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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정치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정치 쟁점
꿈결 | 청소년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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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꿈결 토론 시리즈 10권. 대학에서 정치를 강의하는 육혜원 저자와 현직 사회 교사 이송은 저자가 십대의 눈높이에 맞춘 정치 쟁점을 선별해 한 권으로 묶어 냈다. 대화체 형식으로 읽는 재미를 선사하며, 스스로 사유할 수 있도록 돕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 큰 특징이다.

이 책은 독자가 문제의식을 느끼게 한 뒤(‘주제 열기’), 얼핏 복잡해 보이는 정치 이슈를 친절하게 설명한다(‘세상 들춰보기’). 그 후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실감 나는 대화체 형식의 토론을 보여 줌으로써 스스로 쟁점에 대한 가치판단을 할 수 있게 한다(‘토크 콘서트’). 찬반양론에 대해 고민하는 ‘생각 정리하기’를 채우다 보면, 어느새 정치 쟁점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과 합리적 사고가 정립됨을 실감할 수 있다.

책 뒷부분에 수록한 부록 ‘생각 더하기’도 눈길을 끈다. ‘생각 더하기’는 ‘생각 정리하기’의 예시 답안을 모은 것으로, 각 쟁점의 핵심을 모은 ‘토론 학습’의 교과서이다. 그 밖에도 친절한 단어 설명과 풍부한 관련 자료(기사, 도표, 명화, 사진, 지도)를 덧붙여 한 번 더 이해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일상에서 만나는 정치 문제 마주하기!
10가지 정치 쟁점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제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하여 나만의 해답을 찾자!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학교 수업이 토론, 실습 등 체험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꿈결 출판사는 학생들의 토론 수업에 도움이 되고자 ‘꿈결 토론 시리즈’를 기획하고, 다양한 교과목과 토론을 연계해 출간하고 있다.
앞서 선보인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사회 / 문화 / 환경 / 과학 / 한국사 / 윤리 / 문학 / 경제 / 예술》에 이어 열 번째 책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정치》가 출간되었다. ‘청소년의 화장을 금지해야 할까요?’, ‘형사미성년자의 연령을 낮추어야 할까요?’처럼 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부터 ‘남북통일을 꼭 해야 할까요?’, 대통령제를 꼭 유지해야 할까요? 같은 현실 정치의 이슈까지 엄선한 쟁점 10가지를 담았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정치》는?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과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진 토론 교육을 위해 기획된 ‘꿈결 토론 시리즈’의 열 번째 책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정치 쟁점을 한 권에 담았다.
관련 자료(기사, 도표, 이미지 등)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한 번 더 이해하는 글 읽기’를 할 수 있다.
국내외적으로 첨예한 견해를 보이는 핫한 이슈를 생동감 넘치는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해 ‘읽는 맛’이 있다.
‘주제 열기 - 세상 들춰보기 - 토론 콘서트 - 쉬어가기 - 생각 정리하기 - 생각 더하기’라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책을 읽는 것만으로 각 쟁점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정치 쟁점을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하는 토론 학습!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정치》는 총 3부로, 우리 삶과 밀접한 정치 쟁점 10가지를 이야기한다. 1부 〈중심에서 바라본 정치 쟁점 이야기〉에서는 2016년 촛불 집회와 2017년 대통령 탄핵을 거치며 뜨거운 정치 화두로 떠오른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 광장정치, 소선구제 개편을 다룬다. 2부 〈휴전선에서 바라본 정치 쟁점 이야기〉에서는 분단국가 한국의 안보와 밀접한 주제인 핵무장, 남북통일, 군 복무기간 단축이라는 주제를 조명한다. 3부 〈우리 안에서 바라본 정치 쟁점 이야기〉에서는 청소년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치 주제인 9시 등교제, 청소년 화장, 선행학습 금지, 형사미성년자 연령 변경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총 3개의 장을 들여다보면 정치는 복잡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 현실과 밀접한 정치 쟁점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할 수 있게 된다.

