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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잡힌 꿈들의 밤
현암사 | 청소년 |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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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영화 「인셉션」과 같이 꿈이 타인의 생각을 훔치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기 위한 통로로 작용한다는 이 기막힌 소재는 영화로 등장하기에 한발 앞서 이미 이 책을 통해 판타지 소설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로잡힌 꿈들의 밤』역시 누군가 매일 밤 기계를 통해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꿈을 빨아들여 어딘가에 가두고, 아이들을 자신의 뜻대로 조정한다. 그러나 이 소설이 주는 메시지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공부가 최고라고 주장하고, 주입식 교육을 하며, 어른들이 정해 준 길을 강요하는 사회를 꼬집고 있는 것이다.

이 소설은 옥스퍼드나 하버드 장학생, 의학 박사, 정치가 등 모범생만을 배출하는 성 이자크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공부 이외에 다른 것은 생각할 수 없도록 누군가 매일 밤 기계를 통해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꿈을 빨아들여 어딘가에 가둔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소년 프레데릭이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꿈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꿈은 아이들의 한계 없는 놀랄 만큼 다양한 창의성과 함께 가슴 속에 품은 소망을 나타낸다. 머릿속에서 꿈꾸는 다양한 상상의 세계와 다양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어하고 똑같은 길과 똑같은 미래를 강요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그 뒤에 정작 아이들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안토니아 미하엘리스 (Antonia Michaelis)
1979년 독일 북부 지방에서 태어났다. 남부 독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인도, 네팔, 페루 등에서 일하기도 했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 의대에 입학한 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우제돔 섬에서 3000제곱미터 크기의 쐐기풀 밭을 옆에 두고 고양이 한 마리를 데리고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독창적이고 상상력 풍부한 이야기로 독일어권 어린이 청소년 독자층에 널리 알려진 작가이며 한국에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역자 : 문항심
이화대학교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도서관학과 일본문학 전공으로 마기스터 학위를 받았다. 베를린 자유대학 도서관과 훔볼트 대학 도서관에서 근무했다. 현재 남독일에 거주하면서 독일문학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것이 어떻게 빛나는지』, 『미무스』, 『패배자들의 도시』 등이 있다.

  목차

1. 물에 젖은 자갈돌처럼
2. 다시 때가 되다
3. 목요일 밤 11시 반
4. 기다리는 사람들
5. 여드레가 지나면
6. 마지막 밤
7. 밤에 피는 꿈
8. 실종 신고
9. 크르크 슈욱
10. 한계 경험
11. 멕베스 부인과 벽에 스민 불행
12. 오랜만에 보는 아름다운 것
13. 나야, 나

뒷이야기
표범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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