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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이름은 비밀
비룡소 | 5-6학년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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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함께 나눈 비밀 속에 담긴 성장의 열쇠 이야기를 담은 모험 판타지

자신의 객관적 정체를 숨긴 채 작품 활동을 하는 신예작가 \'익명의 보쉬\'의 모험판타지. 열한 살 두 소년소녀가 우연히 ‘향기의 심포니’라는 상자에 든 ‘비밀’을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해 온갖 만행을 저지르는 집단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가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중심으로 기획한 ‘시크릿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후각\'을 매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이 책은 제목만큼이나 형식에 있어서도 새로운 형태를 띠고 있다. 작가가 이야기에 툭툭 끼어드는 \'메타픽션\'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더 의문스럽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전한다. 각종 퍼즐과 암호를 풀어내야 하는 완벽한 추리물인 동시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물이면서, 동시에 모험을 통한 두 아이의 성장이 진솔하게 기록된 성장물인 이 작품은 결말을 책을 읽는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어 더욱 색다른 작품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에드거 앨런 포 상 노미네이트
전 세계 21개국에서 출간된 화제의 책!


“추리소설 안에 긴장감 넘치는 모험과 진솔한 성장 이야기까지 담은
신인 작가의 놀라운 데뷔작” ―《퍼블리셔스 위클리》

“기발하고, 재밌고, 활력이 넘친다.” ―《커커스 리뷰》

열한 살 두 소년소녀의 위험하고도 비밀스러운 모험판타지
데뷔하자마자 에드거 앨런 포 상 후보에 오르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등 독자와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신예 작가 ‘익명의 보쉬’의 동화 『이 책의 이름은 비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익명의 보쉬(Pseudonymous Bosch)’는 작가의 필명으로, 작가는 자신의 객관적 정체를 숨긴 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열한 살 두 소년소녀가 우연히 ‘향기의 심포니’라는 상자에 든 ‘비밀’을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해 온갖 만행을 저지르는 집단과 맞서 싸우는 모험판타지다. 작가가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중심으로 기획한 ‘시크릿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냄새가 소리가 되는 ‘향기의 심포니’와 ‘코로 보는 눈먼 개’인 세바스찬이 등장해 ‘후각’을 매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이 책은 작가가 이야기에 툭툭 끼어드는 ‘메타픽션’이라는 독특한 형식에다, 세상이 망할 것 같아 재난 대비 구호 물품을 가방에 싸 들고 다니는 소녀 카스와 엄마 아빠가 이름을 합의하지 않아 이름이 두 개나 붙은 산만한 소년 맥스-어니스트, 소리를 색깔로 보는 공감각을 지닌 소년 벤저민과 같은 독특한 캐릭터로 출간되자마자 아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초콜릿 마니아라는 사실과 치즈를 좋아하는 만큼 마요네즈를 싫어한다는 등 독자들을 자극할 만한 단편적인 사실만을 공개하고 있는 작가의 익명성은 추리모험물인 이 작품의 성격과 맞물려 작품을 더 의문스럽고 비밀스럽게 만들고 있다.
각종 퍼즐과 암호를 풀어내야 하는 완벽한 추리물인 동시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물이며, 모험을 통한 두 아이의 성장이 진솔하게 기록된 성장물인 이 작품은 ‘새로운 동화’를 기다리고 있는 독자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현재 이 작품은 영국, 프랑스, 브라질,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1개국에서 출간돼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후속작 『If you\'re reading, it\'s too late』에는 ‘청각’을 고리로 카스와 맥스-어니스트의 모험이 펼쳐진다.

함께 나눈 비밀 속에 담긴 성장의 열쇠
질문: 한 사람으로는 부족하고 두 사람이면 딱이고, 세 사람이면 넘치는 것은?
답: 비밀

주인공 카스와 맥스-어니스트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다. 카스는 지구 멸망에 대비하는 ‘생존주의자’로 아빠가 없다는 것을 사람들이 불쌍하게 여길까 봐 더 씩씩한 척 하는 싱글맘 가정의 아이다. 맥스-어니스트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가 아이 이름에 합의를 이루지 못해 결국 두 개의 이름을 갖게 된 아이로, 한 집에 살지만 서로를 철저히 무시하는 부모 때문에 같은 말을 항상 두 번씩 해야 하는 아이다. 상처를 품은 두 아이는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해 온갖 만행을 저지르는 집단에 맞서 싸우면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가며 성장해 간다. 카스는 퍼즐과 암호 해독에 능한 맥스-어니스트가 없었다면 이 모험을 계속 할 수 없었을 것이고, 맥스-어니스트 역시 용감한 생존주의자 카스가 없었더라면 모험에 뛰어들 엄두조차 내지 못했을 것이다. 위험천만한 모험을 함께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생긴 연대감은 각자의 상처로 인해 ‘누구도 의지하지 않겠다’던 아이들을 서서히 변화시킨다.
이 작품은 나와 다른 누군가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며, 생각과 경험을 나누었을 때 깊어지는 관계가 어떤 것인지를 깊이 있게 보여 준다. 모험 속에 아이들의 진솔한 우정과 성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경고문으로 시작되는 독특한 형식의 21세기형 모험판타지
경고: 다음 페이지부터 읽지 마시오!
만약 내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이 책을 계속 읽겠다고 고집한다면 이후에 벌어질 결과에 대해서는 나한테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

