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99권. 점과 선과 면, 그리고 삼각형, 사각형, 원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다양한 기하학적 개념들을 흥미있게 풀어냈다. 그리스에 기하학을 처음 들여온 탈레스와 함께 고대 이집트인들의 기하학, 3.14의 원주율을 알아낸 아르키메데스, 각 개념을 탄생시킨 고대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일화 등을 소개했다.
출판사 리뷰
기하학의 토대를 마련한 그리스 최초의 수학자 탈레스와 함께 떠나는 도형 여행!
도형의 기본 요소에서부터 다각형의 넓이 구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평면도형에 대한 모든 것을 그리스 수학자 탈레스와 함께 공부한다!
■평면도형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조건은 무엇일까?
‘맞꼭지각은 서로 같다’, ‘이등변삼각형의 두 밑각은 같다’ 와 같은 수학적 사실은 우리가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배우는 내용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삼각형의 각을 쉽게 구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실은 누가 알아낸 것일까? 그것은 바로 그리스의 수학자인 탈레스가 최초로 발견한 것이다. 이 책은 뛰어난 수학자 탈레스가 평면도형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강의 형식을 띄고 있다. 일방적으로 수학적인 사실을 주입시켜 도형 문제를 풀도록 이끄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왜 그러한 수학적 공식이 생겨나게 되었는지, 평면도형을 이루는 요소는 무엇인지 등 도형의 기본 원리를 하나하나 집어주고 있다.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도형 문제는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평면도형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삼각형과 사각형의 넓이는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삼각형과 사각형에는 기본 형태가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삼각형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선의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각의 크기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무한한 형태의 삼각형이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도형의 넓이는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각각의 모양이 다르다 할지라도 우리는 삼각형 혹은 사각형의 넓이를 알 수 있다. 그것은 많은 수학자들이 ‘증명’이라는 방법을 통해 하나의 공식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어떤 과정을 통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공식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탈레스의 재미있는 강의를 통해 평면도형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확립하고, 논리적 입체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홍선호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영재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서울 예일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영재 수학 연구소와 수학 연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저서로는 <맛있는 수학 시리즈><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홍샘의 최강 수학1> 등이 있습니다.
목차
첫 번째 수업 - 기하학의 시조, 탈레스
두 번째 수업 - 이집트 인들은 왜 다각형의 넓이를 구하려 했을까?
세 번째 수업 - 평면도형의 기본 요소
네 번째 수업 - 각
다섯 번째 수업 - 다각형
여섯 번째 수업 - 삼각형과 사각형
일곱 번째 수업 - 다각형의 내각과 외각
여덟 번째 수업 - 아르키메데스와 원주율
아홉 번째 수업 - 원의 세계
마지막 수업 - 탈레스의 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