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찰리와 롤라 시리즈. 찰리와 롤라가 거미를 두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6개의 장면이 모두 퍼즐로 구성되어 있다. 퍼즐을 맞추기 위해 여러 조각들을 맞춰보고 퍼즐의 모양을 상상하는 동안 아이의 관찰력이 자라난다. 찰리와 롤라가 거미를 놓고 서로 대화하는 모습에서는 한 가지 사물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야기와 주제가 있는 퍼즐북롤라는 거미를 정말 정말 싫어해요. 찰리는 롤라가 거미와 친해지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이야기 속의 장면들이 퍼즐로 구성된《난 거미가 정말 정말 싫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야기에 해당하는 그림을 독자가 상상하여 퍼즐로 맞춰 볼 수 있습니다!
관찰력을 키워주는 6개의 퍼즐찰리와 롤라가 거미를 두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6개의 장면 모두 퍼즐로 되어 있답니다. 독자들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장면에 맞는 그림을 상상하게 될 거예요. 또한 퍼즐을 들고 이 조각과 맞는 걸까? 저 조각과 맞는 걸까? 이 그림과 이어지려면 다음 조각은 어떤 모양일까? 퍼즐을 맞추기 위해 여러 조각들을 맞춰보고 퍼즐의 모양을 상상하는 동안 아이의 관찰력이 자라날 거예요. 또한 퍼즐을 완성하는 대는 어떠한 순서도 방법도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그 방법을 찾아가는 동안 사고력이 한층 깊어지면서 창의성도 발달할 거예요.
다양한 시각으로 거미 바라보기롤라는 거미가 싫대요. 거미가 너무 크고 털복숭이라서 싫대요. 또 이리저리 기어다니니까 어디로 가려는지 알 수 없어서 싫고 거미줄도 싫대요. 찰리는 롤라에게 조금만 생각을 바꿔 보라고 해요. 거미가 크긴 하지만 롤라보다는 작고, 오히려 거미한테는 롤라가 훨씬 클 거라면서요. 또 거미줄은 모양도 아주 다양하고 튼튼하다면서 거미줄의 놀라운 점을 이야기해요.
찰리와 롤라가 거미를 놓고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한 가지 사물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찰리가 롤라를 설득하는 과정을 보면서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방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을 거고요.
작가 소개
저자 : 로렌 차일드
영국에서 태어나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특유의 세련되고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글은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2002년 스마티즈북 금상을 받은 《요런 고얀 놈의 생쥐》 등 많은 작품을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