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시리즈의 모험 이야기는 대부분 제로니모의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됩니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에서 보여 주었던 방식 그대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지혜롭고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이야기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평온하기만 했던 제로니모의 일상은 곧 별난 사건이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특별한 일상으로 뒤바뀌고, 특정 인물과 작품을 익살스럽게 흉내 내는 패러디 기법을 통해 독자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은 서로 비슷한 구석이라곤 전혀 없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생쥐들과 신나는 모험을 함께하면서, 서로 달라 어색했던 그들이 점점 조화를 이루어 마침내 한마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됩니다. 그들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진정한 우정과 포용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시리즈에는 관계 맺기가 서투르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제로니모가 전하는 특별한 비법이 담겨 있습니다.
1권의 이야기는 미래를 예언하는 놀라운 능력을 소유한 예언자 노스트라쥐무스가 쓴 신비한 예언서를 바탕으로 전개됩니다. 노스트라쥐무스는 1500년대 실제로 살았던 유명한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를 패러디한 인물로, 세상 종말의 날짜가 적혀 있는 신비한 예언서라는 소재를 통해 누구나 궁금해하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아이들은 제로니모가 자신과 관련된 예언을 푸는 과정과 예언이 적중했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을 함께하면서 짜릿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짧지만 강한 이야기,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사파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의 매력을 유지하되 어린이의 접근성을 더했다는 점에 있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만큼이나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상상력을 통해 잘 짜여진 한 편의 이야기가 아이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130여 쪽의 분량에 담겨 있어 책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어린이도 부담 없이 제로니모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사건을 통해 이야기의 현실성이 더 살아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실제 존재했던 인물과 예술품 등을 이야기 속에서 패러디함으로써 친숙함과 함께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수수께끼 같은 소재를 바탕으로 꾸며 낸 특별한 모험 PLUS!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시리즈의 모험 이야기는 대부분 제로니모의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평온하기만 했던 제로니모의 일상은 곧 별난 사건이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특별한 일상으로 뒤바뀐다. 그런 마법 같은 일이 가능한 이유는 작가 제로니모 스틸턴이 아이들의 지적인 호기심을 채워 줄 만한 아주 특별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사실과 상상력이 절묘하게 조합했기 때문이다. 특히 특정 인물과 작품을 익살스럽게 흉내 내는 패러디 기법을 통해 독자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 점이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시리즈가 독자를 사로잡는 가장 큰 매력이다. 또한 책을 읽은 뒤에는 작가가 패러디한 실재 인물과 소재로 쓰인 작품에 대해 정보 페이지를 넣어 독자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독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이 돋보인다.
1권의 이야기는 미래를 예언하는 놀라운 능력을 소유한 예언자 노스트라쥐무스가 쓴 신비한 예언서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노스트라쥐무스는 1500년대 실제로 살았던 유명한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를 패러디한 인물이다. 이야기는 세상 종말의 날짜가 적혀 있는 신비한 예언서라는 소재를 통해 누구나 궁금해하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실제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에 적힌 종말의 날을 두고 지금도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작가 역시 이야기에서 종말의 날짜를 알려 줄 듯하면서도 책을 덮는 순간까지 그 날짜를 밝히지 않음으로써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독자들은 제로니모가 자신과 관련된 예언을 푸는 과정과 예언이 적중했음을 확인하는 순간을 함께하면서 짜릿함을 맛보게 될 것이다.
2권은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불후의 명화 「모나리자」를 패러디한 「모나리티자」를 소재로 한 이야기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수수께끼 같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모나리자」의 모델이 짓고 있는 미소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신비로움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작가는 단순히 「모나리자」 명화를 패러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설 속에 숨겨진 ‘미로 도서관’이라는 비밀스러운 소재를 더해 신비로움을 극대화시켜 새로운 이야기로 재창조했다. 「모나리티자」 그림에 숨겨진 비밀을 풀기 위해 반드시 알아내야 하는, 열한 개의 글자 암시를 찾는 과정은 마치 추리 소설을 읽을 때처럼 흥미진진하다. 아이들은 제로니모와 함께 신비스러운 「모나리티자」 그림에 감춰진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면서 마치 탐정이 된 듯한 즐거운 착각에 빠지게 될 것이다.