‘매우 위험한 책이니 읽지 마라’는 ‘경고’로 시작하는 이 책은 제1장이 모두 X로 처리돼 있다. 제1장에서 독자들은 어떤 이야기도 읽을 수 없는 황당무계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 작품은 작가가 적극적으로 작품에 개입해 작가의 목소리를 드러내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메타 픽션’이다. 작가는 X로 처리된 제1장 다음에 오는 제1과 1/2장에서 이 이야기의 위험성 때문에 소설이라면 당연히 밝혀야 할 주인공의 이름이며 사건이 일어난 장소와 시간 등을 말할 수 없었노라고 고백퇇다. 이 고백을 시작으로 작가는 종횡무진 이야기 속에 등장하며 독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엄청난 이야기를 쓰는 것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소설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작가가 하는 온갖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것도 ‘메타픽션’인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다.
또한 작가는 결말을 책을 읽는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두며, 각 인물이 처한 상황만을 정리해 준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이 정리를 기초로 이야기를 재구성하거나 상상력을 보태 스스로 결말을 지어 보라고 한다. 아예 책 안에 ‘자기만의 결말’을 직접 쓸 수 있도록 빈칸을 마련해 두었다. 아이들 스스로 작가가 돼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꽤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익명의 보쉬 (Pseudonymous Bosch)
‘익명의 보쉬(Pseudonymous Bosch)’라는 이름을 쓰는 정체불명의 작가로, 철저하게 이름을 숨긴 채 생활하고 있다. 초콜릿 마니아라는 사실과 치즈를 좋아하는 만큼 마요네즈를 싫어한다는 단편적인 이야기만이 전해질 뿐이다. 『이 책의 이름은 비밀』은 P.B.의 데뷔작으로 총 다섯 권으로 기획된 ‘시크릿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2007년 출간 당시 언론이나 비평가들보다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책으로 유명하며, 입소문의 힘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미국 추리작가클럽에서 그 해 최고 추리소설에 주는 에드거 앨런 포 상 후보작으로 올랐고, 영국, 프랑스,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 등 전 세계 21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시크릿 시리즈 중 『이 책을 읽고 있다면 이미 때는 늦었다 If you\'re reading, it\'s too late』(2008), 『이 책을 권하지 않는다 This book is not good for you』(2009)가 출간되기도 했다.

그림 : 길버트 포드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 시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아버지 2대에 걸친 전문 사진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사진을 공부하는 대신 뉴욕 프랫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뉴욕 타임스》, 《월 스트리트 저널》과 같은 신문 잡지는 물론, 애니메이션, 광고,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비행 수업 Flying lessons』, 『해적 일지 Pirate\'s Log』, 『이 책을 읽고 있다면 이미 때는 늦었다』 등이 있다.

역자 : 지혜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시건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마틸다』,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잠옷 파티』, 『내 친구 꼬마 거인』, 『프린세스의 천일책』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제1장 XXXXXX
제1과 1/2장 사과문
제2장 수요일
제3장 자, 이제 맥스-어니스트를 소개합니다
제4장 바람에게 보내는 메시지
제5장 거짓말
제6장 마술사의 집
제7장 눈부신 커플
제8장 이번 장의 제목은 너무 무시무시해서 언급하지 않겠다
제9장 줄에 단단히 묶여
제10장 끔찍한 비난
제11장 마술사의 공책
제12장 베르가모 형제의 이야기 1부
제14장 베르가모 형제의 이야기 2부
제15장 감각의 뒤엉킴
제16장 원숭이 피에 대한 소문, 위조한 몸값 쪽지 그리고 무시무시한 전화
제17장 마음이 바뀌었다
제18장 어둡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이었다
제19장 밤의 태양
제20장 이제 맥스-어니스트에게 돌아가서……
제21장 스파의 관리
제22장 잡히다
제23장 뜻밖의 놀라운 손님
제24장 저녁 식사
제25장 포로가 되어
제26장 벤저민 블레이크, 다양한 수상 경력의 미술가
제27장 피라미드 안으로 1
제28장 피라미드 안으로 2
제29장 코를 통한 척수 제거
제30장 위에서 전달된 메시지
제31장 연기
제32장 스스로 결말을
제32장 여러분 각자의 결말
제0장 데뉴망

부록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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