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폴짝폴짝 드넓은 은하계를 누비고 다니는 ´별똥들의 전쟁´호. 위대한 토드 선장과 용맹스런 대원들의 눈앞에 무시무시한 블랙 홀이 나타났다. 대원들이 블랙홀을 살펴보고 있는 사이에, 길다랗고 불그스름하고 끈적끈적거리는 것이 블랙 홀에서 나와 그만 우주선을 감싸 버리고 말았다. 대원들은 그 길다랗고 불그스름하고 끈적끈적거리는 것으로부터 빠져 나오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써보지만 소용이 없다. 오히려 블랙홀에 더 가까이 다가갈 뿐. 그러나 위대한 토드 선장, 최후의 비밀 무기를 가지고 있다. 어릴 적 올챙이 시절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인데……. 과연 토드 선장은 블랙 홀에 빠지기 직전인 별똥들의 전쟁호를 구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저자 : 제인 욜런(1939∼)
뉴욕에서 태어난 미국 작가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극 대본과 시를 쓰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몇 년간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그 후에 전업작가로 활동했다. 제인 욜런은 풍부한 상상력과 대담한 문체로 시, 소설, 민담, 판타지 동화에 이르는 100권 이상의 다양한 어린이책을 썼다. 대부분 시적이고 감성적인 작품은, 한결같이 어린이의 정서를 겅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황제와 연》(1967), 《바람을 사랑한 소녀》(1972), 《꽃을 울린 소녀》(1974), 《날개 달린 소년》(1974), 《부엉이와 보름달》(1987) 등이 있다.
그림 : 브루스 데근(1945∼)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1977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약 40여 편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연필이나 펜으로 밑그림을 그린 수채화를 주로 그렸으며, 특히 연필화가 뛰어나다. 동물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밝고 익살스럽고 명랑하며 활기찬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