문 / 사찰 진입로 / 홍예교 / 부도전 / 영지 / 당간지주 / 일주문 / 천왕문 / 범종루 / 불이문 / 탑과 등 / 대웅전 / 괘불대 / 응진전 / 극락전 / 비로전 / 약사전 / 미륵전 / 후원 / 관음전 / 명부전 / 삼성각 / 영각 / 장경각 / 강원, 선원, 율원
-불상은 왜 금빛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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