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손춘익
1940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2000년에 돌아가셨어요. 196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선생님을 찾아온 아이들’이 당선된 후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글을 많이 선보였지요. 강한 휴머니즘에 입각한 설득력 있는 문장, 간결하고 인상적인 글로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돌사자 이야기>, <천사와 보낸 하루>, <담쟁이가 뻗어 나가는 쪽> 등이 있답니다.
머리말/손춘익
1. 꿀떡해 버린 꿀떡
말꼬리 잇기
이야기 이야기 긴 이야기
두꺼비도 짚신을
개구쟁이 도깨비
거짓말
이말 저말
손금
말 오줌 신선주
붕어가 꾼 꿈
개목에 가려면
개미도 장에 가려고
밑도 끝도 없는 싸움
꿀떡해 버린 꿀떡
달 있는 섣달 그믐
춤추는 쥐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꿩 꼬리를 주워 들고
조약돌 하나로
수달에게 놀란 호랑이
발목도 목
2. 힘보다 꾀로
임금의 눈과 스님의 눈
소두깨비로 간 총각
색시를 업어 온 외쪽이
산삼과 논 산골 아이
한 아이의 지혜
활을 부러뜨린 사냥꾼
장군과 초립둥이
호랑이가 물어다 준 나물 보따리
장가 들고 부자 되고
양반을 업고 건너다가
말은 죽어도
길을 가는 세 사람
말로 삼천 냥을 번 룬은
평양 구두쇠
오리는 어떻게 세나
호랑이를 속인 두꺼비
바가지에 띄워 놓은 버들잎
비단 세 필 가져가기
힘보다 꾀로
3. 꿩이 우는 것은
개구리의 장례
꿩이 우는 것은
땅 밑 마을
장닭이 울지 않는 까닭
소금 나오는 맷돌
가자미의 눈과 낙지의 눈
길에서 만난 여섯 의형제
동굴 속 이상한 나라
원숭이의 궁둥이와 게의 집게발
고각보의 힘겨루기
기러기가 물고 간 표주박
도깨비집
불여우와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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