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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이주, 왜 고국을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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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 청소년 |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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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 아이 글로벌 교양인 되기 프로젝트 ‘세더잘 시리즈’ 4권. 지금까지 ‘이주’와 ‘이주민’을 다룬 책들은 대부분 어른을 대상으로 한 사회 분야의 어려운 학술서와 논문집 등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이주 현상과 이주민을 다룬다.

“사람들은 왜 고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갈까요?”, “이주노동자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까요?”, “이주자들에게 ‘불법’이라는 꼬리표를 다는 게 과연 옳을까요?”, “피부색과 민족,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내쫓고 차별해도 되나요?”, “수많은 지구촌의 난민들과 이주민의 인권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등 아이들이 가질만한 궁금증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 준다.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교과서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었던 이야기를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들어 보여 준다. 훗날 우리 아이들이 21세기 주역이 되어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그들의 다양한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사이좋게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세더잘 시리즈 04 - 이주, 왜 고국을 떠날까?

우리 아이 글로벌 교양인 되기 프로젝트 ‘세더잘 시리즈’
‘이주민’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


21세기 세계화,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개념 - 국제 이주!
아이들 수준에 맞춘 ‘다양성과 조화, 인권과 공존’에 관한 또 다른 이야기.
2010년 상반기 출입국관리소 통계를 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120만 명, 외국으로 출국한 우리나라 국민은 40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국제 이주는 이제 우리에게 어렵거나 낯선 일이 아니다. 파리로 유학을 떠난 큰 언니, 호주로 이민을 간 이모네 식구들, 얼마 전 베트남에서 시집온 작은 엄마, 아빠네 회사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아저씨들, 우리 집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중국 교포 아주머니, 영어 학원 원어민 선생님 토마스, 우리 반 친구 새터민 광수까지. 이처럼 다양한 나라와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세계화와 다문화 시대, 그 속에서 세계인들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글로벌 교양인이 되려면, 우리는 ‘국제 이주’에 대해 꼭 알아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이주, 왜 고국을 떠날까?》는 우리 아이들이 더 소상하게 이해해야 할 교양인 것이다. 지금까지 ‘이주’와 ‘이주민’을 다룬 책들은 대부분 어른을 대상으로 한 사회 분야의 어려운 학술서와 논문집 등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이주 현상과 이주민을 다룬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이주’와 ‘이주민’에 대한 이해는, 예를 들면 외국인 노동자가 우리 일자리를 빼앗는 것인지, 그들은 그들의 조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또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상세하게 알게 됨으로써 훗날 우리 아이들이 21세기 주역이 되어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그들의 다양한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사이좋게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국제 이주’의 빛과 그림자를 통해, 인류애를 생각한다.
‘공존’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가슴 따뜻한 글로벌 교양인이 되자!


이 책은 국제 이주의 정의와 사람들이 왜 이주를 선택하거나 강요받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특히 이주에 찬성하는 견해와 반대하는 견해, 정부의 관점, 국제기구의 관점, 그리고 이주민과 난민의 관점에서 ‘이주’를 설명하기 때문에 독자들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침 없이 ‘이주’를 판단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전쟁, 인종, 민족, 정치, 여성, 종교, 아이들, 환경이라는 주제어에 따라 이주와 난민, 망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간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이주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만나게 된다. 자신의 고국을 떠나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는 희망을 품게 하지만, 추방당하거나 먼 이국땅에서 노동 착취와 인신매매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절망적인 현실도 목격하게 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이끌어 준다.
모두가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미래의 지구촌을 위해 우리는 ‘이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좀 더 생각해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국제이주기구(IOM)나 유엔난민기구(UNHCR)의 활동을 보며 아이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주민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된다. 또한,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 뒤에 있는 국내 이주 관련 단체들을
보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애와 공존에 관한 생각과 작은 실천이 모인다면 우리 아이들도 한비야, 반기문, 앤젤리나 졸리처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인류의 평화와 공존을 꿈꾸는 가슴이 따뜻한 글로벌 교양인이 될 것이다.

교과서를 넘나드는 손에 잡히는 국제 이주 이야기

이 책은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교과서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었던 이야기를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들어 보여 준다. “사람들은 왜 고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갈까요?”, “이주노동자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까요?”, “이주자들에게 ‘불법’이라는 꼬리표를 다는 게 과연 옳을까요?”, “피부색과 민족,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내쫓고 차별해도 되나요?”, “수많은 지구촌의 난민들과 이주민의 인권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등 아이들이 가질만한 궁금증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 준다. 또한, 출판사 공식 카페에서 이 책을 번역한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의 수업 자료와 감수를 맡아주신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설동훈 교수님의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강의 동영상 내려받기-> 바로보기





합법적인 형식의 이주가 제한되면, 사람들은 밀입국에 의지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밀입국을 단속하느라 망명 신청이 까다로워지고 진짜 난민들은 더 고통스럽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 때문에 난민들은 유일한 탈출 수단으로 밀입국 중개인들에게 의지하는지도 모릅니다. 인도주의 단체들은 난민들의 망명 신청권을 지켜 주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 단체들은 이주를 보낼 수밖에 없는 가난한 나라와 공정무역을 하고 그 나라에 투자하라고 충고합니다. 그래서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가난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합니다.
- 101~102쪽 <이주에 관해 정부가 하는 일>


멀리 보았을 때, 이주는 모든 나라의 문화를 다양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이주 덕분에 우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언어, 문화, 민족 집단 간의 전통적인 경계는 점차 사라질 거예요.
- 69쪽 <인종, 민족 그리고 이주>

  작가 소개

저자 : 루스 윌슨
루스 윌슨은 난민과 관련한 여러 가지 주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원이자 작가입니다. 난민 위원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난민 정착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그밖에 다른 난민 단체에서도 활동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답니다. 쓴 책으로는 《분노의 선물The gift of anger》이 있습니다.

  목차

추천의 글 7
책을 읽을 학생과 학부모님께 10
머리글 14
1. 이주란 무엇일까요? 19
2. 이주를 선택한 사람들 32
3. 강제 이주 39
4. 이주를 향한 여정 50
5. 전쟁과 이주 55
6. 인종, 민족 그리고 이주 66
7. 정치와 이주 71
8. 종교와 이주 77
9. 여성과 이주 82
10. 아이들과 이주 87
11. 환경과 이주 93
12. 이주에 관해 정부가 하는 일 98
13. 이주자들이 하는 일 106
14. 이주자들의 귀환 114
한눈에 보는 이주의 역사 120
이주 관련 단체 125
찾아보기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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