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핑키와 렉스, 아만다는 함께 공놀이를 즐기며 언제나 사이좋게 지낸다. 그런데 지독한 방해꾼이 있다. 바로 모건 할머니. 상냥한 구석이라곤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마귀 할멈 같은 사람이다. 모건 할머니 때문에 기분이 상한 세 친구는 신나는 복수극을 상상해 보았는데\' 과연 친구들이 생각해 낸 최고의 복수는 무엇이었을까?
진정한 복수란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은연중에 깨닫게하는 생활창작동화 입니다.
그림책처럼 많은 그림과 큰 글씨들이 스스로 책읽기를 즐기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알맞은 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제임스 하우
제임스 하우는 1946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큰 키 때문에 꿈을 포기하고, 어머니의 제안에 따라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홉 살 때 이미 희곡을 썼고, 그 후로 계속 희곡 작업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직접 연출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임스는 1970년대 중반에 드라큘라를 다룬 영화를 보다가 영감을 얻어, 흡혈귀 토끼를 주인공으로 처음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곰인형의 스크랩북』『병원 이야기』들의 작품이 성공을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글에는 따뜻한 인간미와 함께 스스로 ‘독자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표현한 유머가 가득합니다. 작품으로는 『흡혈귀 토끼』『침대 밑에 괴물이 있어요』『핑키와 렉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멜리사 스위트
멜리사 스위트는 뉴저지 주에 있는 위코프에서 태어나, 시티 미술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요즘은 어린이책과 카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