지혜롭게 관계 맺는 방법에 대한 진지한 생각 PLUS!
찍찍 랜드에 살고 있는 생쥐들의 모습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똑같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기쁨과 슬픔의 순간, 위험과 도전의 순간이 생쥐들이 사는 세상에서도 그대로 펼쳐진다.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그 안에서 기쁨과 만족을 느끼고,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 하는 여러 모습 역시 다르지 않다. 제로니모 스틸턴은 지금까지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에서 보여 주었던 방식 그대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지혜롭고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이야기에 담아냈다. 처음에는 나와 다른 생쥐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힘들고 괴롭지만, 점차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부터 관계에 평화가 찾아온다. 거기에서 더 나아가면 서로 부족한 모습을 채워 주고, 힘든 순간에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큰 힘을 얻는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시리즈에는 비단결 같은 착한 마음씨를 지닌 생쥐도, 어려운 사건을 척척 해결하는 용감하고 멋진 생쥐도 없다. 다만 서로 비슷한 구석이라곤 전혀 없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생쥐들만 있을 뿐이다. 그런 그들과 함께하는 모험이 더욱 재미있고 신 나는 이유는 서로 달라 어색했던 그들이 점점 조화를 이루어 마침내 한마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은 진정한 우정과 포용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이처럼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시리즈에는 관계 맺기가 서투르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제로니모가 전하는 특별한 비법이 담겨 있다.
줄거리
평범한 어느 날, 제로니모는 편집 조수 핑키와 함께 찍찍이푸르트 도서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그런데 공항까지 가는 미니버스에서 핑키의 삼촌이라는 이상한 생쥐 쥐틴을 만나게 된다. 쥐틴은 제로니모에게 책으로 출간하자며 끊임없이 양피지 두루마리를 내미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대예언자 노스트라쥐무스의 예언서였다. 그 신비한 예언서 안에는 예언자 노스트라쥐무스가 적중시킨 예언들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세상 종말의 날짜까지 적혀 있었다. 제로니모는 당장에 그 양피지 두루마리 원고를 출간하기 위해 쥐틴과 계약을 맺는데……. 그 순간, 도서 박람회장에 화재 경보가 울리고 신비한 예언서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노스트라쥐무스의 예언서는 과연 어디로 사라진 걸까?
작가 소개
저자 : 제로니모 스틸턴 (Geronimo Stilton)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의 대표 저자명이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실재 인물이 아닌 \'엘리자베타 다미\'라는 이탈리아 동화 작가의 동화책에 나오는 쥐이다.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로 지금까지 130권이 넘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이 시리즈는 35개 국어로 번역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2001년 안데르센 상과 2002년 eBook 올해의 책 상을 받았다. 엘리자베타 다미는 자신의 동화책을 모두 이 제로니모 스틸턴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역자 : 성초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스페인 현대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어 동시통역사 및 번역가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소설가 이순원, 김채원, 박현욱의 작품을 스페인 어로 번역했으며, 『플라테로와 나』를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난 그야말로 아주 평범한 보통 생쥐야
왜? 왜? 왜?
믿을 만하다니까요, 대장!
도대체 어느 앞발로?
바로 그 제로니모야!
비슷한 얼굴 때문에…
문화다운 문화, 위대한 문화
이런 게 진짜 인생이지!
우아우! 우아우! 우아우!
고양이 귀신 소굴
난 책이 정말 좋아!
노스트라쥐무스의 예언
도대체 그 날짜가 언제인데?
위대한 문화와 엄청난 돈
불이야! 불!
치즈 봉봉 사탕
윽, 정말 악몽 같아!
치즈 크루아상 여섯 개
정말 순진하군요, 제기랄!
정말 용감한 생쥐야!
마침내 알아냈어!
난 고독을 사랑해
파르메산치즈 향기
난 치즈가 정말 좋아!
베스트셀러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