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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이 작다고?
돈의 가치를 배우는 경제이야기
창비 | 3-4학년 |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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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창비 호기심 그림책 시리즈 1권. 아이들이 신나는 이야기와 더불어 돈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가지게끔 돕는 경제 그림책이다. ‘가치 수단.교환 수단.저장 수단’이라는 돈의 쓰임새를 알려주고 ‘투자’ ‘소득’ 등 중요한 경제 개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균형감 있게 녹여 냈다.

사람들의 발소리도 모두 사라진 깜깜한 밤, 준선이의 방 책상 밑 공간을 무대로 책상 위 10원, 장롱 밑 100원, 서랍 속 1000원 등이 깨어나 펼치는 시끌벅적한 하룻밤 이야기다. 평범해 보이는 방 안이 여러 단위의 돈이 살아 움직이는 판타지 세계로 변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입체그림으로 만들어 낸 개성 있는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장면 구성으로 이야기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림책 보는 재미를 한껏 더한다. 여기에 다양한 카메라 각도와 수차례에 걸친 카메라 효과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장면은 캐릭터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환상적인 판타지 공간을 효과적으로 담아 전달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100원은 작은 돈일까, 큰돈일까?”
여러 단위의 돈이 나와 펼치는 마법 같은 하룻밤 이야기!
돈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가져요

창비에서 야심차게 시작하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 “창비 호기심 그림책”

창비 호기심 그림책은 7세부터 초등학교 낮은 학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마음의 양식을 주고자 기획된 지식 그림책 시리즈다.
세상에는 궁금하고 흥미로운 일이 가득하다. 때문에 이제 막 가정에서 학교(또는 유치원)라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한 걸음을 뗀 아이들에게 알고 싶은 것과 경험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터. 무언가 알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우리는 스스로 찾아본다. ‘호기심’ 때문이다. “창비 호기심 그림책” 시리즈는 이러한 호기심이야말로 사람의 내면을 채우는 가장 맛있고 즐거운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어린 독자가 호기심을 갖고 찾은 지식이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데 작은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했다.
그동안 지식정보그림책은 주로 다량의 지식을 전달하고 세세한 정보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둔 책이 많았는데, 이 시리즈는 지식을 전달하려 욕심내기보다는 어린이들 스스로 글자를 따라 책 속에 빠져들어 새로운 지적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00원이 작다고?: 돈의 가치를 배우는 경제 이야기』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앞으로 친근하고 재미난 소재와 의미 있는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경제 그림책 『100원이 작다고?』
― 다양한 돈의 쓰임새를 비롯해 ‘교환’ ‘저축’ ‘투자’ ‘소득’ 등 꼭 알아야 할 경제 개념까지 익혀요


놀면서 즐기면서 알 수는 없을까? 『100원이 작다고?』는 아이들이 신나는 이야기와 더불어 돈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가지게끔 돕는 경제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돈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가질 무렵이면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어떻게 경제 교육을 하면 좋을지 고민한다. “돈이란 최선의 하인이요 최악의 주인”이라는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이 있듯이, 돈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만 모든 삶의 가치를 돈으로만 따지거나 너무 이것에만 의존하게 될 때 우리는 인간이 지녀야 할 다른 소중한 가치들을 잃을 수 있다. 때문에 아이들이 돈에 대해 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가치 수단.교환 수단.저장 수단’이라는 돈의 쓰임새를 알려주고 ‘투자’ ‘소득’ 등 중요한 경제 개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균형감 있게 녹여 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매력적인 캐릭터.환상적인 공간

『100원이 작다고?』는 사람들의 발소리도 모두 사라진 깜깜한 밤, 준선이의 방 책상 밑 공간을 무대로 책상 위 10원, 장롱 밑 100원, 서랍 속 1000원 등이 깨어나 펼치는 시끌벅적한 하룻밤 이야기다. 평범해 보이는 방 안이 여러 단위의 돈이 살아 움직이는 판타지 세계로 변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 책의 글을 쓴 강민경 씨는 동화 작가이자 『썩었다고? 아냐 아냐!』『나는야 미생물 요리사』(공저)를 쓴 어린이 논픽션 작가로, 그는 이 책에서 이야기적 상상력에 더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과도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풀어냈다.
또한 이 책은 입체그림으로 만들어 낸 개성 있는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장면 구성으로 이야기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림책 보는 재미를 한껏 더한다. 화가 서현 씨 특유의 감성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통해 10원, 100원, 500원, 1000원, 10000원, 50000원과 같이 형태가 일정한 돈 하나하나에 표정이 더해지고 미세한 움직임이 표현되어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돈’이 탄생할 수 있었다. 여기에 다양한 카메라 각도와 수차례에 걸친 카메라 효과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장면은 캐릭터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환상적인 판타지 공간을 효과적으로 담아 전달하고 있다.

풍부하고 알찬 정보 페이지 “아는 재미! 노는 재미!”

책 뒤에는 이야기에 나온 여러 단위의 돈과 함께 돈의 개념과 가치, 돈을 바르게 잘 쓰는 법 등을 알아보는 꼭지를 마련했다. 이야기 속 각각의 돈 이야기가 담고 있는 지식과 개념 들을 알기 쉬운 말로 부연해서 설명하는 ‘정보 페이지’와 이를 스티커붙이기.줄긋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지는 ‘활동 페이지’로 꾸몄다. 이 꼭지의 제목처럼 어린 독자들이 ‘아는 재미’와 더불어 ‘노는 재미’를 함께 누리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저자 : 강민경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로 있다. 2002년 MBC창작동화대상에 장편 동화가 당선되며 등단한 뒤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드님, 진지 드세요》, 《100원이 작다고?》,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1, 2》(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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