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산동네 조그마한 집에서 새 집으로 이사 가는 날의 설레임과 기대, 그리고 정든 이웃들과의 헤어짐이 마치 어린 아이의 일기를 통해 살펴 보는 듯한 내용입니다. 제3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이 책은 단순화시킨 주인공들의 독특한 변형이 라면 박스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표현 되어 있어 질감이 물씬 풍기는 그림의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세온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1994년「이사 가는 날」로 황금 도깨비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창작집으로는『홀레 할머니』『나무 속의 자동차』『연아연아 올라라』『맨발의 아이들』『함께 살아요』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