더욱 친절하고, 더욱 재미있게! 독자의 눈높이에서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책
대학에서 정치를 강의하는 육혜원 저자와 현직 사회 교사 이송은 저자가 십대의 눈높이에 맞춘 정치 쟁점을 선별해 한 권으로 묶어 냈다. 대화체 형식으로 읽는 재미를 선사하며, 스스로 사유할 수 있도록 돕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 큰 특징이다.
이 책은 독자가 문제의식을 느끼게 한 뒤(‘주제 열기’), 얼핏 복잡해 보이는 정치 이슈를 친절하게 설명한다(‘세상 들춰보기’). 그 후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실감 나는 대화체 형식의 토론을 보여 줌으로써 스스로 쟁점에 대한 가치판단을 할 수 있게 한다(‘토크 콘서트’). 찬반양론에 대해 고민하는 ‘생각 정리하기’를 채우다 보면, 어느새 정치 쟁점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과 합리적 사고가 정립됨을 실감할 수 있다. 책 뒷부분에 수록한 부록 ‘생각 더하기’도 눈길을 끈다. ‘생각 더하기’는 ‘생각 정리하기’의 예시 답안을 모은 것으로, 각 쟁점의 핵심을 모은 ‘토론 학습’의 교과서이다. 그 밖에도 친절한 단어 설명과 풍부한 관련 자료(기사, 도표, 명화, 사진, 지도)를 덧붙여 한 번 더 이해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다? (×)
‘꿈결 토론 시리즈’와 함께하면 토론은 재미있고 유익하다! (○)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토론, 논술 능력이 경쟁력인 시대 흐름에 따라, 창의성, 인성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고 있다. ‘토론(신명 나는 토론 교실)’은 자유학기제 수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넓지만 얕은’ 인터넷 정보에 익숙해진 오늘날 십대는 스스로 생각하며 토론하는 힘이 아직은 부족하다. 특히, 본격적인 토론 수업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도서가 부족해, 답답함과 갈증을 느꼈던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단비 같은 교양서가 절실했다. 이에 꿈결 출판사는 십대가 토론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로 저자진을 구성해 〈꿈결 토론 시리즈〉를 기획 및 출간하고 있다. 〈꿈결 토론 시리즈〉는 ‘친절한 토론책’을 표방하며,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이 부담 없이 토론에 접근해 재미와 유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통령 저는 정부 형태와 정치발전 사이에 상관관계는 없다고 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대통령제가 잘 자리 잡아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지만, 정치적으로 뒤처진 일부 국가에서는 독재의 또 다른 이름으로 대통령제가 사용되기도 하니까요. 다시 말씀드려, 한 사회의 정치발전 여부는 그 제도를 운용하는 사회의 정치 문화와 시민의식의 수준을 따르지, 특정한 정부 형태를 따르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정부 형태를 택하느냐와 정치발전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유내각 저는 이통령 님과 생각이 다릅니다. 대통령제가 가지는 장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 제도만큼 장점보다 단점이 더 부각될 소지가 높은 제도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대가 바뀌면 이에 맞추어 권력을 운영하는 정부의 형태도 변화해야 합니다. 다가올 사회는 다양성이 존중되고, 협력의 정치가 기반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존의 독단적이고 제왕적인 대통령제보다는 좀 더 효율적인 의회 중심의 의원내각제로 전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의회 중심의 의원내각제는 정책의 효율성과 추진력을 더해 줄 것이고 이는 곧 정치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국가에서 대통령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과 한국 두 나라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다른 나라가 대통령제를 택하지 않은 데에는 그만큼 단점이 크기 때문이지요.
_ <대통령제를 꼭 유지해야 할까요?>에서

이남한 독일의 통일 사례는 우리와 같은 나라에게는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통일 비용을 말씀하셨는데, 동독 사람들에 비해 서독 사람들이 통일 비용이 많이 나왔다고 답변하기는 했으나 독일 국민의 73퍼센트가 통일이 전반적으로 성공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동서독인들 모두 통일이 이익이 되었다고 평가한 것이지요. 아까 통일 비용이 크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의 군사비와 앞으로 언제까지 지불해야 할지 모르는 분단 비용을 생각한다면 과연 어느 것이 이익일까요? 남북한의 막대한 군사비 지출을 볼 때 통일 비용이 더 크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양 국민의 통합 문제도 거론하셨는데, 이는 굴절된 역사를 바로잡고 민족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민족 공동체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입니다.
김대북 그저 막연히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것은 무모한 일이 아닐까요? 통일을 통해서 ‘통일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면밀하고 자세히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일 비용 부담’에 대해서 연령대별로 조사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일도 필요하고요. 남한의 청년 세대와 부모 세대, 조부모 세대에 따라 입장이 다를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자녀들 세대는 통일 비용을 치를 마음이 없을 수도 있지요. 통일은 어쩌면 현재 조부모 세대의 간절한 바람에 그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통일을 바라는지, 또 통일이 이익을 가져다주는가 대해 대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찬반 토론회 등을 실시해야 합니다.
_ <남북통일을 꼭 해야 할까요?>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육혜원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아주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레오 스트라우스가 들려주는 정치 이야기》 《왜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셨을까?》 《왜 아테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졌을까?》 《보편주의-새로운 세계를 위한 정치사상사적 성찰》(공저) 《좋은 삶의 정치사상》(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니체》(공역) 《자본주의의 역사》(공역) 《미래전쟁》 《영웅본색-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14인의 두 얼굴》 《논리의 문법》 《사물의 핵》 등이 있다.

저자 : 이송은
고등학교 시절 꾸벅꾸벅 졸고 있는 아이들 틈 속에서 우리의 삶을 설명하는 듯한 ‘사회’ 과목의 매력에 푹 빠졌다. ‘정치’를 통해 왜 무수히 많은 정치인들이 저렇게 싸울 수밖에 없는지 생각해 볼 수 있고, ‘경제’를 통해 생활의 재테크는 못 할지라도 경제 현상의 앞뒤를 설명할 수 있으며, ‘사회문화’를 통해 하나의 ‘인간’이 어떻게 그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사회는 이토록 참으로 매력적인 교과임에 틀림이 없다. 부산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를 졸업한 뒤 법무부, 한국은행, 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기관 연수를 이수했다. 현재 김해 장유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중심에서 바라본 정치 쟁점 이야기
쟁점 1 대통령제를 꼭 유지해야 할까요?
쟁점 2 광장정치를 장려해야 할까요?
쟁점 3 소선거구제를 개편해야 할까요?

2부 휴전선에서 바라본 정치 쟁점 이야기
쟁점 4 한국도 핵무장을 해야 할까요?
쟁점 5 남북통일을 꼭 해야 할까요?
쟁점 6 군 복무기간 단축은 옳을까요?

3부 우리 안에서 바라본 정치 쟁점 이야기
쟁점 7 오전 9시 등교제를 확대해야 할까요?
쟁점 8 청소년의 화장을 금지해야 할까요?
쟁점 9 선행학습을 금지하는 것은 옳을까요?
쟁점 10 형사미성년자의 연령을 낮추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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