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어린이들은 피카소와 김홍도 가운데 누구를 더 잘 알고 있을까요? 밀레의 \'만종\'이 유명한 것처럼 정선의 그림도 그럴까요? 안타깝게도 우리 어린이들은 우리 것보다 남의 것에 더 익숙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우리 옛그림 속에는 우리 땅과 하늘이 지닌 은은한 색감, 우리 동물과 식물이 지닌 아기자기함, 그리고 우리 겨레의 고유한 심성이 배어 있습니다.
<내가 처음 가 본 그림 박물관>에는 우리 옛그림 가운데서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작품들과 재미난 옛이야기가 어우려져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김홍도와 정선 같은 위대한 우리 화가들에 대해 알게 되고, 서양의 화려한 색채와는 다른 우리만의 형태와 색채가 지닌 독특한 아름다움에 눈뜨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우리 어린이들은 피카소와 김홍도 가운데 누구를 더 잘 알고 있을까요? 물어보나 마나 겠지요? 안타깝게도 우리 어린이들은 우리 것보다 남의 것에 더 익숙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옛 그림 속에는 우리 땅과 하늘이 지닌 은은한 색감, 우리 동물과 식물이 지닌 아기자기함, 그리고 우리 겨레의 고유한 심상이 배어 있습니다.
<내가 처음 가본 그림 박물관> 시리즈는 우리의 옛 그림의 흥취와 아름다움을 재미나게 느낄 수 있게 만든 그림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재미있게 재구성된 우리의 옛 그림 속으로 마술처럼 빨려들지요. 우리 땅과 하늘이 지닌 은은한 색감, 동식물들의 익살스런 모습을 보세요.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읽으면 작은 꽃 한 송이, 작은 벌레 한 마리도 소중하게 생각했던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생활을 읽을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은수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보물섬\'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영국에서 그림공부를 하고 있다. 만든 책으로 <봄날, 호랑이를 보았니?>, <아제랑 공재랑 동네 한 바퀴>, <어디만큼 왔나?>,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꼬마곰 코듀로이>, <부루퉁한 스핑기>, <소니의 보물찾기>, \'행복한 덩치 가족\'시리즈, \'꼬마거북 프랭클린\' 시리즈, <부루퉁한 스핑키> 등이 있다.
꾸밈 : 문승연
1963년, 경기도 소사에서 태어나 서울 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다. 웅진미디어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지금은 \'여백\'이라는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내가 처음 가 본 그림박물관 1) 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
(내가 처음 가 본 그림박물관 2) 새야 새야
(내가 처음 가 본 그림박물관 3)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내가 처음 가 본 그림박물관 4) 이소리 들리니?
(내가 처음 가 본 그림박물관 5) 산골짝 이야기
(내가 처음 가 본 그림박물관 6) 아재랑 공재랑 동네 한 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