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95권. 다른 물질들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 단위인 원소. 원소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우주의 탄생으로 거슬러올라가 원소의 기원을 살펴본다. 빅뱅우주론을 제창한 과학자 가모브가 원소의 개념과 가볍고 무거운 원소의 탄생, 별의 폭발으로 인해 탄생하는 원소와 인공적으로 합성되는 원소 등을 소개한다.
출판사 리뷰
‘빅뱅 이론의 창시자’가모와 함께 원소 기원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여행!
우주 탄생의 비밀에서부터 다양한 원소의 생성 요인에 이르기까지
가모와 함께 물질의 기본 성분인 원소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친다!
■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원소는 어디로부터 왔을까?
《가모가 들려주는 원소의 기원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약간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원소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는 것이다. 세상 만물의 기본 요소인 원소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 저자는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히며 원소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나간다. 이 책은 대폭발을 통해 우주가 탄생되었다는 가모의 빅뱅 우주론에서부터 원소의 기원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신비에 쌓여 있던 원소에 대한 내용을 하나하나 집어주고 있다.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화학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90여 가지의 원소가 쭉 나열되어 있는 원소의 주기율표를 마냥 외우기만 했던 많은 학생들은 과학이 얼마나 흥미로운 학문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연금술사가 비금속을 금으로 바꾸듯, 원소도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원소는 대략 90여 종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110여 가지의 원소가 있다고 한다. 우리는 왜 정확한 원소의 개수를 모르는 것일까? 그것은 원소를 인공적으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계에는 대략 90여 가지의 원소가 있고 나머지 20여 종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원소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의 귀를 솔깃하게 해 준다. 이 책은 어떤 과정에 의해 원소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는지, 그 후 어떤 원소들이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내용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원소에 대한 공부를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충섭
서울대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수원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우주의 발견》 《오늘의 과학》 《메톤이 들려주는 달력이야기》 《로슈가 들려주는 조석이야기》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누구나 천문학》 《별보다 오래된 우리》 《손안의 우주》 《누구나 알아야 할 모든 것 우주》 등이 있다.
목차
첫 번째 수업 - 원소란 무엇인가?
두 번째 수업 - 원소에 숨겨진 비밀
세 번째 수업 - 빅뱅, 우주의 탄생
네 번째 수업 - 가벼운 원소는 어떻게 생겨났나?
다섯 번째 수업 - 무거운 원소는 어떻게 생겨났나?
여섯 번째 수업 - 별의 폭발로 생성되는 원소들
일곱 번째 수업 - 인공으로 합성되는 원소들
마지막 수업 - 원소의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