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10부작 판타지 동화 시리즈. 각 권은 주인공 리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리아가 세 번의 모험을 마치면 역사의 한 시대를 마스터하게 된다. 이렇게 고조선, 고구려, 백제 등으로 모험을 떠났던 리아가 현실로 돌아올 때면 역사 지식은 물론 생각도 함께 자라난다.
<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를 통해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된 어린이는 조금 어려운 역사책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오늘날 인터넷과 방송, 여러 가지 책들을 통해 외국의 소식을 알고 서로 이해하게 되듯이 옛날에도 다른 나라들과 서로 문화가 오고 갔다. 이렇게 나라와 나라 사이에 관계를 맺어 문화가 오고 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고, 역사도 마찬가지다.
역사적인 사건도 왕과 백성,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관계를 맺으면서 일어난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다른 나라와 관계를 잘 맺으면 행복한 역사가,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거나 외국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해 전쟁을 하거나 외교적인 문제가 생기면 아픈 역사가 만들어진다.
이 책은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간 역사를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어린이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모험에 빠지는 순간 역사가 열린다
이 시리즈는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10부작 판타지 동화입니다. 각 권은 주인공 리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아가 세 번의 모험을 마치면 역사의 한 시대를 마스터하게 됩니다. 이렇게 고조선, 고구려, 백제 등으로 모험을 떠났던 리아가 현실로 돌아올 때면 조금씩 달라집니다. 역사 지식은 물론 생각도 함께 자라는 것이죠.
우연한 기회에 역사 속으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 리아는 고민 많은 12살 여자아이입니다. 사소한 오해로 친구와 다투기도 하고, 금방 화해도 하는 평범한 소녀지요. 리아는 역사 속의 중요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겪은 신비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고민도 함께 풀어 갑니다. 리아의 특별한 모험이 계속 될수록 역사는 여러분에게도 흥미로운 친구가 될 거예요.
그런데 리아는 왜 갑자기 역사 속으로 날아가게 되었을까요? 리아를 이끄는 알 수 없는 힘의 정체를 함께 파헤쳐 볼까요? 비밀에 휩싸인 리아의 모험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보아요!
<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를 통해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된 어린이는 조금 어려운 역사책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역사라는 정말 재미있는 세계의 입구까지 어린이들을 이끌어 줄 테니까요.
재미있는 역사 공부를 통해 사랑을 배워요
요즈음 어린이들은 일찍부터 신비로운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야기나 유럽의 공주님 이야기, 미국의 인디언 이야기, 마야나 잉카의 이야기 등을 접합니다. 이들은 모두 외국의 역사, 신화 이야기이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는 별로 재미있어 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다른 나라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게 하면서도 우리나라 이야기를 하면 옷깃을 바로잡고 아주 엄숙하게 말합니다. 마치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이야기하면 우리나라에 잘못된 일을 하는 것처럼요. 그러다 보니 재미있고 즐거워야 할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따분하고 어려운 것으로 느끼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역사 속으로 숑숑>은 역사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지루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려 주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역사에도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신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오늘날 인터넷과 방송, 여러 가지 책들을 통해 외국의 소식을 알고 서로 이해하게 되듯이 옛날에도 다른 나라들과 서로 문화가 오고 갔답니다. 이렇게 나라와 나라 사이에 관계를 맺어 문화가 오고 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예요. 역사적인 사건도 왕과 백성,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관계를 맺으면서 일어난답니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다른 나라와 관계를 잘 맺으면 행복한 역사가,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거나 외국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해 전쟁을 하거나 외교적인 문제가 생기면 아픈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역사 속으로 숑숑>은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간 역사를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어린이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문영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컴퓨터 게임 1세대 시나리오 작가로, 여러 게임을 개발하기도 했다. 청소년 글쓰기 작법 책 《누구에게나 이야기는 있다》, 청소년 소설집 《어쩌다 보니 왕따》(공저), 장편소설 《자명고》, 《아이, 뱀파이어》 등을 썼다. 어린이 책으로는 《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 《이야기보따리 조선 시대》 시리즈, 그림책 《색깔을 훔치는 마녀》 등이 있다. 블로그 [초록불의 잡학다식] 운영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역사 마니아’로서 맹활약 중이다. http://orumi.egloos.com/
목차
고려 전기 원정대 | 다시 돌아온 삼국시대
왕건과 궁예의 한판 승부
승아는 정말 못 말려! | 검은 창으로 빨려들다 | 저승에서 돌아온 궁예 | 왕건, 함정에 빠지다 | 저승의 망령들을 물리치다 | 우리만의 비밀 | 왕건, 후삼국을 하나로 모으다
고만, 전쟁을 멈추다
사고뭉치 호철이 | 행운도 불행도 이제 그만 | 위험한 내기 바둑 | 김부식에게 고려 역사를 배우다 | 끝없이 자라는 괴물 | 호철이의 말썽도 뚝? | 변혁의 시대에 놓인 고려
반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다
삼족오 깃털이 사라졌다 |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들불처럼 일어나는 반란의 불길 | 반란보다 무서운 엄마 | 반란의 시대가 지나가다
리아 따라 고려 전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