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민영
193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네살 때 부모와 함께 만주 간도성 화룡현으로 가서 살다가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두만강을 건너 귀국했다. 1959년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약한 자들의 아픔을 따뜻하게 보듬으면서도 단아하고 격조있는 시편을 써왔다.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고문·민요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만해문학상·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단장』 『용인 지나는 길에』 『냉이를 캐며』 『엉겅퀴꽃』 『바람 부는 날』 『유사를 바라보며』 『해 지기 전의 사랑』 『새벽에 눈을 뜨면 가야 할 곳이 있다』와 시선집 『달밤』을 간행했으며 다수의 수필집·번역서·아동문학서를 펴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고문으로 있다.
활 잘 쏘는 소년 주몽
아비 없는 아이 유리
남쪽으로 떠난 왕자들
꾀꼬리는 오락가락
활 때문에 죽은 태자
왕자 무휼의 용기
대무신왕의 부여 정벌
좌보 을두지의 지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폭군 모본왕의 죽음
왕위를 물려준 대조대왕
충신을 죽인 차대왕
인자한 왕과 용기 있는 재상
고국천왕과 을파소
두 임금의 아내가 된 우씨
술통 마을의 소녀
섶들에 묻힌 동천왕
충의의 용사 밀우와 유유
머리카락이 긴 관나부인
결단력이 뛰어난 서천왕
포악한 왕을 갈아치운 창조리
왕이 된 소금 장수
화살을 맞고 전사한 고국원왕
불교를 받아들인 계몽 군주
독실한 불교 신자 고국양왕
고구려의 영웅 광개토대왕
탁월한 외교가 장수왕
바둑의 명수 도림
문자왕 이후 평원왕까지
바보 온달과 공주
안장왕의 사랑놀이
수나라와 겨룬 영양왕
호국의 명장 을지문덕
신라의 염탐꾼 거칠부
영류왕과 연개소문
연개소문의 독재와 요동성 싸움
안시성 싸움의 용장 양만춘
나라를 망하게 한 형제 싸움
□ 쓰고 나서 영웅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 참고한 책들
□ 고구려 왕계표
□ 삼국 비교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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