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손가락 인형책' 시리즈는 손가락 인형으로 놀이하며 읽는 그림책입니다.
손가락을 동물 인형에 끼워 요리조리 까딱까딱 움직이며 인형극을 하듯 읽어주세요.
동물이 실제 말하는 것처럼 느껴져 아기들이 환호한답니다.
동시처럼 리듬감 있는 글을 통해 연못, 숲 속, 풀밭, 나무 등 다양한 자연의 특색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 <둥지에 둥지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둥글둥글 가지, 포근포근 깃털, 보드라운 초록 잎사귀, 그리고 귀여운 아기 새가 있어요.
엄마랑 아빠랑 모두 함께 둥지에 살고 있는 새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01_ 손가락 인형으로 우리 아기 흥미 집중!손가락을 인형에 끼워 '안녕! 나는 새야.' 하고 책 읽기를 시작해 보세요.
아기는 반가워하며 새를 덥석 잡겠지요. 들을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이제 장면을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상황에 맞게 손가락을 움직이며 연기해 주세요.
가지를 엮는 장면에서는 흔들흔들, 깃털로 장식하는 장면에서는 왔다 갔다,
노래하는 장면에서는 빙빙 돌리고, 엄마 아빠와 만나는 장면에서는 반짝반짝 하며
행복한 몸짓을 하는 겁니다.
동물 인형의 몸짓에 따라 아기의 표정을 살펴 교감하고, 마무리 장면에서는 꼭 안아 주세요.
아기 손가락에도 인형을 끼워 주며 놀게 해주면 좋답니다.
책을 통해 아기의 집중력도 높아지고 엄마 아빠와의 애착도 단단해지는 행복한 책입니다.
02_ 처음 만나는 자연놀이!<둥지에 둥지에>의 새와 함께 둥지 구경을 해보세요.
둥지에는 가지가 있고, 포근한 깃털이 있고, 초록 잎사귀도 있지요.
깃털이 어디 있는지, 초록 잎사귀를 어떻게 덮는지 등 장면에 맞게 하나하나 가리키며
아기와 함께 흉내 내 보세요.
이렇게 경험한 자연을 실제로 만나면, 아기의 감수성이 훨씬 풍부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03_ 읽는 재미, 듣는 재미, 보는 재미!리듬감이 풍부한 글을 동시처럼 읽어 주세요.
엄마 아빠의 읽는 재미는 아기의 듣는 재미와 만나게 됩니다.
또 장면마다 펼쳐지는 따뜻한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세심한 터치감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자연 그림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