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라져가는 우리 나라 야생 동물들에 대한 흥미롭고 감동적인 이야기들. 전남 함평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저자가 초등학생 때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고향 마을 주변에서 직접 겪거나 보고 들은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수달, 족제비, 살쾡이, 들쥐, 다람쥐, 오리 등 우리와 친숙한 동물들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상권
1964년에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습니다.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94년 계간『창작과비평』에 소설을 발표하며 등단했습니다. 임진강, 나산강과 불갑산 주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자신의 경험을 살려 동물이나 곤충, 식물을 소재로 맛깔스러운 생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하늘로 날아간 집오리』『풀꽃과 친구가 되었어요』『파브르 식물 이야기 1·2』, 동화『똥이 어디로 갔을까』『보리피리와 춤추는 꽃뱀』『물고기 박사 최기철 이야기』가 있습니다. 장편소설『그리운 시냇가』와 생태 에세이『삶이 있는 꽃 이야기』등도 냈습니다.『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어요』로 제24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습니다. 동시집『숲의 소리』를 냈습니다
목차
머리말/동물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나산강의 물귀신 소동
두 발로 걷는 족제비
밤의 사냥꾼 살쾡이
긴 꼬리 들쥐에 대한 추억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