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아이 에티켓 그림책 시리즈 1권. KBS [TV 동화 행복한 세상] 주인공 푸메 꾸메와 함께하는 생활 동화. 어린이들이 마트에서 한번쯤은 겪어 봤을 만한 에피소드가 재미있는 마트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그림책이다. 푸메와 꾸메가 마트에서 겪는 작은 소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트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일요일 아침 부모님을 따라 마트에 간 꾸메와 푸메. 그곳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꼬마아이를 만나게 된 꾸메와 푸메는 꼬마의 엄마를 찾아주기로 한다. 그러다가 꼬마가 멍멍이 인형을 사 달라고 떼쓰는 바람에 작은 소동이 벌어지는데…. 푸메와 꾸메는 무사히 꼬마의 엄마를 찾아 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KBS [TV 동화 행복한 세상]
주인공 푸메와 꾸메의 새로운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KBS [TV 동화 행복한 세상] 주인공 푸메 꾸메와 함께하는 생활 동화
<푸메 꾸메와 함께 마트에 가요!>는 우리 아이들이 마트에서 한번쯤은 겪어 봤을 만한 에피소드가 재미있는 마트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호기심 많고 귀여운 아이 꾸메는 마트를 좋아합니다. 맛있는 것이며 장난감이 잔뜩 있으니까요. 일요일 아침 부모님을 따라 마트에 간 꾸메는 그곳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꼬마아이를 만납니다. 꾸메는 꼬마의 엄마를 찾아주기로 합니다. 과연 일곱 살 꾸메 혼자 잘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꾸메는 혼자가 아니랍니다. 꾸메의 수호천사 푸메가 있거든요. 꾸메가 가장 아끼는 바다표범 인형 푸메는 언제나 꾸메와 함께합니다. 엄마를 잃고 울먹이던 꼬마도 푸메와 꾸메를 만나 안심이 되었는지, 이제 울음을 멈춥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식품 매장으로 뛰어갑니다. 맛있는 냄새를 맡은 모양입니다.
꼬마는 시식코너에서 마구 음식을 집어먹다가 주위 사람들의 눈총을 받습니다. 음식 맛보기에 푹 빠진 꼬마는 푸메와 꾸메가 한참 말리고 나서야 다시 엄마를 찾아 나섭니다. 그런데 이번엔 장난감 코너가 나타났지 뭐예요?
장난감 코너에서 꼬마는 멍멍이 인형과 노느라 정신이 없고, 꾸메도 좋아하는 로봇을 살펴보느라 꼬마의 엄마를 찾는 일은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두 아이들을 보면서 푸메만 발을 동동 구릅니다. 그러다가 꼬마가 멍멍이 인형을 사 달라고 떼쓰는 바람에 작은 소동이 벌어지는데……. 푸메와 꾸메는 무사히 꼬마의 엄마를 찾아 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KBS [TV 동화 행복한 세상]의 주인공 푸메 꾸메와 만나는 ‘우리 아이 에티켓 그림책’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푸메와 꾸메가 마트에서 겪는 작은 소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트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 아이 에티켓 그림책 소개]
‘우리 아이 에티켓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공공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키우고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마트와 같은 곳에서 아이가 떼를 쓰거나 길을 잃어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거나 그런 일이 일어날까봐 걱정하는 부모님들이라면 아이와 함께 이 시리즈를 읽어 보세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마트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백 마디의 잔소리보다 효과가 크답니다.
Tip 마트에서 바르게 행동하는 습관을 길러요!마트는 어린이들이 가장 먼저 가게 되고 자주 가게 되는 공공장소 중 하나입니다. 마트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봐요.
① 카트를 이용할 때 함부로 장난을 치거나, 마음대로 밀면 아주 위험해요. 물건이 가득 담긴 카트를 함부로 밀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답니다.
② 마트에서 잠깐 한눈을 팔았다가 많은 사람들 속에서 부모님을 잃어버릴 수도 있답니다. 부모님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따라다녀야 한답니다.
③ 마트에서 부모님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직원 복장을 한 사람을 찾아 부모님을 잃어버렸다고 또박또박 이야기하세요.
④ 마트에 가기 전에 사야 할 물건의 목록을 만들어요. 내가 필요한 것을 미리 부모님에게 이야기하고 허락을 받은 다음 그것만 사도록 해요.
작가 소개
저자 : 서보현
연세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을 공부했어요.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지요. 지은 책으로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안전한 생활》 《넘어지면 왜 피가 날까?》 《박구루지 아저씨의 크리스마스》 《골동품 가게》 《우리도 내일부터 학교 간다!》 《동네에서 한자 찾기》 등이 있습니다.